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6차 1위 신유빈. /사진=스타뉴스스타랭킹 스타스포츠가 확 바뀌었다.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스포츠 선수 인기 투표가 26일부터 남자와 여자 선수를 분리해 실시된다. 지난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3년간 총 156주에 걸쳐 남녀 통합으로 랭킹을 집계했으나, 이번 주부터 남자 15명, 여자 15명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남자 선수로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선수는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김희진 이다현 박정아 강소휘 양효진(이상 배구) 김단비 신지현 강이슬 신이슬(이상 농구) 윤이나 고진영 박성현 박현경(이상 골프)이 경쟁한다.
남녀 통합 마지막 1위는 신유빈(21·대한항공)이 차지했다. 신유빈은 스타뉴스가 지난 19일 오후 3시 1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6차(6월 4주) 투표에서 1만 8068표를 얻어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허웅(32·부산 KCC)은 9816표로 2위를 유지했고, 지난해 KBO리그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과 현대건설로 팀을 옮긴 여자배구 김희진(34)이 각각 4980표와 2757표로 뒤를 이었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은 2261표,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은 1879표로 5,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남녀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남녀 스타스포츠 랭킹 1차(6월 5주) 투표는 26일 오후 3시 1분부터 7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