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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이 의원 끌어내라고 지시' 들었다"…윤 직접 반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5
2025-06-09 21:3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상현 전 1공수여단장, 윤석열 측 반대신문 통해<br>"사령관에게 '대통령이 끌어내라 지시' 분명히 들어"<br>윤 “재판관, 현실 오해···군의 '상부'는 합참” 직접 반박<br>경찰, 12일 尹 소환 통보…출석 계획 묻자 '묵묵부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AwRksdC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075c806f77214afb1a91280e76537184182c66b884a1c8b9e3052ae02f790c" dmcf-pid="7ycreEOJ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6.09.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414vjik.jpg" data-org-width="720" dmcf-mid="03lKHqVZ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414vj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6.09.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f458a0a969c73d7f5d070371ee8a8f609dc1948a8858d9b33d0ab3013a7ab6" dmcf-pid="zWkmdDIivU"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김정현 홍연우 이소헌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상급자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에 문을 부수어서라도 들어가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을 들었다는 군 장성의 거듭된 증언이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이후 법정에서 처음 입을 열고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3779896f52b722063d51710ba71907e5852ec0131efb843cc437007768013ad1" dmcf-pid="qYEsJwCnTp" dmcf-ptype="general">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진행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6차 공판에서 이러한 진술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9a504f580a4e99f80528e19b122972066500778814cb4d3e68cb8f3e535f0c8c" dmcf-pid="BGDOirhLl0" dmcf-ptype="general">그는 앞선 5차 공판에서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끄집어내라, 도끼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고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p> <p contents-hash="a2574fcf3d46ea5d83868367500c9e12e67ddb1f98f570c8e7b63548d16bb1a9" dmcf-pid="bHwInmlol3"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은 이 준장이 언론 인터뷰와 진술조서에서 '대통령' 대신 '상부'라는 표현을 쓴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이라는 단어는 못 들은 게 아니냐"고 문제를 삼았으나, 이 준장은 "대통령이라고 들었다"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19320374753c53bb8441b26e2fa3456bee0ba52a6733dc2a95ece86cb6237fd2" dmcf-pid="KXrCLsSgTF"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이 거듭 캐묻자 이 준장은 "상부와 화상회의를 했다고 들었고 '누가 그런 지시를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는 '대통령'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 '전기라도 끊을 수 없냐'는 말을 곽 전 사령관에게 "분명히 들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766628c346b4fbcf80ca7cc10edc7a126624b51f43cdc9b1e15f57071583ac4f" dmcf-pid="9zWZrGtsht" dmcf-ptype="general">이 준장은 "그 이후에 차량에 탑승한 인원도 '대통령' 워딩을 들었고 통화 직후 대대장과 통화할 때 '대통령이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달했다"며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대통령의 지시라고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3144cbf1d268b91a7331684417cda61ec724f74763f3ef611ef187851bcc0d" dmcf-pid="2qY5mHFOy1"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이 "보통 상부라고 하면 특전사 기준으로 육군참모총장이나 합동참모본부 의장, 국방부 장관을 의미하지 않느냐"고 재차 물어봤으나 이 준장은 "제가 들은 건 '대통령'이라는 워딩(말)이 맞다. 함축적으로 상부라 쓴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대상자가 누구냐는 질문은 맞지 않는 듯하다"고 힘주어 말했다.</p> <p contents-hash="035eb560e4726ecfff45d549f439656179a6d8fc030c616270dbacd218d33bd1" dmcf-pid="VBG1sX3IT5" dmcf-ptype="general">또 이 준장은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받은 지시에 '문짝'·'도끼'·'전기 차단' 등 표현이 있는 지시를 받은 시점을 기억하냐는 질문에도 “(지난해 12월 4일) 오전 1시 의결 직전 통화에서 한 것으로 명확히 기억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6c383ac58e4d219437e5c7eed36218ee9bf57a06d5271d2e188c7d7e89c4ee4" dmcf-pid="fbHtOZ0CSZ" dmcf-ptype="general">그간 법정 안팎에서 침묵하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말미에 처음 마이크를 잡고 직접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38b24157ca3d662bf5e049147f644d1e336c3357c993db3ad562736c4f3764" dmcf-pid="4KXFI5ph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여단장이 지난 2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09.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589qskt.jpg" data-org-width="720" dmcf-mid="p8q2Zb41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589qs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여단장이 지난 2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09.