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어도어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복귀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어도어는 6월 18일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서울고등법원 제25-2 민사부는 17일 오후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항고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며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
뉴진스는 가처분 신청 인용에 대한 이의 신청을 했지만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렸고 항고 역시 기각됐다.
어도어 측은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어제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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