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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행사에 참석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오른쪽)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테니스 디비전리그가 7일 경북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고 대한테니스협회가 8일 밝혔다.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 최상급인 T4, 상급인 T5, 중급 T6, 초급 T7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으로 리그당 6개 팀이 출전하며 각 팀은 6∼8명의 선수로 구성돼 3복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결과가 나오면 최하위 리그인 T7부터 동호인 최상급 리그인 T4까지 승격 또는 강등될 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올해 개인전 리그, 청소년부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중고, 대학, 실업, 프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T1∼T3 리그로 확대가 궁극적인 목표"라며 "풀뿌리 테니스가 정착하도록 디비전리그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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