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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前 미 대사 "내란 당일 8시쯤 조태용과 저녁 마쳐‥아무 낌새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5-12-16 20:0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n3opwaC2"> <div class="video_frm" dmcf-pid="WGL0gUrNS9"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ByZS4TJ6S1"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bfXcpE2ul5"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ByZS4TJ6S1"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2/16/imbc/20251216195509328rdky.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975239?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YhxHRZNdl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GlMXe5jJl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c4ac59b8a392a2a1b70114fed3731efa6b3fd96a96414320e34213d3df1d4091" dmcf-pid="HSRZd1AiyB" dmcf-ptype="general">12.3 내란 당일 저녁,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과 만났던 필립 골드버그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MBC와 만나 그날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70e1798d5c36a05ad1a0670bc49062a225d15947ce3c6ff541e9f1fc026f44" dmcf-pid="Xve5JtcnCq" dmcf-ptype="general">그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조 전 원장과 만찬을 할 때조차, 한국 정부가 미국대사에게 아무런 힌트조차 주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가 미국을 완전히 따돌렸음을 털어놨는데요.</p> <p contents-hash="715e84b264ae46fddce12043fc05bd3d022111f20a4111fbc24dd9c391fd23ce" dmcf-pid="ZTd1iFkLCz" dmcf-ptype="general">내란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건 미국대사관의 긴급 연락을 통해서였는데, 워낙 뜻밖이라 처음엔 사칭 전화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bca8e5928afbf8ddc7dc8dc28967c3caadf73a4340e046dfc9a49679226929a8" dmcf-pid="5yJtn3Eoy7" dmcf-ptype="general">나세웅 뉴욕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1WiFL0DgT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9ee111f11280abadc34bb3c615b6877583cb2664ba80041885e49f7120fd736" dmcf-pid="tYn3opwavU" dmcf-ptype="general">내란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작년 12월 3일 저녁.</p> <p contents-hash="edd7640cec6ef6ba02e40bccb62aecf84c82c4187e1dce8ef3c7b96322115847" dmcf-pid="FGL0gUrNWp" dmcf-ptype="general">당시 조태용 국정원장은 퇴임을 앞둔 골드버그 미국 대사를 관저로 초대했습니다.</p> <p contents-hash="0d67b0e152b12d32ce8a4f9f8ada3873081f83468eee74030d5f8f8cdba718c1" dmcf-pid="3Hopaumjh0" dmcf-ptype="general">조 원장이 주최한 송별연에는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와 국정원 해외 담당 간부가 배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0b142717e81a5b5adaa2faa6fbe91e01d81d18ed1a2a11e4935d32f1ae72c33b" dmcf-pid="0XgUN7sAS3" dmcf-ptype="general">저녁 내내 조태용 원장은 미국 측에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44ea99bf26b574c112723293ba9f311b6c6f9fb69f46f395515f3ef56737b716" dmcf-pid="p9lxvR1yWF" dmcf-ptype="general">골드버그 대사는 우호적인 분위기였다고 기억했습니다.</p> <p contents-hash="ae2fb94c15312fb8042300e2b08005dc596314e1dde70cc371d20afddc48124f" dmcf-pid="U2SMTetWvt"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는 8시쯤 끝났습니다.</p> <p contents-hash="3849aa4a0374d1fe306a7e8c4f558816a4d26b36a3f8a105da31cdb99a28c14c" dmcf-pid="uVvRydFYl1" dmcf-ptype="general">상당히 빨리 끝났다고 당시 골드버그 대사는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f03a61d591c51288e98eb4959936580f3821cd448b2228557aadd0f1daf62aae" dmcf-pid="7fTeWJ3Gh5" dmcf-ptype="general">[필립 골드버그/전 주한미국대사] "사실 송별연은 8시에서 8시 30분쯤에 끝났습니다. 아주 이른 저녁 식사였습니다. 단순히 친목 만찬이었어요. 이후에 벌어질 일에 대한 어떤 기미도 없었습니다."</p> <p contents-hash="5c403364a61b41181c20e0ab1b51fc6c48cb40a68135849cbf09e53ba41c0386" dmcf-pid="z4ydYi0HlZ" dmcf-ptype="general">결국 골드버그 대사는 관저로 복귀해 평소처럼 새벽 업무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b221b26b2eefcfdfa20df323bc9bfd8aca02df3ca45e834436735e25da7f9da5" dmcf-pid="q8WJGnpXSX" dmcf-ptype="general">골드버그 대사를 보낸 조 원장은 곧바로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7c3e9acb563efa5d01bac8bcab909a93e803e87380fa7aeb8dbfae73dd10e153" dmcf-pid="B6YiHLUZCH"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은 조태용 원장이 8시 56분에 대통령실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p> <p contents-hash="d8d8d798e0dfa8b6f0c617038deaabc14a57bf1f9da5bd4de4bbda4827a945d0" dmcf-pid="bPGnXou5yG" dmcf-ptype="general">계엄 이튿날 조 원장은 미국으로 가 CIA 국장 내정자를 만날 계획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8d6ba23133347bd385d44056d05ed8d2a29b68b371ec43f192cdb2ba9e99686a" dmcf-pid="KQHLZg71CY" dmcf-ptype="general">특검은 내란 세력이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7483c058a655f04da2146b9b1bb5879028e221c7de8dff3f3b574e2395dd7211" dmcf-pid="9xXo5aztTW" dmcf-ptype="general">여권에선 골드버그 대사를 위한 송별연 자체가 미국의 눈을 가리기 위한 것 아니었느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p> <p contents-hash="c8ef0a657b464c672727711c73c80315015681894b7284b683564182cc804f5e" dmcf-pid="2MZg1NqFly" dmcf-ptype="general">골드버그 대사는 조태용 원장이 실제로 송별연 시점에 내란이 일어날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조 원장 본인이 밝힐 일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abf72c913d9725645791eda6d3460d2435214f1fa6c6309b99c5f057f06460c" dmcf-pid="VD2lfvd8lT" dmcf-ptype="general">[필립 골드버그/전 주한미국대사] "이후 일(내란)을 미리 알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제가 아닌 조 원장이 말해야 할 부분입니다."</p> <p contents-hash="d3c6cc214118ffc53118da2df4386bf85569e4be40103cc9e404b716c8511443" dmcf-pid="fwVS4TJ6l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 원장은 방미 일정은 계엄 10여 일 전에 조율된 것이고 송별연 시점까지도 자신은 내란 계획을 알지 못했다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760695b3a81bde36efe8951a09a16818642ad56aee5f4951fdb98ae6ac154f" dmcf-pid="4rfv8yiPlS"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p> <p contents-hash="cac4cab2f4ebb0a1734ffa38ce10b9e1ba0c06d95cb780cc0bd92582c4bd9b4e" dmcf-pid="8m4T6WnQC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김지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6152c5f51eeca275c138ebf9a0becf3f4aef962d8c4eccce08f0587fa9b85050" dmcf-pid="6s8yPYLxv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07370d981d81a957607d186e7f064629ca54116b3603f137601ebce1a6996b5" dmcf-pid="PO6WQGoMl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김지윤</p> <p contents-hash="8f451ffdda68d9f0044b678eecae9899c8b8ec01dfd9ad10f66538913f9ff7a8" dmcf-pid="QIPYxHgRWI"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contents-hash="a4d73282b91b216a786c66604cd45d67a09ed9be7df31b70842b097333df41a2" dmcf-pid="xCQGMXaeT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5869_36799.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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