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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원이 부모님이 20년간 막창집을 하셨다고 밝혔다.

15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잘알' 이찬원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뜨거운 대결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김성주라는 인물이 방송업계에서 그동안 쌓아온 업접과 지금까지 남겨온 족적들은 한 개의 트로피로 형용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롤모델 김성주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찬원은 “제일 존경하는 방송인이 누구냐. 김성주라는 이름 석 자 외에 다른 이름을 외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덧붙여 김성주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이찬원은 “혼자 식사 하는 걸 정말 안 좋아한다. 밖에서 혼밥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어머니가 준 고추 장아찌가 나오기도. 이찬원은 “은혁 씨 어머님이 저를 예뻐해주셔서. 저기 있는 장아찌 다 은혁 씨 어머님이 해주신 거다”라고 밝혔다. 냉장고에 막창이 있었고, 이찬원은 “저희 부모님이 20년간 막창집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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