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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금융, CET1 연말 목표치 벌써 넘겨…주주환원 '청신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17:2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반기 순이익 1.5조 '주춤'…"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영향"<br>"동양생명·ABL 합병은 아직…스테이블코인 은행권 공동 대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XzJO3I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27a62511a032abe960d8f00958d63656f2ae6dca03124c4477390a5c6a8f43" dmcf-pid="qNZqiI0C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금융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1/20250725172539265ncml.jpg" data-org-width="1400" dmcf-mid="uAQdOFP3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1/20250725172539265nc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금융그룹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94df1a415bef3b2a40fcfecf835a996cb4796e379cb0d25d0e451c2ea41060" dmcf-pid="Bj5BnCpht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1조55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수치지만,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1조7555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da24227dd18dbceff2c4a6ce7d953ad9bce980f4f2b551abee9c3f40340bb919" dmcf-pid="bA1bLhUl5W"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사상 처음으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2.5%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는 연말 목표치를 상반기 내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우리금융은 CET1 비율 13% 진입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p>
          <h3 contents-hash="eecb1aecf5ae96f1921a25b028bceba5553efd9db5f7a5b08f0ba0a0b9d3d685" dmcf-pid="KctKoluSZy" dmcf-ptype="h3">당기순이익 1조5513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h3>
          <p contents-hash="72b9af9967de399267be79b04f8b4bb9ce7a9ba2ba5eb093e336c0b09b39c744" dmcf-pid="9kF9gS7vZT" dmcf-ptype="general">25일 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 1조55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9346억원이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면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시장 전망치(8784억 원)도 웃도는 수치다.</p>
          <p contents-hash="08e47486d70a0a39cae13be7228a3b33aa7aa6481fb37429232d6c36707222b9" dmcf-pid="26sG9oSgYv" dmcf-ptype="general">이성욱 우리금융그룹 CF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실적에 대해 "올해 초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과 책임준공 사업장 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경기 둔화에 대응한 보수적 대손 관리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 과정에서 판관비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4a51b98818b6b99323d1582b73df39af8578dc54d0397dbd4eea07b2447635" dmcf-pid="VPOH2gvatS" dmcf-ptype="general">우리금융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5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4조3951억 원보다 2.7%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8863억 원으로, 전년 동기(8854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f9d0cf4eb1a71246e69dcfb11b7566f84c48c621a1d62f5cf2eb8e1fd8af54ff" dmcf-pid="fQIXVaTNZl" dmcf-ptype="general">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억5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는 9.5% 감소한 760억 원, 우리금융캐피탈은 16.3% 감소한 670억 원, 우리투자증권은 325% 성장한 170억 원을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679fce757c6610b2c1d464823f6ec9de67c28fd1bbd4744f6e4460a4eb41e" dmcf-pid="4xCZfNyj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1/20250725172541926adet.jpg" data-org-width="1400" dmcf-mid="7WCZfNyj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1/20250725172541926ad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209e65971a1ccbd25a5a9e5f75ade2ab8b29d89c7d20b24f50de676be3870c0a" dmcf-pid="8Mh54jWAGC" dmcf-ptype="h3">CET1 비율 12.76%…연말 목표 '조기 달성'</h3>
          <p contents-hash="8b22fa9d19e9e6195974167931807235c1f1aa378c22114657b620ba8303753d" dmcf-pid="6Rl18AYc5I"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다. 올해 상반기 우리금융의 CET1 비율은 12.76%로, 지난해 말보다 0.6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목표치인 12.5%를 상반기 내에 조기 달성한 셈이다.</p>
          <p contents-hash="9fa0fd6473c22fc5de4f3276633d2bd55c772b5f39d52fae15c81e7e412292cf" dmcf-pid="PeSt6cGk1O" dmcf-ptype="general">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 의지 아래 자산 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중심의 성장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3f3735fd46a420b62abf0a9820a7901039685cce885519ad4716ef142e24ea8" dmcf-pid="QdvFPkHEZs" dmcf-ptype="general">CET1은 금융사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주주환원'과도 직결된다. 이 CFO는 "환율의 영향도 있었으나 이를 제외한 경우에도 12.5%를 크게 상회한다"면서 "시장 기대치인 13% 달성에 더욱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47addabe82793db89854be9407929cfb618c5ff380d749d1d6bf1764aca0808" dmcf-pid="xJT3QEXDGm"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이날 분기 균등 배당 정책에 따라 2분기 배당금을 1분기와 같은 주당 200원으로 결정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p>
          <h3 contents-hash="05a0414ff81c598ab6397c92317ee4003642862cf17ea22cdb370b5f5e53c8e4" dmcf-pid="y0iDZVNftr" dmcf-ptype="h3">"보험사 합병은 아직…스테이블코인은 은행 공동 대응"</h3>
          <p contents-hash="ab1855ddd57b7b070194c97b742b87439fb61ba2b5687bf11497f1ceef89daf9" dmcf-pid="Wpnw5fj45w" dmcf-ptype="general">이날 콘퍼런스콜에서는 동양생명·ABL생명의 합병 가능성과 스테이블코인 전략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p>
          <p contents-hash="a582361032942ac235b82bbc3619a1036ce158abb93bf7b607f1eee0803242c4" dmcf-pid="YULr14A8GD" dmcf-ptype="general">이 CFO는 "지난 7월 1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편입된 이후 양사 현황을 진단 중"이라며 “합병은 아직 그룹 내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관련 결정이 있을 경우 시장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862460c47c501e4c83b73483bfe0596ac402a02687ae4bf32adc65e8979523a" dmcf-pid="Guomt8c65E" dmcf-ptype="general">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부문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아 관련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발행 요건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은행권의 공동 발행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766cb153c3a071de7d92fb62dc1b49646b9a3e0ee7e80dfe9dd308a016128b" dmcf-pid="H7gsF6kPGk" dmcf-ptype="general">ukge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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