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원희가 소개팅 후 핑크빛 분위기를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가 임원희 소개팅 후일담을 캐냈다.
이상민이 “소개팅 하고 술도 한 잔 했다며? 2차로?”라고 질문하자 임원희는 “촬영 끝나고 연락이 왔다. 술 한 잔을 하고 집에 데려다드렸다.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술 한 잔 더 하자고 연락이 온 거다. 1시까지 먹었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날이 바뀌었네?”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싫은 사람이랑 그렇게 술 먹기 힘들다”고 응원했다. 모벤져스가 “올해 결혼 많이 하겠다”며 임원희의 결혼도 기원했다.
김준호는 “지금 문자하자”며 임원희에게 바로 문자를 보내라고 부추겼고 이상민도 “이러다 맺어지는 거다. ‘전화 그만하세요. 싫다고요’ 말이 나올 때까지 하는 거”라며 등 떠밀었지만 임원희가 거부했다.
김준호가 “나는 지민이 50번 찍었다. 10번도 아니다”고 설득하자 임원희는 상대가 불편해 할까봐 걱정했다. 김준호는 “불편해하면 농담이라고 넘기면 된다. 지금 안 하면 다른 여인에게도 못한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가 쟁취하는 거”라며 임원희의 소극적인 모습을 안타까워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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