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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너지 카드로 실탄 아끼고 '韓 비교우위' 조선업 어필…트럼프 마음 돌렸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2
2025-08-01 05:0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호관세 25→15%…車 마지노선까지 낮춰<br>3500억불 투자펀드…조선업에 1500억 사용<br>"조선업 협력…일본·EU와 달리 한국만 가능"<br>美, 中 견제 위해 조선 부흥…"게임 체인저"<br>미국산 LNG 1000억불 구매…중동 의존도↓<br>수출 지키고 수입 늘려 對美 흑자 감소 기대<br>레드라인 '쌀·소고기' 농축산 시장 개방 방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bih8EQ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bc322e68efec70d565a924a5028cc48d87ec105a0186ce9b73e05cd9c4364" dmcf-pid="p7Knl6Dx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턴베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총리와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2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205vgil.jpg" data-org-width="720" dmcf-mid="XVfayMsd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205vg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턴베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총리와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28.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1bdefaf3e39139471d214855bc970e8f648e6a35efac80cfe88fb9eda39460" dmcf-pid="Uz9LSPwMYW"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손차민 여동준 기자 = 정부 관세 협상단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대미투자펀드 3500억 달러 조성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1000억 달러 구매를 약속했다. 우리나라가 우려하던 쌀·소고기 시장 개방을 등 대부분의 비관세 무역 장벽이 협상안에서 빠졌다.</p> <p contents-hash="485c30fc831e19b67794c21a453d89abd8a4aa86495452f9be26c0134292f4fa" dmcf-pid="uz9LSPwMGy" dmcf-ptype="general">최종 협상안을 압박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움직인 건 한국의 제조업 강점을 앞세운 '조선업 협력'과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줄여줄 '에너지 구매'라는 협상 카드였다.</p> <p contents-hash="851066249187426fd78c498dfc63304f0c68a758e6dac40d365ec2cac35d0d57" dmcf-pid="7q2ovQrR1T" dmcf-ptype="general">1일 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30일 오후 5시(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끝에 한미 간 관세협상을 타결했다.</p> <p contents-hash="65a0b292116f99fb97e49fe5bec5ee93a15525019623915c2433d3dd12c71714" dmcf-pid="zBVgTxme1v" dmcf-ptype="general">미국은 1일(현지 시간)부터 전 세계 주요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일괄적으로 국가별 관세를 부과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무역 협상을 통해 25%에서 15%로 관세를 인하했다.</p> <p contents-hash="87790a0380f608094e4b63d1eefe6511a16aa7089208b2ef841089bb7e409b39" dmcf-pid="qbfayMsdZS" dmcf-ptype="general">자동차 품목별 관세도 미국이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인 15%까지 낮췄으며, 관세가 예고된 반도체·의약품도 다른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를 받게 됐다.</p> <p contents-hash="2c86cc4936da0ed9385a3f94f396ab9e8ca3d6837beedea943b82a0aeaf3c665" dmcf-pid="BK4NWROJYl" dmcf-ptype="general">대신 우리나라는 미국이 역점을 둔 제조업 재건을 위해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4516a6ba05905eaf1454133bde19ce33e8f429535b94f6adb42be3b67f7098" dmcf-pid="b98jYeIi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5.07.31. jtk@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374zctc.jpg" data-org-width="719" dmcf-mid="ZZwXfh7v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374zc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5.07.31. jtk@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7c3c12c17fec4fdbb91d994e109672cdaf49bc5030bfe8dfeb2fa4a4634e31" dmcf-pid="K26AGdCnGC" dmcf-ptype="general"><br> 양국은 우리나라가 조성할 예정인 총 3500억 달러의 투자펀드를 크게 둘로 나눠 1500억 달러는 오로지 조선산업 투자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p> <p contents-hash="2df6eb3bc35d0803b6c3add92b8b2bdf82ee0fad6790459b1d3c63590c8256fe" dmcf-pid="9VPcHJhL5I" dmcf-ptype="general">우리 기업이 미국 조선산업과 공급망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투자·대출·보증 등을 통해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2be03479bc561eeb0f7354251a64b363b0699de09f7e1596f5400b13f092d132" dmcf-pid="2fQkXiloGO"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우리보다 먼저 미국과 관세 협상을 맺은 일본이나 유럽연합(EU)에 비해 투자 규모가 더 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ab61c0e8b225ec6274c70ed1280282928edc6c4dcebf1ef9033365fc3a1f6aac" dmcf-pid="V4xEZnSgts"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만의 특장점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p> <p contents-hash="1025e4c449aacae50a9f6d793753617404c31dd2819e84a642301701ba92cb64" dmcf-pid="f8MD5LvaGm" dmcf-ptype="general">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앞서 타결한 일본, EU와 달리 한국만 할 수 있는, 비교우위가 무엇이냐"며 "그게 바로 조선업 (협력)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449b8a57ae1ca1e1c86e6e2694f4fb293bbde1ceaf1771a4fd87b59248a91cc" dmcf-pid="46Rw1oTNGr"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만 강점을 갖고 있는 조선산업 협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현재 (투자펀드) 형태로 형성됐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bb17c275797b8b19270a0e31200c79d94e83bc12b0d75d75f2a2d64b4ccf20" dmcf-pid="8Pertgyj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미국 