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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케플러(Kepler) 서영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클렙은 케플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은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영은은 8월 컴백 활동을 비롯한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 하기 어렵다는 말씀드린다"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영은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도 영은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에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9월21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 도쿄, 교토 등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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