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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화려한 날들' 정일우, 윤현민과 격돌…신수현과 교제 사실에 폭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21:3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14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YcSSe4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7921004c81bb506caaca1fea7663e3dfc6a389cd43975cfe6d0829390472de" dmcf-pid="9KGkvvd8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1/20251214213226981fhgn.jpg" data-org-width="1086" dmcf-mid="bQSgOOPK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1/20251214213226981fh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412bb2f4602b02b53ce048936422b510b97d3adb1139a0fbfef05ce2ff3b5e" dmcf-pid="29HETTJ65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윤현민에게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c4a0210beda73c780f6c382326dbc9ffe7e4c607007b0ae32bfe7ffa2976b8b" dmcf-pid="VOJqxxZvta"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여동생 이수빈(신수현 분)과 친구 박성재(윤현민 분)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f0944d869d2e730a3e44d38cafb12e77c9c86c0a6b9901532006fba8f2db3644" dmcf-pid="fIiBMM5Ttg" dmcf-ptype="general">이날 이지혁은 우연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박성재에게 다가가 "내 동생이랑 뭐 하는 거냐, 언제부터 이런 사이였냐"며 거칠게 따져 물었고, "얼마 전까지 지은오(정인선 분)를 좋아하지 않았느냐"고 몰아붙였다.</p>
          <p contents-hash="04f91d5365702fee4be4e8b18bb2799786a1ed81f794ab38a234dd35f9d40155" dmcf-pid="4CnbRR1yHo" dmcf-ptype="general">박성재는 지은오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이수빈을 통해 진짜 감정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빈이랑 이렇게 된 이유가 있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한 번만 이해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p>
          <p contents-hash="53a642411a12a6a8c1c6759287b0d740ef8fe5b9917b7daaab299142707ac5e9" dmcf-pid="8hLKeetWH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지혁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박성재가 이혼 경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느냐, 우리 부모님은 어떻게 할 거고 집안 문제는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씩 짚었다. 이어 "네가 나한테, 우리 가족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분노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501cb3d60924ff557590299c6eabf1139306b15d89fe87152192f8f6ca4dc61a" dmcf-pid="6lo9ddFY5n" dmcf-ptype="general">박성재는 "처음엔 시작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진짜 사랑이라는 걸 느끼고는 멈출 수 없었다"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냥 만나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라고 호소했지만, 이지혁은 단호하게 거절했다.</p>
          <p contents-hash="9fe19439cf0593afb04e02f1e44c7bce3b1a28ae333ddbe59eb685972ee33616" dmcf-pid="PSg2JJ3GYi" dmcf-ptype="general">이후 박성재는 "100일만 만나기로 했다. 어린 수빈이가 나 같은 사람을 오래 좋아하겠느냐, 그 안에 끝날 수도 있다"며 현실적인 제안을 내놨다. 그러나 이지혁은 "100일이 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그 뒤에는 1년, 2년으로 늘릴 생각 아니냐"고 되물었다.</p>
          <p contents-hash="7b0209055b1614a42b43d790a084a0c6fbcd2a469edc788be90699e092fcffb0" dmcf-pid="QvaVii0HZJ" dmcf-ptype="general">과거의 일까지 꺼내 들며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지혁은 박성재가 결혼 당시 집안과 갈등을 겪었던 일을 언급하며 "그 상황을 내가 다 지켜봤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5c415ef679f0074ca628e6df1872c1440ddb92d3c2f1de674977522cfa21114" dmcf-pid="xTNfnnpXYd" dmcf-ptype="general">박성재는 "지금은 다르다, 수빈이 힘들게 하지 않겠다, 부모님 허락도 받겠다"며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지혁은 "우리 부모님께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 만나려면 네 아버지부터 설득해라"며 조건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162c2bf366b2271567852a594c6ebb255fe6eec540e7b3d4d660fc294959bab8" dmcf-pid="ykP3VVTsHe"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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