상호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는 내용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우리나라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펀드를 조성해 선박건조, MRO(유지보수·수리), 조선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며 우리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양국 조선업계 간 전략적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534sxam.jpg" data-org-width="560" dmcf-mid="5WJs3NYc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534sx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미국 상호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는 내용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우리나라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펀드를 조성해 선박건조, MRO(유지보수·수리), 조선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며 우리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양국 조선업계 간 전략적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41fe141cf7037c26f906b41e0a83c38d67f3dd9b435810837242ec32af4c0c" dmcf-pid="6K4NWROJtD" dmcf-ptype="general">관세를 낮춰야 하는 우리나라의 상황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자국 조선업계를 부흥시켜야 하는 미국의 수요가 맞아 떨어진 지점이었다.</p> <p contents-hash="29592438ace8b8d2026ec9b8b5d27cd359627656a2e5aa803a33a93ab25503ca" dmcf-pid="P98jYeIiHE"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은 중국의 조선업 시장 지배력 확대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중국 조선업을 강하게 제재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f45b8c335d51759d37225f370f44d01b3f44da39c6b4c668670c9a6ae893b59e" dmcf-pid="Q26AGdCn5k" dmcf-ptype="general">중국산 선박에 대한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고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도록 의무화하는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38a0d5fa17f98f48138ed596941550468af8a3cde96da81139b69ede7b6e08b" dmcf-pid="xVPcHJhL1c" dmcf-ptype="general">구기보 숭실대 교수는 "미국의 경우 (선박) 자체 제작이 어렵다"며 "우리나라나 중국에 물량을 발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aba3e56dbfbe0412eb343808197bece3ed59d1040c8e6830da97e1e6466ef3" dmcf-pid="yIvudX41ZA" dmcf-ptype="general">실제로 1980년대 미국에 300개가 넘는 조선소가 있었지만 지금은 20곳 이하로 줄었고, 그마저도 남은 곳의 생산 능력은 연 1~3척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선박이나 특수 선박 건조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a85131b87b37bfd06cad3058c8aa910a735ce27fce7838e291243090bc237" dmcf-pid="WCT7JZ8t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필라델피아=뉴시스]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로조선소 4번독(도크)에서 국가안보다목적선박 건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07.20.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690gjij.jpg" data-org-width="720" dmcf-mid="1LpQwbg2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690gj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필라델피아=뉴시스]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로조선소 4번독(도크)에서 국가안보다목적선박 건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07.20.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138581bd1c0792a4b592f3f9745e906543c8a4f0fbf5e7bef06e770b6793db" dmcf-pid="Yhyzi56FYN"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선업계가 인력교육·조선소 설비 투자 등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생산성을 높인다면 미국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1931d586440274530e99cbaa86fcc02af0479118ca9f15612652b16290e6648" dmcf-pid="GlWqn1P35a" dmcf-ptype="general">이미 HD현대는 헌팅턴잉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산인력교육·공정자동화·인공지능 도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26d5c85df88614b41e87712840272c29ded73d247093b91d744284a72d1790b" dmcf-pid="HSYBLtQ0Xg" dmcf-ptype="general">한화오션은 아예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해군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지난 22일에는 348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c932ed167de3bee5948de0a7a3f3fefe690764208a65303f4712c8f025d1b6d" dmcf-pid="XvGboFxpYo" dmcf-ptype="general">여 본부장은 "조선업에 특화해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하고 활동하는 데 지원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은 정말 윈윈"이라며 "조선업계 펀드는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90f48d1405c8f8bc57965b8bbf4613236a34bf89867c1f9b7d82bd5dcee56f1" dmcf-pid="ZTHKg3MUHL" dmcf-ptype="general">김 장관도 "미국에서 조선업 협력 의지가 강하다"며 "미국에서도 법령을 포함해 조선업 규제나 법 개정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25fd66728665bb4a58b5b51a2eb357e5c3f8914b94ef07ac39e4d1dd16b938f1" dmcf-pid="5yX9a0RuGn" dmcf-ptype="general">협상 과정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조선업계에 대한 투자를 빨리 해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550111ca10bb2482fe0b5f496de92062e337b9a0009918e0a4c3755be5d5f9" dmcf-pid="1WZ2Npe7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비치=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 비치 연안에 있는 원유 채굴 시설. 2018.04.