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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넘어섰다…5명 중 1명이 노인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9 14:3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 전년 대비 5.3% 증가<br>젊은 세대의 노인 부양 부담 지표 악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qpjE5r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14168665692575a23b32b80264ea7976644ff9bb9e3f2fde61a5c042a8637a" dmcf-pid="GQBUAD1m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07820trbd.jpg" data-org-width="700" dmcf-mid="9Uj6SW9H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07820tr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b578f019f51442b315cbb26a183ef24cec2a7c0d7b6ea99f82899f6f56a735" dmcf-pid="HxbucwtsCY" dmcf-ptype="general">
           <div>
            <strong>늙어가는 대한민국, 국민 5명중 1명은 고령자</strong>
           </div>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b2f2f4e321bfd4620bfbe8c8f2d1531e50cc623373d1d7a9bb294d0355995749" dmcf-pid="XMK7krFOhW" dmcf-ptype="general">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12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5%로, 국민 5명 중 1명은 고령자인 셈이다.</p>
          <p contents-hash="ed2ba8a408958e0461a41b39961cd5d3cbe612e217517a695aa181c431082448" dmcf-pid="ZR9zEm3Ihy" dmcf-ptype="general">고령 인구는 2021년 871만 명에서 2022년 915만 명, 2023년 961만 명을 거쳐 올해 1,012만 명을 기록하며 1년 새 51만 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고령 인구 비중도 18.6%에서 19.5%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3ff19f14b69ff3166e8fef133dae9a5b3ca59277f059b9f7e3987c9e2f626d09" dmcf-pid="5JfbrIUlvT" dmcf-ptype="general">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중위연령도 전년보다 0.6세 오른 46.2세로 집계됐다. 중위연령은 인구를 나이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해당하는 사람의 나이다.</p>
          <p contents-hash="7f167ef51faf89842c0a26cdab4c6a423d1faaa528b4ea069611d6bf3511250e" dmcf-pid="1i4KmCuSvv" dmcf-ptype="general">총인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15~64세의 생산연령인구는 3626만 3000명으로 28만 3000명 줄었다. 0~14세 유소년 인구 또한 542만 1000명으로 19만 9000명 감소했다.</p>
          <p contents-hash="8e188558bd8a5fba7332e2c887b52b975faf4dc9faff0a085095d6187b1c6113" dmcf-pid="tn89sh7vh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노인 부양 부담 지표도 악화됐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뜻하는 노령화 지수는 186.7명으로 2019년(122.3명)보다 64.4명 늘었다.</p>
          <p contents-hash="2125980124235055e9e3e7a28f812fc53b1180a1e31eb200eb9a13264458c170" dmcf-pid="FL62OlzTTl" dmcf-ptype="general">또한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유소년 인구는 14.9명으로 전년보다 0.4명 줄었고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인구인 노년 부양비는 27.9명으로 1.6명 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32f43f526ca2dca72fa26e0b09e5f58117fa108a8f96c0ed5562a7a303f669" dmcf-pid="3oPVISq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65세 이상 인구가 사상 첫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제공 = 통계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09135fgko.png" data-org-width="640" dmcf-mid="WoWl8xme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09135fgk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65세 이상 인구가 사상 첫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제공 = 통계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c9672c2da6df1e58b63e48181252277b456d5fbb1e870763889539d394eb7a" dmcf-pid="0gQfCvBWvC" dmcf-ptype="general">
           <div>
            <strong>내국인 줄고 외국인 늘어나며 ‘국내 총인구’ 증가</strong>
           </div>한편 국내 총인구는 작년 11월 1일 기준 5180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 1000명(0.1%) 증가했다. 이 중 내국인은 4976만 3000명(96.1%), 외국인은 204만 3000명(3.9%)으로 집계됐다.
          </div>
          <p contents-hash="ba072f47d2cd56562a7e54a3a8dc954937fac9703558d40ee38d300a94316f65" dmcf-pid="pax4hTbYTI" dmcf-ptype="general">전년과 비교해 내국인은 7만 7000명(-0.2%) 줄었지만, 외국인이 10만 8000명(5.6%) 늘어나면서 총인구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7d3dc7a42f203bad3b44281b21a087fc565e4c2a77f6973fd3095450e8347781" dmcf-pid="UNM8lyKGvO" dmcf-ptype="general">외국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부터 2년 연속 줄다가 2022년부터 다시 늘어 작년 처음 200만명을 넘어섰다. 고용허가제 확대, 지역 유학생 유치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6328b0628fad16322ad1399ade6bb62bfde92ec6270aa90fc789f954fa79bb5" dmcf-pid="ujR6SW9Hys" dmcf-ptype="general">외국인 국적별로는 중국계(53만 8000명, 26.3%)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28만 5000명, 14.0%), 중국 국적자(22만 3000명, 10.9%)가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001eb71f28f2d83d2e53d8315d22ee307309fdaa4cc59e39668396f22386d247" dmcf-pid="7AePvY2Xlm" dmcf-ptype="general">전년 대비 증가 폭은 베트남(3만 8000명)이 가장 컸으며, 미얀마(1만 2000명), 네팔(1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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