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주연이 얼짱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데뷔 스토리를 풀며 리더 가희에 관한 질문에 노코멘트했다.
7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킹카퀸카 중매 특집으로 최진혁, 이주연, 박기량,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주연은 구혜선, 박한별과 같이 원조 얼짱 출신으로 드라마 주인공처럼 어느 날 갑자기 얼짱이 됐다며 “중학교 때는 정말 평범한 동네 학생이었다.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다. 고등학교 올라갈 때 렌즈를 꼈다. 써클렌즈를 꼈다. 너무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연은 고등학교 때 사진을 공개하며 박한별, 구혜선을 제치고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이주연이 “제 별명이 꽃사슴이었다”고 자랑하자 최진혁이 “자기 입으로 그런 말하기 힘든데 되게 잘한다”며 놀랐다.
이주연은 당시 인기로 날아다녔다며 “사실 지금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교복 광고도 찍었고, 민경훈과 찍었다”고 말했다. 이외에 핫초코, 크래커, MP3 광고까지 찍고 눈을 떠보니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돼 있었다고.
이주연은 “어쩌다 대표님을 소개 받았는데 저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고 끼가 없어서 못 한다고 도망 다녔는데 계속 쫓아오셨다”며 “전 그런 거 못 하는 앤데 두세 달 따라다니시니까 어느 순간 가희 언니 옆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가희에게 한 대 맞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룹에서 춤 담당은 되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의심하자 이주연은 “그건 노코멘트”라며 웃었고, 탁재훈과 김준호가 “많이 혼났겠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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