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최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배우 장근석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6일 VAST엔터테인먼트는 “크래프트42이엔티 소속 배우 장근석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장근석 배우가 작품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장근석과 VAST엔터테인먼트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배우로서의 활동에 있어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크래프트42이엔티
장근석은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해온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거침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배우 장근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을 비롯해 류혜영, 신도현 등이 소속된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사로, 현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강건택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8월 갑상선암 수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에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며 2023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근석은 많은 이들이 걱정할까 봐 차마 암 투병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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