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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고생 살해' 장윤기의 진짜 범행 목적은 납치·성폭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6-02 16:3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검찰, 강간살인 등 적용 기소…'분풀이'로 결론 낸 경찰수사 보완<br>등 뒤에서 제압, 아르바이트 동료에게 저지른 범행과 수법 같아<br>정성호 법무 "검찰 수사로 범행동기 드러나"…보완수사 중요성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jVtt71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37985fbf35439940f95587673fb5c5e8342010a4647fd35777c88c1a592915" dmcf-pid="9s9YDDCE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397ok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2GwwhD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397ok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0b20e34c8936dd974b54e1bf35e64f0e20f7fa4fa19bc0fc1bc69730b09d7b" dmcf-pid="2O2GwwhDYn" dmcf-ptype="general">(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이밝음 기자 =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본래 목적은 납치와 성폭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260eb7c35f5998ec423c7b8089e87a82e6f16e167bf1d88514929e0b887b2b82" dmcf-pid="VIVHrrlwHi" dmcf-ptype="general">자칫 '묻지마' 또는 '분풀이' 유형으로 가려질 뻔했던 범행동기를 규명한 검찰은 장윤기를 재판에 넘겼다.</p> <p contents-hash="3b2b7b23703b0173f8458fe3ab14f877522fa4f2d924642300331dc15c99731d" dmcf-pid="fCfXmmSr1J" dmcf-ptype="general">광주지검 형사3부(김진희 부장검사)는 2일 장윤기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p> <p contents-hash="0be904c364c068f6e876f43b7b22145dde0980f08a2b6221fcb6afad40f7d93a" dmcf-pid="4h4Zssvm1d" dmcf-ptype="general">장윤기는 지난달 5일 오전 0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고교 2학년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p> <p contents-hash="d060394ccf6ba4c6e90ae01dfd7571ee72c324b03ed06f7d1b26ad84d04d538e" dmcf-pid="8l85OOTste" dmcf-ptype="general">검찰은 장윤기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뒤 구속 기간을 연장하고 보완 수사를 거쳐 그가 피해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할 계획을 품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다.</p> <p contents-hash="3a1bdfa3a9d0354ec2533dee0c54db8cc478ae229134fa1b7eddeb513e3f4877" dmcf-pid="6S61IIyOHR" dmcf-ptype="general">피해자를 등 뒤에서 제압해 차량 쪽으로 끌고 가려 했고, 장윤기가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 A(20대·베트남)씨에게 저지른 성폭행과 수법이 일치하는 점 등을 근거로 검찰은 이같이 판단했다.</p> <p contents-hash="2fc082c58a7f1c78c2364777976adb5274faed5320df2ceb1b485a06c8994b37" dmcf-pid="PvPtCCWIGM" dmcf-ptype="general">장윤기는 여고생 살해 이틀 전 A씨 집에 침입해 같은 방식으로 제압 후 성폭행하고 13시간 감금해, 약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p> <p contents-hash="cf9d66a54cfdfdfded3fb593c7ab6aa5fead616eaa5825cf27ec329e97ba912a" dmcf-pid="QGeUTTZvHx" dmcf-ptype="general">장윤기는 A씨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반복적으로 연락하던 중 이러한 짓을 저질렀다.</p> <p contents-hash="6820743c6043cd33bc46b617d2fa340d064e6afd0369c92ae8746d9de62e8c32" dmcf-pid="xHduyy5TZQ" dmcf-ptype="general">이후 장윤기는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한 A씨를 찾아내 살해하고자 거리를 배회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여고생을 약 15분간 미행했다.</p> <p contents-hash="db45769d4b92222fd7487e613302b3f4872670a7385d69eeeece85f5fe95e8fc" dmcf-pid="ydHcxxnQ5P" dmcf-ptype="general">여고생을 납치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했던 장윤기는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했다.</p> <p contents-hash="5d1d06bc0203ecb4b72b30f80804c0ca99096f5f5c320d4e0f09a27dc9841166" dmcf-pid="WJXkMMLx56" dmcf-ptype="general">근처를 지나다가 피해 여고생의 비명에 도움을 주려고 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p> <p contents-hash="145bd155baa904d05531bc496b7711bd0530764bcca5b9a179ce05b1918e523d" dmcf-pid="YiZERRoM58" dmcf-ptype="general">이때 장윤기는 "119에 신고해달라"는 거짓말로 남학생의 시선을 휴대전화로 돌리게 한 뒤 범행했다.</p> <p contents-hash="f1878ad478790e74ca07e0c7f98adf50be11967a4c1cfed86701b24958c46733" dmcf-pid="Gn5DeegRt4" dmcf-ptype="general">이날 검찰이 공개한 주요 범죄 사실은 경찰 조사 내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납치와 성폭행 등 장윤기가 숨기려 했던 범행 동기가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3676e512dcae8155b6ab7f20f28209793ab3c172d57d781099a7ac07dfcc2" dmcf-pid="HL1wddae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토라인에 선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604lply.jpg" data-org-width="500" dmcf-mid="BlSLVVx2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604lp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토라인에 