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71583edbe82b875442e48f8586c43cdafe1cd7ca5062cb84b2f9cd30129f05" dmcf-pid="89Z3C1UlCH"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은 "재판을 듣다 보니 재판관께서도 현실에 대해 조금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7b23b3d865515582d45722f2e935adf6e02628d1238234cd996239b989195e33" dmcf-pid="6250htuSCG" dmcf-ptype="general">그는 "국방부 지휘통제실 화상회의는 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들에게 장관이 당부하는 이야기를 하고, 끝날 때 수고했다는 당부사항 때만 있었다"며 "중간에 각급 부대와 화상회의를 했다는 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60c95a3b11e7405724b4b4c943e6fe3caa0b532dd5f622494da8ad977c53e7" dmcf-pid="PV1plF7vWY" dmcf-ptype="general">이어 "상부와 화상회의 중에 이런 지시를 (곽종근 당시) 특전사령관이 받았단 게 사실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거니와 군에서 상부는 대통령을 의미한다는 것도 명백히 거짓말"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들이 주장한 '상부'는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라는 발언도 내놨다.</p> <p contents-hash="66936d2fef100e80ce28bb0a6da29be3e29d34cd64477d76ac88fec97f57d4c9" dmcf-pid="QftUS3zTyW"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발언 직후 재판부가 내용을 확인하자, 이 준장은 "화상회의가 어떻게 구성됐는지는 모른다"며 "상부라는 표현은 간접적으로 작성한 것이었고 (말하고자 했던 것은) 대통령이었다"고 거듭 밝혔다.</p> <p contents-hash="bbc8c6eea4604512f07a7ad2d06698cb35694ca0ad9f57bbfbf669ed2a50b780" dmcf-pid="xKXFI5phhy"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은 1·2차 공판 당시 모두발언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증인신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는 개별 증언에 직접적인 입장을 거의 밝히지 않아 왔다.</p> <p contents-hash="c6e74d18863b310e49693711e9573d6e6c70687f65b2b7fe66411066635f2214" dmcf-pid="ymJgVnj4WT" dmcf-ptype="general">이처럼 증언의 신빙성을 문제 삼는 발언이 이어지자 이 준장도 발언권을 요청하며 거짓이 없음을 거듭 전했다.</p> <p contents-hash="f5a5da6f025dc1ee40f1506ba5ce194f78596919924ef0a9df4b8d761528aaec" dmcf-pid="WsiafLA8yv"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이 '형사처벌을 면하려고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한 게 아니냐'고 묻자 이 준장은 "부하들이 처벌 받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했다"는 반응도 보였다.</p> <p contents-hash="3c100bb4346bcbdc73142cb931f69f2e2d247f944003437db6d075e99acfcfe8" dmcf-pid="YOnN4oc6hS" dmcf-ptype="general">그는 "(계엄 며칠 후 부하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자초지종을 전하고 '한 가지만 약속한다. 내 밑으로 부하들이 처벌받으면 나는 죽어버리겠다'고 했다"며 "그런 심정이었다. 거짓말할 생각으로 군 생활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af0b8c892f48e22e358ecfb435348605a48ea2c04ef07ce84cd12caad0eab8" dmcf-pid="GILj8gkP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운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5.06.09.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755kfbm.jpg" data-org-width="720" dmcf-mid="U2vGEyZw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213632755kf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운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5.06.09.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b25cd441c4bd4dfface41caac5e6871e199230724a7d5a143cf4765959f8f3" dmcf-pid="HCoA6aEQhh" dmcf-ptype="general">이 준장은 재판 말미에는 "(계엄은) 제 인생에 가장 충격적이고 혼란스러운 사건"이라며 "제가 진술을 했었고 진술한 내용은 정치적 의미를 두지 않고 사실관계 바로잡으려고 한 제 생각이었고, 부하들에게도 똑같이 이야기해서 수사기관에 정직하게 이야기하라 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aa3009e930020ffbc925ad6f957cd79a0a77f574183d70e57cfc70bb4c8c16de" dmcf-pid="XhgcPNDxlC"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 막바지에 이 준장이 신문을 마치고 퇴장한 이후 검찰과 윤 전 대통령 측은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영장 발부 필요성과 절차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35ea5890f194817e5e3ebbe2740ba545671c458982d31b20966435c212b44fd" dmcf-pid="ZlakQjwMTI"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일 재판부에 의견서를 내 비화폰 통화내역 확보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가 보안 시설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이 아닌 자료 제출(문서송부촉탁 등) 방식이 맞는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37be21812139151d3e13bcea98054ff17f2a683165c45562e8d8612aabc9f97" dmcf-pid="5SNExArRCO"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은 "대통령경호처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있어도 (수색에) 불응한 전례가 있다"며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자료 저장 방식에 따라 포렌식 등이 필요할 수 있다"고 영장 발부를 재차 요청했다. 재판부는 영장발부 여부를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cdbe702d07bb18f1310ec6a7d28607a3bd30dd005c81a6c5aa6447d288cf942" dmcf-pid="1vjDMcmeWs" dmcf-ptype="general">다음 공판은 오는 16일이다. 계엄사령부 구성과 포고령과 관련해 김철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이어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준장)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e1b4fb3079be60c433a902fb69ae7a43959bbe8efcc8ee68a884baa9822ef49" dmcf-pid="t9Z3C1Ulvm" dmcf-ptype="general">한편 경찰이 오는 12일 윤 전 대통령에게 본인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출석 통보를 한 것과 관련해 윤갑근 변호사는 재판 후 취재진에게 "대통령은 관여한 바가 없다. 객관적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출석 계획을 묻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50f851aa3ab7a4978ac94fbb63297f31a1baba2f55d9d6d52dbe495b841ef38" dmcf-pid="F250htuSS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dobagi@newsis.com, hong15@newsis.com, hon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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