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박보검./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배우 박보검이 소지섭, 박보영, 박진영 등을 줄줄이 밀어내고 강력한 화제성을 뽐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7일 펀덱스(FUNdex)에 발표한 6월 2주차(6월 9일~6월 15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보검이 1위에 올랐다.
박보검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성 1위를 질주 중이다. 앞서 5월 5주차, 6월 1주차 그리고 이번 6월 2주차까지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보검은 소지섭, 박보영, 박진영 등의 추격을 뿌리치고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넷플릭스 '광장'의 주연 소지섭이 2위,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주연 박보영과 박진영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굿보이'의 여주인공 김소현이 5위,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의 남궁민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 스타들이 즐비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화제성을 끌어가고 있는 박보검이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사진=JTBC
이와 함께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굿보이'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1위로 박보검과 함께 화제성 쌍끌이를 했다.
'굿보이'는 지난 5월 31일 첫 방송한 후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6회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비록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시청률에 뒤쳐졌지만, 화제성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첫 방송 후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지 못했으며, 여주인공 박보영이 5월 4주차에 한 차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후 박보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박보검의 타격감 높은 액션이 담긴 '굿보이'. 주연 배우와 작품 모두 화제성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속 1위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6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굿보이'에 이어 '미지의 서울'이 2위, '광장'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가 4위,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5위,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6위,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7위,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 8위, 웨이브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9위,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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