N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학폭 논란으로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이 SNS를 개설하고 소통에 나섰다.
김가람은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블랙 니트에 길게 풀어 헤친 머리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김가람의 모습이 담겼다. 르세라핌 탈퇴 후에도 김가람은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5년생인 김가람은 지난 2022년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지만 중학교 시절 학폭 의혹과 관련된 학폭위 문건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19일 만에 활동을 중단하고 르세라핌에서 공식 탈퇴했다.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도 종료됐다.
이후 김가람은 "나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으며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나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나는 앞으로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데뷔는 내가 꿈을 위해 싸워온 시간들이었다 데뷔 후 2주간은 저에겐 꿈만 같은 순간이 되었지만 내 인생에서 결코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가람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