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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팔찌 때문에 제작진과 실랑이" 김동현 폭로에 추성훈 당황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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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6-01-29 16:47: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Yku1vmen">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bWGE7tTsni"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881e9e75bb2a575d0181d3d4ad2cf821a9cdd3be9dc743b0827bece5c1e969ba" dmcf-pid="KYHDzFyOMJ" dmcf-ptype="general"><span>"격투기도 모든 것이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 옷을 입는 것부터, 등장곡 하나도 마찬가지였다. 제게는 '격투기 선수가 멋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어릴 때 축구나 야구를 보면서 멋있다라고 느끼면서 시작하게 되지 않나. 격투기도 멋있다는 인상을 줘서 어린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기를 바랬다. 제가 생각한대로 되니까, 사람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추성훈)</span></p> <div contents-hash="df6f1bad8ff4ed9e1f6b9f0ef1debb6af720fdac4834c4909761991463f0193f" dmcf-pid="9GXwq3WIMd" dmcf-ptype="general"> <span>"남들이 걸을 때 걷고 쉴 때 쉬면, 내 앞의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강박이 있었다. 경기 끝난 다음 날에는 보통 다 쉬는데, 일부러 저는 그때 연습을 더 했다. 남들이 쉴 때가 '역전의 기회'라고 생각을 하니까.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앉아서 샌드백을 치고, 목 디스크면 다리 운동을 했다. 그렇게 UFC 웰터급 랭킹 6위이자 한국인 역대 최다승인 13승을 했다"(김동현)</span>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b8080dd1ecb305a5e44c1b6551d4b99f62769d3faec10e566b728c943009bcf" dmcf-pid="2HZrB0YCR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ohmynews/20260129164725663vplx.jpg" data-org-width="1280" dmcf-mid="qWHDzFyO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ohmynews/20260129164725663vpl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유퀴즈</strong> 추성훈 김동현</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df4e390d760c5280f41ad953b02c71125cfb4749b48becadcb48a2134fe29c9" dmcf-pid="VX5mbpGhMR" dmcf-ptype="general"> 1월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예능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47f2950d38614fdc8437b7276ff7be934b8285345552eac5ffeb0249ba1be4b5" dmcf-pid="fZ1sKUHleM" dmcf-ptype="general">추성훈과 김동현은 한때 세계적인 격투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지금은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누비며 '웃기는 파이터 아저씨'들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자신을 "이제는 격투기 선수가 아닌 유튜버"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c003e972a674303cd4902c2e2ad0357033c10d86f424ef9bdbb1d1533dee54a" dmcf-pid="45tO9uXSMx"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아저씨, 무시하지마"라는 화제의 유행어를 배출하여 아저씨 신드롬을 일으켰다. 귀여운 아저씨 캐릭터를 이어간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6224ce88622859f448d6006f4d0a781e17cb20454f5d815e794eddb195cab3f4" dmcf-pid="8puv6K3GRQ" dmcf-ptype="general">김동현은 '유튜브가 낳은 괴물'이 된 추성훈의 근황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7732403f533daa854f57d00f017afd5f704d756e3d2e3a5a34b9a5f56523ae49" dmcf-pid="6U7TP90HeP" dmcf-ptype="general"><span>"추성훈 형을 20년을 알았는데.평소 '사자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채소는 안먹고 육식만 하는 스타일이다. 편의점에 가도 항상 프로틴 주스와 닭가슴살 팩밖에 안먹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날 유튜브를 봤는데 크림빵을 드시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웃음)"</span></p> <p contents-hash="09f9fc33ef342ba1b2d20cb708b4defa205adce3cd3b79782122d5aadf090de9" dmcf-pid="PuzyQ2pXL6" dmcf-ptype="general">추성훈과 김동현은 격투기 스승과 제자이자 절친한 형-동생 관계로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현은 추성훈이 자신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01bb12d710f9484f2dd62d0bf3bb81152ac417da74074e79efd1a4d820487e7" dmcf-pid="Q7qWxVUZn8" dmcf-ptype="general">실제로 추성훈의 등장은 격투기 선수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거친 야수같은 남성적인 외모와 달리, 예능에 나와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망가지는가 하면, 박상민의 노래 '하나의 사랑'을 열창하며 의외의 가창력까지 과시하는 모습은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격투기 선수가 옷도 잘입는 '패셔니스타'에 섹시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도 추성훈이 '원조'로 꼽힌다.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추성훈의 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p> <p contents-hash="9b2059419e4ba37e252f5346fe8333eba04f4f432976af2a9fdc74cee062e074" dmcf-pid="xzBYMfu5i4"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경기 등장시 테마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안드레아 보첼리,사라 브라이트만)' 역시 화제가 됐다. 보통 격투기 선수들의 테마곡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부각시키는 강렬한 음악들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추성훈은 역발상으로 정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택했다. 