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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폴더블폰 시장 장악하는 중국…상반기 점유율 57% 차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8 09: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상반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br>같은 기간 中 시장 34% 성장…화웨이·모토로라 등 강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IseykP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15c78d4ad3d12ec6b1ea8784e4a8d750175c95b8ebcd0d0591e56d2bb32e43" dmcf-pid="KiIseykP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공개 첫 날인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한 소비자가 갤럭시Z 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 2025.07.10. k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is/20251018090119544tmgb.jpg" data-org-width="720" dmcf-mid="BHDk6Cg2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is/20251018090119544tm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공개 첫 날인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한 소비자가 갤럭시Z 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 2025.07.10. k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00eee744b24ee0a1d70a8fc441e1898a7dbdb6354e3c00156a4b82c1904c30" dmcf-pid="9nCOdWEQH8"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중국이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장악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c02902b896c504c712f4a982ae6a64d954e80ed0226a37f482a980e59d22dc79" dmcf-pid="2LhIJYDxH4" dmcf-ptype="general">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폴더블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p>
          <p contents-hash="ec900098de0c33a48b4a95ce2d4127b2c523020ffb145ee0268b3c9c3be61b5d" dmcf-pid="VolCiGwMYf"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이 전체 폴더블폰 시장의 57%를 차지했다. 정부 보조금, 활발한 신규 제품 출시 및 이에 따른 소비자 반응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efd58b5f3b92d8670ab8de4f4124ae65c5d4fc18e22376825cdd93db3b3a2b45" dmcf-pid="fgShnHrRGV" dmcf-ptype="general">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화웨이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신제품 출시 효과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2025년 상반기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출시된 화웨이의 퓨라X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포켓2, 노바 플립 등을 앞세워 플립 타입 수요를 높인 것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06c68802e30c7fe3520b3674b92893ccd4cdb0a00e9670e2c2d45b88c33bb088" dmcf-pid="4avlLXme12" dmcf-ptype="general">모토로라는 북미 폴더블 시장에 집중하며 성과를 냈다. 상반기 북미 시장은 통상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레이저60 시리즈의 조기 출시와 기존 모델의 가격 인하 등을 통해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이처럼 제품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폴더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북미 폴더블 시장 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07579063082e98d3ed5e3d45145aad5d09316b37721f241dc8335691571809f6" dmcf-pid="8NTSoZsdH9" dmcf-ptype="general">폴더블폰 시장은 여전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나, 향후 폴더블 제품의 가격대 인하를 위한 움직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ae25086ba5d9b2f772b2332763df6d0a5ed5b0c17455e0e10604cd4ef12cab79" dmcf-pid="6jyvg5OJYK" dmcf-ptype="general">중국업체인 화웨이, 샤오미, 모토로라 등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플립 타입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폴더블폰은 고가'라는 기존 시장 인식이 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폴더블폰 시장 또한 프리미엄 시장과 중가형 시장으로 점진적인 이원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6f3c1a62396ca4f3e121e2a36e7b5e30df15e50e57fa2606de62861980cabc58" dmcf-pid="PAWTa1IiYb" dmcf-ptype="general">올 하반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은 중국 및 북미 시장의 성장 가운데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7 시리즈 출시와 중국 OEM들의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등에 힘입어 2025년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약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174bb096e059dad06d15e0f929ac56983a5aaa138dc866e25760aa25095516dc" dmcf-pid="QcYyNtCn1B"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는 "화웨이가 중국 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샤오미, 아너, 오포 등은 중국 내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는 양상이다. 하반기부터는 유럽·동남아·MEA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xkGWjFhL5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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