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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다급한 타임아웃…'열혈농구단' NCT 쟈니, 부상 통증에 비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0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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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루키 NCT 쟈니가 어깨 부상을 입었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oneytoday/20251206062147890gmin.jpg" data-org-width="773" dmcf-mid="UvsPO8Kp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oneytoday/20251206062147890gmi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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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루키 NCT 쟈니가 어깨 부상을 입었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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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농구팀 BPM과 첫 경기를 펼친 가운데 팀 루키 NCT 쟈니가 어깨 부상을 입었다.
 6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가 'BPM'을 만나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징이글스는 BPM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4쿼터에서 에이스 김택과 문수인이 파울 5개로 퇴장하면서 팀은 위기를 맞았다. 뒤이어 박은석까지 5반칙 퇴장하면서 라이징이글스는 교체 선수도 부족한 상황이 됐다. 
 서장훈은 "쟈니 밖에 없지, 쟈니 어깨 괜찮아?"라고 물었다. 앞서 쟈니는 2쿼터에서 충돌로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선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쟈니는 웃으며 코트로 향했다.
 하지만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다. 리바운드로 공을 잡아 점수를 낼 기회를 가져왔지만 쉽게 공격하지 못하며 패스를 돌리다 쟈니가 잡았을 때 타임아웃으로 공격권을 잃게 됐다.
 경기 해설을 맡은 손대범은 "5점 차에 5분 이내 승부를 클러치 승부라고 한다. 쟈니 선수 같은 경우에는 경기 경험이 많지 않아 이 시점에서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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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열혈농구단'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BPM과 첫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CU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oneytoday/20251206062149189ijkw.jpg" data-org-width="1000" dmcf-mid="u21ctjnQ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oneytoday/20251206062149189ijkw.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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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농구단'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BPM과 첫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C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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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쟈니는 상대 선수 몸을 터치하며 파울 판정을 받았다. 서장훈은 "너무 붙지 않아도 된다"며 격려했다. 결국 자유투가 선언됐고 BPM이 성공하면서 점수 차는 6점으로 더 벌어지게 됐다.
 그 와중에 쟈니는 손을 들어 공을 잡으려다 크게 '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놀란 서장훈은 다급하게 타임아웃을 외쳤다. 아픔을 참고 열정적으로 뛰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쟈니는 다시 벤치로 향했다.
 쟈니는 "욕심이 있으니까 1분이라도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거 같다. 아쉽게도 그 순간 제가 막아냈더라면 2점은 우리 거였는데 아쉬웠다. 더 뛰고 싶은데 뛸 수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는 60:70으로 마무리됐다. 라이징이글스의 패배였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코치 전태풍은 "경험이 없어서 실수가 너무 많은 거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밸런스를 맞추면 어느 정도 경기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이었다. 더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이 감독을 맡은 연예인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한판 대결을 벌이기까지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TOP10에 들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팀 코치는 전태풍이 맡았으며 주장은 '불꽃 카리스마' 열정 아이돌로 정평이 난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여기에 배우 박은석, 오승훈, 문수인, 가수 손태진, 2AM 정진운, NCT 쟈니, 모델 이대희, 농구 선수 출신 연기자 김택,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찬희 동생이자 캐스터 박찬웅, 체대 출신이자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농구광' 정규민 등이 뭉쳤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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