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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성호, 첫 檢고위급 인사 임박…'李 수사' 검사장들 줄사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3 22:0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수사' 송경호·신봉수·박기동 지검장 등 사의 표명<br>법무부, 이달말 검사장급 인사 시작…내달 초중순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sojYKG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751636b24bd4f92376fd81733745fa2209b1d49bf18f098d057cc5362c45ac" dmcf-pid="UeEdLS7v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 뉴스1 민경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1/20250723220544415dquv.jpg" data-org-width="1400" dmcf-mid="0lcRihUl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1/20250723220544415dq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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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 뉴스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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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f59610b226eaf53f1636fcb969cadb998f6bbd21aa0ca4ea5af1a94de77544" dmcf-pid="udDJovzTH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사장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7c45ca27766af177de9bf5ce8cec9678f568719a2b576bc756201c28cbecb2f" dmcf-pid="7JwigTqyX2" dmcf-ptype="general">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부산고검장, 신봉수(29기) 대구고검장, 정영학(29기) 부산지검장, 박기동(30기) 대구지검장, 정희도(31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이날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56ff5abfc70a94c08b0f1c8e67f0ccfc0c1f817215a928d3852f545c26d05fb" dmcf-pid="zirnayBWt9" dmcf-ptype="general">검찰청법상 검사장은 크게 지검장급(1급)과 고검장급(차관급)으로 나뉜다. 지검장급에는 전국 18개 지검장, 대검 부장 등이 포함된다. 고검장급은 전국 6개 고검장 등이 해당한다.</p>
          <p contents-hash="77b172786504271fec0b6a0cf9308f8c3fea31d745a685aa46396dface22f38c" dmcf-pid="qnmLNWbYZK" dmcf-ptype="general">송 고검장은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초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비리 및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 등을 총괄했다.</p>
          <p contents-hash="43aa47a314896545c03ff535f664c5f6c589ce9cd4b2da810c364acc1e019018" dmcf-pid="BLsojYKGXb" dmcf-ptype="general">신 고검장은 2008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대통령후보 범죄혐의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에 파견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거쳐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반부패부장을 지내며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이 대통령 수사에 관여하다가 2023년 9월 수원지검장을 지내며 수사를 총괄했다.</p>
          <p contents-hash="e0d0a557fb4b203514491a6c550af8cb7b7d7fb8621b97765a3e953bff5eb35c" dmcf-pid="boOgAG9HYB" dmcf-ptype="general">정 지검장은 두 고검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이후 '공안통'으로 대구지검·수원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3과장을 지냈다. 2019년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에 오른 뒤 수원지검·춘천지검·울산지검 차장검사를 맡았다. 2022년 서울북부지검장을 거쳐 2023년 9월부터 부산지검장이 됐다.</p>
          <p contents-hash="c556d80f467e75617805bfc1e1669765bc6f1920ebe6bbeeaa6936ad91ae4113" dmcf-pid="KgIacH2X5q" dmcf-ptype="general">박 지검장은 2020년 대검 검찰개혁추진단 팀장과 형사정책담당관, 2022년 윤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2022년 5월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임명돼 이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수사·기소하고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도 수사했다.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거쳐 지난해 5월 대구지검장에 임명됐다.</p>
          <p contents-hash="13f8c790039528724d7f5efa6bc9569364980ab03280204099c4832a6f50e70d" dmcf-pid="9aCNkXVZYz" dmcf-ptype="general">정 부장은 윤 전 대통령 정부 초기인 2022년 5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내고 이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지낸 뒤 지난해 5월 대검 공판송무부장에 임명돼 1년 2개월간 근무했다. 그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검찰도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떠나게 돼 죄송하고 죄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7589f88e1893b980d10ff0633fae5247a4413a15e8c1223cfa9033339c1bbe" dmcf-pid="2PNQeO3I57"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이르면 이달 말 검찰 고위 간부인 검사장급 인사를 시작으로 내달 초중순까지 본격 검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f09183a7560dabadc2aefcef1dc4b91616664176d5fa5503a17d0b5a6bc7ba1" dmcf-pid="VQjxdI0CYu" dmcf-ptype="general">신규 검사장 승진 대상인 연수원 32·33기 검사를 대상으로 인사 검증 동의서를 받았다. 차장검사 승진 대상자인 연수원 35기와 부장검사 승진 대상인 37·38·39기 검사들에게도 인사검증동의서 제출을 통보했다. 검사 임용과 전보, 승진 등을 심의하는 검사인사위원회는 이르면 24일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1440d01f02637a1f59ba9f225441ecc9975edee758048cf7ac3f0c6b3fea797" dmcf-pid="fxAMJCph5U" dmcf-ptype="general">younm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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