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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규현. 25.04.29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데블스 플랜2' 출연 후 쏟아진 악플에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4일 소속사 안테나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 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규현은 지난달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 데스룸'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수가 연합해 특정 출연자를 따돌리고, 다른 출연자인 정현규를 밀어주는 게임 플레이를 했다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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