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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보현 김우빈/뉴스엔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태원 클라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4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임윤아,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안보현에게 "보현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 젊을 때 다 그렇게 하지"라고 말을 꺼냈다.
안보현은 23살 때 군대를 다녀온 후 김우빈의 "형, 서울 가자" 한마디에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다며 "모델일부터 시작해서 생계유지를 위해 알바를 했었다"라고 전했다.
안보현은 2020년 '이태원 클라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안보현은 "저랑 비슷한 친구들이 있는 단체방이 있었는데 다들 '이태원 클라쓰' 오디션을 본다고 하더라. 회사에 어필해서 '나도 오디션 보고 싶다'라고 했다. 마지막 한 배역이 남았었는데 그걸 하고 싶었다. 5차까지 오디션을 봤다. 대본도 다 외우고 감독님이랑 친해진 거다. '너 진짜 하고 싶어?' 물어보시더니 '너 해' 하셨다. 좋은 티 못 내다가 나와서 대표님 등에 업혀서 '내가 된다 그랬지' 했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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