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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3년 안에는 결혼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통영의 넘사벽 대표 식문화 '다찌'를 즐겼다.

곽튜브는 전현무에게 "결혼 몇 살에 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나에게는 몇 년 안에 하고 싶냐는 질문이 더 맞다"며 "만약 5년 안에 결혼을 못 하면 포기하고 '나 혼자 산다'를 20년 진행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곽튜브는 "저는 원래 빨리 결혼하는 게 목표였다. 전현무 형이 주례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그만해. 주례 보러 다니면 누가 나랑 결혼하냐. 내 결혼이 더 늦어진다"고 받아쳤다.

이에 곽튜브는 "사회 봐달라.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의 깜짝 결혼 계획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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