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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환율 1,484원까지 상승..."은행들 자본비율 하락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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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QSTwScaeht"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a023a0d77914c05ecd5b0a4571bbb15cbff411ad63828a1fd1e4b7448758ae9b" dmcf-pid="xvyrvkNdv1" dmcf-ptype="general">연말이 다가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4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e66f63d214aa9672b7e11ee9989cc5ddc22087f04b99886bc29b83634d69113" dmcf-pid="yPxbP70HW5" dmcf-ptype="general">연말 환율 종가를 기준으로 자본비율을 계산해야 하는 금융기관들로선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데요. </p>
          <p contents-hash="ab35e4409aa42eb9485f6c92c8b52fd63fe9ee714ef422ef58fba1c2c3cfb7da" dmcf-pid="WQMKQzpXWZ"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고환율 때문에 금융기관들의 자본비율이 하락하고 그에 따라 신용 공급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p>
          <p contents-hash="220e52939118edc25d6ddf44f49d89c3c2d5e89043e37565d566ebdd9198b5e0" dmcf-pid="YcEicRPKyX" dmcf-ptype="general">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GkDnkeQ9SH"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4eb6af47d51e0c6e141759e3ecff1f3e4e202e35b90cf3332ae2a5ed25ff53dd" dmcf-pid="HEwLEdx2SG" dmcf-ptype="general">지난 19일부터 사흘째 1,480원대인 원-달러 환율이 오전에 1,484원까지 치솟자 외환시장에는 종일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p>
          <p contents-hash="974fc0d75067e4eef9b15b4d6340dab51218649dbf0718d2e769d7da361fc228" dmcf-pid="XDroDJMVTY" dmcf-ptype="general">환율이 지난 4월 9일 연고점 1,487원에 근접하면서 이러다 1,500원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83f28f43b232a50f9fdd60b271426e535aa2894cc211a0e4bcccfb5cf60e13dd" dmcf-pid="ZwmgwiRfWW" dmcf-ptype="general">외환당국으로선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75d3d28450c1a826b3394b0c9a7b9f3921cea2e8ee7703e3a36efd97f97c8a9" dmcf-pid="5rsarne4hy"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고환율이 수입 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대출 여력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c0f2c19bef5be5d05822626c1864eb19d74bad2de90f1449375805b461c5793" dmcf-pid="1mONmLd8ST" dmcf-ptype="general">환율이 오르면 은행의 외화대출 등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액이 늘어나는데, 이는 자기자본비율의 분모인 위험가중자산을 늘려 결과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p>
          <p contents-hash="8277abadaa8c03b08b28b73418a5ef7088c6a6b3de692be6dc68823b69f4b2b5" dmcf-pid="tsIjsoJ6Tv" dmcf-ptype="general">[장정수 / 한국은행 부총재보 : 연말 환율에 따라 금융기관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액이 증가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BIS) 자본 비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신용을 줄이게 되는, 위험가중자산을 줄인다는 것은 신용을 줄인다는 것이니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c4e638e6b14b2c8569e29c8739bb60972439c862f0977eed3896f0e87363423" dmcf-pid="FOCAOgiPhS" dmcf-ptype="general">한은은 은행들이 신용 공급을 축소하면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수출 대기업과 내수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0c847c1323f8832366a0fabc80aa38e3e1627901eb26108323c753777fdab82" dmcf-pid="3GXCGmEohl" dmcf-ptype="general">고환율에도 외국인의 1조 가까운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0.3% 상승 마감해 사흘째 '산타랠리'를 이어갔습니다. </p>
          <p contents-hash="a8c4bd567d6aeb64754bb519aeb60dccfc02f58d497677fdf688ac8e137bec6f" dmcf-pid="0HZhHsDgTh"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 신형 호위함 건조와 관련해 한화를 언급하면서 한화오션은 12% 급등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9dcf3867e35817899135205cc60283c17fab9a31c6dff982f8648004b6fdd45" dmcf-pid="pX5lXOwalC" dmcf-ptype="general">코스닥은 0.4%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순매도로 상승세가 꺾여 1% 내린 919로 장을 마쳤습니다. </p>
          <p contents-hash="81e788eaf8885dce1740a7557a8e6cc8e832eee36a140b4774eeef4cf1249c2e" dmcf-pid="UZ1SZIrNyI" dmcf-ptype="general">YTN 류환홍입니다. </p>
          <p contents-hash="eec3de420937855805ceef8539f4c66e8cdc8761fa029e54ea06d94ea8f14b8a" dmcf-pid="u5tv5CmjyO"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김자영, 진수환 </p>
          <p contents-hash="6618a9c80c34cc2443f5fde9ebcedf9779365e6569c0dc7cd1fc011624b26896" dmcf-pid="71FT1hsAv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심관흠 </p>
          <p contents-hash="90b27e8bb040ef7164f46a7292ff7dfc15ecd6131045667d6c50cf676e245f4a" dmcf-pid="zt3ytlOcym" dmcf-ptype="general">디자인 : 임샛별 </p>
          <p contents-hash="857ce09034e77582381907765d4f79b1346e99ca0bb96484baa9bc277ea168e9" dmcf-pid="qF0WFSIkhr" dmcf-ptype="general">YTN 류환홍 (rhyuhh@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B3pY3vCEyw"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b0UG0ThDh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KmONmLd8T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9sIjsoJ6lk"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2OCAOgiPv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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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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