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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노스페이스,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허가 획득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0 08:4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gAcQFYa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cec22095639bdb4d39ce918bced56555af59fb860d107038ae45e712c5db2" dmcf-pid="zqADweUZ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 패치 이미지. 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fnnewsi/20251020084046919qxcr.png" data-org-width="800" dmcf-mid="uWTGHwQ9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fnnewsi/20251020084046919qxc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 패치 이미지. 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8ed19f74a7dafaac3f77c685e775bc36c3f02cc94dc526f1d24b3f518d4c52" dmcf-pid="qBcwrdu5jd"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우주항공청(KASA)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민간 상업 발사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HANBIT-Nano)’ 첫 발사를 위한 모든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div>
          <p contents-hash="1dd60c569c26c522968a4e706f9414242cc1937c357f394ffceba399bf533803" dmcf-pid="BbkrmJ71oe"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 수행을 위한 발사 윈도우(Launch Window)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4주간, 브라질 시간)로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c0fc776d610a040c7a7feae984249d63dc2bdf876b01f4601556b4555d74f6b9" dmcf-pid="bKEmsiztgR" dmcf-ptype="general">발사 윈도우는 실제 발사가 가능한 기간을 의미한다. 발사 점검절차, 임무 안정성, 브라질 공군과의 통합운용 일정 조율을 기반으로 당초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였던 발사 윈도우에, 발사 예비기간을 추가해 11월 28일까지로 확대 설정했다. 구체적인 발사일과 시각은 해당 기간 내 기상 조건, 기술적 점검 및 발사 운용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라질 공군과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7f001f61863301a133034f58f02e59efe6fdfb855b6abb4cfc06cd0e6c1af6c1" dmcf-pid="K9DsOnqFoM" dmcf-ptype="general">발사장은 브라질 공군이 운영하는 알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Space Center)이며,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구축한 발사 플랫폼에서 수행된다. </p>
          <p contents-hash="4caae4ddad6d2a392cf95600c2f761fcbc2cf3d8ebc8fd47ef5121b9cef977d1" dmcf-pid="92wOILB3Ax" dmcf-ptype="general">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미션은 발사 실증을 넘어, 실제 고객의 위성과 탑재체를 고도 300km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하는 첫 상업 발사다. 이번 임무를 통해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인도, 한국 등 국내외 고객사 5곳과 체결한 발사 서비스 계약에 따라 궤도 투입 목적의 소형위성, 비 분리 실험용 장치 등 정규 탑재체 총 8기 외 브랜딩 모델 1종을 우주로 운송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규 탑재체는 △기후 및 환경 데이터 수집, 기술 개발 및 교육 등 실용적 목적을 수행할 소형위성 5기, △우주환경에서의 신기술 검증과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험용 탑재체 3기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이노스페이스는 한국 주류종합회사 부루구루 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주항공 시대 개척의 의미를 상징하는 브랜딩 모델 1종을 함께 우주로 실어 올려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p>
          <p contents-hash="bc166f25710dc36e1428602f940622e246221fa80d414ce67655f7ce0c3c5167" dmcf-pid="2VrICob0kQ"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이번 발사 허가는 발사체의 안전성, 임무 수행능력, 환경 및 안보 기준 등 국가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상업 발사를 위한 법적기술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스페이스워드’ 미션은 단순한 비행시험이 아니라 고객의 위성과 탑재체를 우주로 운송하는 상업 발사 시장 진출을 알리는 역사적 이정표인 만큼, 전임직원과 함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17a3e87b7ad9b7a2582aefe23c03b459c818367f2709075058a8bf1ebbae03d" dmcf-pid="VfmChgKpAP" dmcf-ptype="general">이번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에는 우주항공청 정부 대표단이 현장을 방문해 한국·브라질 간 우주협력 강화, 발사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안정적인 발사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 민간기업으로서 사업화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와 신뢰도 제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p>
          <p contents-hash="b3992029d15a2a284326ffb55e86cc9c2b3ff0e36822a357ad270e145223915a" dmcf-pid="f4shla9Uc6" dmcf-ptype="general">‘한빛-나노’ 발사 미션명인 ‘스페이스워드(SPACEWARD)’는 ‘Let’s Space Forward’ 라는 슬로건 아래 우주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2단형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를 활용해 고객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운송하는 첫 상업 발사 미션이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48OlSN2uk8"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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