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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이어 새벽배송..국민의힘-개혁신당 연대 고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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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878M5Ta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003835288498ed39c515e08b0703c109d106ea6c7692af68faa87595b16043" dmcf-pid="256z6R1y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벽배송 금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fnnewsi/20251218164127404gzcy.jpg" data-org-width="800" dmcf-mid="btuHubhD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fnnewsi/20251218164127404gz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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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벽배송 금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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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5e4d076bee9eb1ce5267d6a7397d74a0780ccbfcd9933f8d64f75d6941ac61" dmcf-pid="V1PqPetW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벽배송 금지, 누구의 새벽을 위한 선택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fnnewsi/20251218164127691vild.jpg" data-org-width="800" dmcf-mid="Kw5l50Dg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fnnewsi/20251218164127691vi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벽배송 금지, 누구의 새벽을 위한 선택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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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f3482b964b6fc68f20e2b4a0555f7b637ebdc5f8f9350fbd065db5b45dfdc31" dmcf-pid="ftQBQdFYNm"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연대 고리를 늘리고 있다. 통일교 로비 의혹 특별검사 추진에 뜻을 모은 데 이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제한에 입을 모아 반대하면서다. 
          </div>
          <p contents-hash="907a88769d8417de42c32862d7da5329444a4ca2b44a9495bcd75e4e146e1814" dmcf-pid="4FxbxJ3Gkr"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벽배송 금지 반대토론회를 주최해 심야 근무 택배기사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3b4007525c54f9f614baec6cda9ba856ec1efce9ba0b6f1b32a583a759a48c5" dmcf-pid="83MKMi0Hkw" dmcf-ptype="general">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정부·여당을 겨냥해 “누군가에게는 생계이고,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삶의 방식인데 정파적 관점에서 재단해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는 데 방점을 찍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b12a30c5e96024b0d7bfff06ca7409ee1cd78854d6f9d32d5d67a6853797ae" dmcf-pid="60R9RnpXND"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택배기사 처우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새벽배송 금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제안하면서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이달 내 나오는 고용노동부의 건강영향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기점으로 새벽배송 제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ac5914af3d5d92778e7453599d7b72456a3aa6f5abcb72e12b7c7ba2d5ae48c5" dmcf-pid="Ppe2eLUZN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도 앞서 15일에 새벽배송 금지 반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각각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청년최고위원 등 지도부에 속한 김은혜·우재준 의원이 주최했다. </p>
          <p contents-hash="2d33808f65f5500a3b6a968b279790fba0469675781898652dccf609d6ed7d29" dmcf-pid="QUdVdou5Nk"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민주당 주도 사회적 대화를 두고 “국민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사안은 투명성과 정당성 확보가 필수”라며 “그런데 심야배송 서비스 제공 주체인 쿠팡 노동조합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첫 논의에서부터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b37b931d6c13149021d7159c3ae68e29268a5a1a60d7be227645620f8bbfab68" dmcf-pid="xuJfJg71gc" dmcf-ptype="general">이에 당사자 측인 정진영 쿠팡 노조위원장을 토론회에 초청했다. 정 위원장은 “새벽배송 금지로 발생할 고용불안과 임금손실은 누가 책임지나”라며 “택배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비현실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p>
          <p contents-hash="0f2c7b912537274c806fcff7f07152862752342a7b82c9bc876553db4bcf97db" dmcf-pid="yh7X7KlwoA" dmcf-ptype="general">사흘 사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정부·여당에 맞서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연대 초석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에는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통일교 특검을 추진하자는 목소리를 함께 내기도 해서다. </p>
          <p contents-hash="f57a8bfd975ae0afb4161906dd65f814a317584dde7bd9c6bbb651d1c10cee8f" dmcf-pid="WlzZz9Srgj" dmcf-ptype="general">걸림돌은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이라는 분석이 많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핵심지지층 결집을 위해 비상계엄 사태를 우회적으로 비호하는 상황인데, 개혁신당은 윤 전 대통령을 적대하는 입장이라서다. </p>
          <p contents-hash="7015e893cba738fbce5bd6f789c972b4d51b8752547d213c4657aee8ce74eeab" dmcf-pid="YSq5q2vmoN"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선거연대 여부는 내년 초 장 대표의 입장발표에 달려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 대표는 외연확장과 관련해 별도로 입장을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개혁신당에 손을 내밀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3e8e4d470dac813444165c7153a2fe05dce25f2e0c42ea5ab35c37b8f7803a6" dmcf-pid="GvB1BVTsga" dmcf-ptype="general">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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