이는 오히려 폭풍전야의 고요함처럼 격투가의 절제되고 품격있는 비장미를 더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dc067c58a2fa0f8794ebc7469eecaf40fb20d1139d28f201c95916bf5b8fac6a" dmcf-pid="yEwRWCcnnf"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추성훈은 이러한 패션, 음악, 이미지 등 모든 연출 하나하나가 "격투기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일부분"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격투기 선수가 단지 거칠기고 강해보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멋있어 보여야만" 팬들도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격투기를 좋아하고 동경하게 된다는 것이 추성훈의 신념이었다.</p> <p contents-hash="0f8e757369c7efb932f45bfc3efef16f91e4c8c726545d719e3ba8fd1bb361a0" dmcf-pid="WDreYhkLiV"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김동현은 '멋'에 지나치게 집착하느라 고생을 사서하는 추성훈의 폼생폼사 면모를 폭로하기도 했다. 김동현은 "추성훈 형은 계체를 할때 '체중을 100G 더 빼는 한이 있어도 팔찌는 포기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목걸이, 반지, 팔찌까지 모두 차고 계체를 하더라(웃음), 그걸 보고 '이 형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eb0626010ede471e471a3ff07e61bc5e838cff8d62190cd2276b286427e38d75" dmcf-pid="YwmdGlEoe2" dmcf-ptype="general"><유퀴즈>에 출연하면서도 오디오 문제 때문에 팔찌 하나만 빼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도 한사코 손사래를 치면서 10분간 실랑이를 했다고. 그럼에도 추성훈은 능청스럽게 "왜? 멋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패션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9b6b1395250552ebf959ffcda58463a3f8658c54889ab508e475071d6f4dbbe" dmcf-pid="GrsJHSDgL9"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6년이었다. 당시 추성훈은 이미 K-1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당대의 인기스타였다면, 김동현은 아직 무명의 신인에 불과했다. 추성훈은 일본의 체육관에서 만난 김동현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2e09970f3a4e626b601ff550004ec6661f3b80b6bb7d9b6cf14115efeb5a1a7" dmcf-pid="HmOiXvwanK" dmcf-ptype="general"><span>"멀리서 봤는데도 누가 봐도 한국 사람이었다. 그때는 동현이가 하얗고 마른 편이어서 '힘도 없는데 격투기를 할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운동센스가 남다르더라. 그때 '이 친구는 잘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span></p> <p contents-hash="028c19bff65a7b19bb3a389b7695aaf64c0eb4043bbcee65e42275881f593154" dmcf-pid="XsInZTrNLb" dmcf-ptype="general">당시 가난했던 파이터 지망생이었던 김동현은 낯선 일본에서 생수 한병 살 돈도 없어 수돗물을 마시면서 운동을 하던 시절이었다. 그 모습을 본 추성훈은 망설임없이 자신이 마시려고 가져온 2리터짜리 생수를 흔쾌히 김동현에게 마시라고 건네주며 배려했다. 김동현은 그런 추성훈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p> <p contents-hash="cd55b25420e233e3b05566594f2152decaea10fd74326368073b153061ef97bc" dmcf-pid="ZOCL5ymjiB" dmcf-ptype="general">김동현은 일본의 단칸방에서 친한 동생과 함께 지내면서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묵묵히 파이터의 꿈을 키워나갔다. 돈이 없어서 배고픈 시절에 길에서 주운 100엔짜리로 멜론빵 하나를 겨우 사서 동생과 함께 나눠먹어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p> <p contents-hash="2001a63548180713e78dc104257d54dd28c9e2a59659f3d423e2aa63d21f3f22" dmcf-pid="5Iho1WsARq" dmcf-ptype="general">추성훈 못지않게 지독한 연습광으로 유명했던 김동현은, 남들이 쉴 때도 강박처럼 체육관을 떠나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다. 피를 깎는 노력 끝에 UFC웰터급에서 역대 한국인 최고성적인 랭킹 6위까지 올라서며 '코리안 스턴건'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p> <p contents-hash="1d749a1a40bc8903c04bc663e0f34e85a71efe27d21320074e3cf6449d312912" dmcf-pid="1ClgtYOciz" dmcf-ptype="general">뜨거웠던 파이터로서의 시간을 지나, 두 사람 모두 각각 어느덧 50대와 40대의 중년이자 집안의 가장이 됐다. 같은 소속사에 속한 두 사람은 이제 방송과 예능에서의 활약상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a4f458a24506fe41154edc9e529ca26b05d4de5522d519d24f4dedcbfe29f4a" dmcf-pid="t6QpNJ4qe7"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예전에는 제가 방송 나갈때 동현이를 같이 끼워서 나가곤 했다. 처음에는 동현이가 센스가 없어서 말 한마디도 못해서 '큰일났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동현이가 예능 대세가 됐다. 전에는 제가 끌고 왔지만 지금은 동현이가 저보다 위에 있다. 그런데 동현이는 저를 한번도 안 끌고 오더라(웃음). 이제는 나도 좀 살려달라고"라며 서운함을 토로하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ef7f29ccef56e44ac87eb7a19f3b59943d1d76c37915becce665f28340eac8f" dmcf-pid="FPxUji8Beu"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절친답게 티격태격하면서도 한편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2560c5c17c2bd978b0a7413d3c9f4ddb8d50f189de57250512451ada224dbc" dmcf-pid="3QMuAn6bRU" dmcf-ptype="general"><span>"제가 서른 즈음일 때는 운동선수가 30대 초반이면 은퇴하고 지도자로 가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추성훈 형은 35세 때 UFC에 진출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형 나이까지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제가 36세일 때 형은 마흔 넘어서도 현역으로 계시더라. 형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항상 배우고 있다."(김동현)</span></p> <p contents-hash="c0875d9757e8adc240a1b8c27ced17ae1231a2c1ab644752de844f397fed59b7" dmcf-pid="0xR7cLPKep" dmcf-ptype="general"><span>"동현이 덕에 저도 열심히 하고 서로서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격투기 선수로서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 동현이가 열심히 하면 저도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지금까진 제가 동현이를 끌고갔지만, 앞으로는 동현이가 동생들을 이끌어서 더 성공하면 좋겠다."(추성훈)</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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