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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YS 서거 10주기에 "대도무문 정신으로 정도의 길"…추모식엔 불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1 17:1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상계엄 맞선 민주…김영삼 전 대통령 철학과도 맞닿아 있어"<br>민주, 추모식에는 불참…"관례에 따라 당 대표 조화 조치" 설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7Z1KyO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f0f741fb0865bf006c9f0c5157279dbf59b4a49f6200aa4229f79601059a05" dmcf-pid="Frz5t9WI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71715992quzp.jpg" data-org-width="720" dmcf-mid="1yLPxj2u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171715992qu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d9ddf6ce7f7bc276ccfdbc86a542ca1d2dcc4c8f0e3f217c8181179f5a7418" dmcf-pid="3mq1F2YCGo"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대도무문의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정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다. 다만, 당 지도부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는 불참했다. </p>
          <p contents-hash="c0cb6ee14ade737743d5b3c2f44c4fe28a0d802f366105deba65c998d2e729a5" dmcf-pid="0sBt3VGhZL" dmcf-ptype="general">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전 대통령은 격동의 현대사를 '대도무문'의 정신으로 의연하게 걸어오며, 정치가 협상과 결단의 과정임을 몸소 보여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004a6e250d16c378f2075db5418ce92dbae87617074a18fbe87c2f4c30fa74" dmcf-pid="pObF0fHltn" dmcf-ptype="general">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중대한 위기를 넘어서 '성장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분기점에 서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김 전 대통령이 남긴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불의에 대한 단호한 저항, 국민을 향한 책임 정치의 가치를 가슴 깊이 되새겨 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78036900e93b968a7a64efa2cc881c8fff2659fd5b4340a7fc63c8f416ad5d9" dmcf-pid="U1J46gb0Hi" dmcf-ptype="general">그는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민과 함께, 불의와 불법에 당당하게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냈다"며 "이는 '정도'를 걷는 것이 결국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937a889fd5bd6bfa6379c89c1e9f6381f44aff87f6d7c16beb57f3ed9f91d85" dmcf-pid="uti8PaKp5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도의 길을 걸어가면 거칠 것이 없다는 대도무문의 신념은 흔들렸던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힘이었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흔드는 어떠한 불의한 시도에도 민생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d22f5fcb9663aa7f7879fb4de32fac5282e27403913b72654f34a29e3647875" dmcf-pid="7Fn6QN9U5d" dmcf-ptype="general">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은 이날 추모식에 불참했다. 이재명 대표 체제 등에는 당 대표 대신 원내대표가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번에는 지도부 차원의 조화를 보냈다는 것이 당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47a95472c920ca0d3896addfe9ce397d0d5f7e633962ad704f4f357f3b4fe23c" dmcf-pid="z3LPxj2uGe" dmcf-ptype="general">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이루신 성과에 대해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돌아본다"며 "관례에 따라 당에서는 당 대표 조화를 조치했고 당 지도부가 별도 참석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7c1b77837277ed47ced3642601cd6fc4694548ab2c8a46c162c9f567e23cc21" dmcf-pid="q0oQMAV7XR" dmcf-ptype="general">박 수석대변인은 이전에 원내대표 등이 추모식에 참석해왔다는 취재진 언급에는 "저는 당 대표 중심으로 드리는 입장이고 제가 파악하기로는 당에서 조화 조치를 하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3867fc050c1933a9c1aca7ef950d9d7c8c8141296f419e06650a50364977caa" dmcf-pid="BpgxRcfzH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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