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838nkcn.jpg" data-org-width="500" dmcf-mid="tKt4c7iB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838nk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비치=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 비치 연안에 있는 원유 채굴 시설. 2018.04.1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6aa34aff64a5931aee395518970c7cfd712b5c68191f41abff80beaa09b61b" dmcf-pid="tY5VjUdz5J" dmcf-ptype="general">아울러 우리나라는 LNG 등 미국산 에너지를 1000억 달러 구매하기로 했다. 다만 세부 내용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0ebe8b3bf8de80c6ec5f59daea6920a5242f8c71f06f06f7273614f9e60b7c2" dmcf-pid="FBVgTxmeYd" dmcf-ptype="general">여 본부장은 "1000억 달러 상당의 LNG 구매는 향후 4~5년을 예상한다"며 "에너지 프로젝트는 장기간이 걸릴 수 있어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def90b4c64583208e1d84438bb89b6018be9d50f002fa172b25845f63dc1647" dmcf-pid="3bfayMsdYe" dmcf-ptype="general">협상 카드로 활용된 미국산 LNG 구매를 통해 미국산 수입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p> <p contents-hash="cf80459ad4418b8b654770d2e526a7154a01cb3f9c5a250a3f13bc4c02509b84" dmcf-pid="0K4NWROJXR"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에너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데다, 중동 의존도도 완화할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6a9dab094e40d24453cf050e1c71ecb257af8ab9ee46447b223ded2b53d3e536" dmcf-pid="p98jYeIi1M" dmcf-ptype="general">천연가스의 경우 권역별로 가격 지표가 상이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다만 업계에서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01771417b8b24fdd5dac746348ebe3c2aace8cd59630ccc592120a18f9a9d0d" dmcf-pid="U26AGdCn5x" dmcf-ptype="general">미국산 LNG 수입을 늘리게 되면서 수입처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에 있어 중동 의존도는 70%에 달한다. 중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기에, 리스크 관리에도 용이할 것이란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4694848fd706347b7932b250a21564e15f380e33b1fb0fdbbbb4216de2a038" dmcf-pid="uVPcHJhL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지난 1997년 카타르·오만과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5%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972prva.jpg" data-org-width="720" dmcf-mid="FEwXfh7v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7972pr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지난 1997년 카타르·오만과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5%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3dda666e71428ada9aad5c94bc6b9087ec3e30d11fd32ff9e1c840a7bd9843" dmcf-pid="7fQkXiloHP" dmcf-ptype="general">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는 방식으로 수출은 줄이지 않으면서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상쇄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e2663d06df0a011dfb63d06abaedefde27527971e94757732c283554ad71a1c" dmcf-pid="z4xEZnSgG6" dmcf-ptype="general">그동안 트럼프 정부는 자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준으로 상호관세율을 책정하는 등 무역 적자 축소를 강조해 왔다.</p> <p contents-hash="9d1d89bcbd7781a2ec6f83acf56428db274c03512f671ba602949d1ed70ee179" dmcf-pid="q8MD5LvaG8" dmcf-ptype="general">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역시 무역수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기조에서 출발했다.</p> <p contents-hash="0bb801f19237b8ae70e3e3c8565e82fd27704701c675a28926f3fcb347c75007" dmcf-pid="B6Rw1oTNt4"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우리 정부가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한계선)'인 ▲쌀 수입 쿼터 확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9f6e4428076fbeada1841b0b3a5846cf7108eda1f9f40d31708d45d6a9e60fdb" dmcf-pid="bPertgyjXf" dmcf-ptype="general">실제로 협상 초기부터 미국 측은 우리나라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정조준했다.</p> <p contents-hash="a0f6e6a409b9c42421b79d73ccfc65ce3b57c797bf550add4c6532934a9e86c4" dmcf-pid="KQdmFaWAtV" dmcf-ptype="general">여 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상 한국 시장이 99.7%가 개방된 상태이고 미국의 농산물이 이미 한국에 많이 들어와있다는 점을 설명했다"며 "1인당으로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보면 세계 3위이니, 미국 입장에서 3위 수출국인 걸 강조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c0949b8068de8258cbd68b30143423b753f62d27021a397bdd5d5217db3a73" dmcf-pid="9xJs3NYc52" dmcf-ptype="general">더욱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미국산 무기 구매 등 안보 분야는 이번 협상안에 담기지 않았다.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 제한과 미국 플랫폼 기업에 대한 독과점 규제 등 미국 빅테크 업계의 요구가 높았던 디지털 통상 분야에 대한 규제도 지켜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adefef974a642fd929bca13dfc0dba810ad5f6dbae6626279fb78252c3db4213" dmcf-pid="2MiO0jGkZ9"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266b800e83621d9a657a6f52b212ada8ed271f49dd165cb8aa1bdaa59dfb76" dmcf-pid="VRnIpAHE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31. bjk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8121uucm.jpg" data-org-width="719" dmcf-mid="3bPcHJhL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is/20250801050208121uu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31. bjk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92a57d2183b538efd0ac5a884acb5ae6e652ad1337f922a763f4c0e20e941" dmcf-pid="fwIFQyKGX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arming@newsis.com, yeodj@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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