선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c217c37606d9069cf8afd5d2cdb508d0ae536eb2ae6a6c1893f42fa4fa82c4" dmcf-pid="XotrJJNdHV" dmcf-ptype="general">앞선 경찰 수사에서 장윤기는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 자살을 고민하던 중 범행을 결심했고, 누군가 데리고 가려 했다"는 진술을 반복하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a20e1f005f74f899003de3bf5bd01ab0e90120e42079c198246bcbfc65ab8d0" dmcf-pid="ZgFmiijJX2" dmcf-ptype="general">사건 당일 장윤기의 거주지에서 가슴·목 부분이 날카로운 도구에 훼손되고 여러 조각으로 나뉜 리얼돌(사람 형상의 성인용품)을 발견한 경찰은 성범죄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으나 장윤기의 주장을 뒤집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c875cc4ff7d96a10546a780cdedb8ca05c294c57d10754c185e0519828109bf" dmcf-pid="5L1wddaeY9" dmcf-ptype="general">경찰은 장윤기가 A씨에게 구애를 거절당하자 분풀이 대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p> <p contents-hash="859d75b4c6701eb1b87a5ff23e848e9e73f9c06eafb41e276867099e267b9380" dmcf-pid="1otrJJNd5K" dmcf-ptype="general">경찰 수사 열흘간으로 장윤기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법상 일반 살인 등이다.</p> <p contents-hash="59da32a2a173f4e9ba5395f81624887b66e72ea9787ad8d960834f2e89141858" dmcf-pid="tgFmiijJHb" dmcf-ptype="general">검찰이 새롭게 적용한 강간 등 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일반 살인죄는 형량 하한선이 징역 5년이다.</p> <p contents-hash="d5363d5323cb5f0979047b080e3fe5fbe9fde7e190675d9e82123b88f0a1aa87" dmcf-pid="Fa3snnAiYB" dmcf-ptype="general">공소사실에는 장윤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했던 지난해 6∼7월 여중생의 허벅지 등 신체를 총 7회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4be0c9563178579e75ecb7ce786e618082f1045e21cb5d1ce55e868123634890" dmcf-pid="3N0OLLcntq" dmcf-ptype="general">여고생을 살해하기 전 A씨에게 저지른 강간 등 상해, 살인예비, 감금,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도 재판에 함께 넘겨졌다.</p> <p contents-hash="e510cfe052881a01456cc15dd63177d5df26ac4d206d033931d89de392ce57e8" dmcf-pid="0jpIookLYz" dmcf-ptype="general">검찰은 향후 재판 절차에서 여고생의 유족, 다른 피해자들의 참여권을 보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21b481bae09c69ace4c26d2362b1ce2fa2bb50fc5bf2e35fa9544e10e7e933a" dmcf-pid="pAUCggEoH7" dmcf-ptype="general">유족에게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심리치료·장례비·생계비 등을, 다른 피해자에게는 치료비·범죄신고자 구조금 등을 지원해왔다.</p> <p contents-hash="bc2c79a639fdc96c6d2de406e62f82a9edd43447f7283099d01c2cca89b67ec7" dmcf-pid="UcuhaaDg5u" dmcf-ptype="general">검찰에 "피해자가 잊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유가족은 장윤기에게 살해당한 이채원(17) 양의 이름과 초상화를 전날 언론에 제공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511a09ab40a09d962da7e05d88e9c64fa8af0075d8fb1ee4bd29be6e80b7275" dmcf-pid="uk7lNNwaYU" dmcf-ptype="general">유가족은 이날 입장문을 내 "한순간에 딸아이의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긴 저희 부모는 평생을 그날의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부디 우리 아이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도록,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79852271152a0c62ce47796bf71adc8e3d51a90210830b287afac32c518f0" dmcf-pid="7mKWEEIk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고생 살해 범행장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787yset.jpg" data-org-width="720" dmcf-mid="bCE6ppb0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yonhap/20260602163511787ys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고생 살해 범행장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bc73485969087e88e54d5ec35e7341073884ac2d94de744ef62b9b3042e3ce" dmcf-pid="zs9YDDCEG0" dmcf-ptype="general">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광주 여학생 흉기 살인 사건'의 가해자 장윤기를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며 "당초 알려진 단순 살인 혐의가 아니라, 경찰 송치 후 광주지검 수사팀의 전면적인 보완 수사로 드러난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fe1c03b37537df79d006a5c69000803ce601a6ebccbc67f5499062df756d2a9" dmcf-pid="qO2GwwhDZ3" dmcf-ptype="general">검찰은 오는 10월 직접 수사권 폐지를 앞두고 보완 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e4b20c5e0464a1d68d589fb25a2540c10516d156f899d35694cd581aa83642a" dmcf-pid="BIVHrrlw5F" dmcf-ptype="general">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3∼4월 전국 12개 검찰청이 처분한 사건 5만5천174건 가운데 2만5천152건(45.6%)이 검찰의 보완 수사를 거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3월 47%, 4월 44.3%다. </p> <p contents-hash="005306480939c9cc9cd12e92b5ecff1a9ab2a4eb14f43600245550dbcbe68fc3" dmcf-pid="bCfXmmSrtt" dmcf-ptype="general">검찰이 보완 수사 비율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p> <p contents-hash="c40a581e0d7299c68f6727888dbc646018f9798a71d327ea6edfa59809f85144" dmcf-pid="Kh4ZssvmX1" dmcf-ptype="general">이번 통계는 6개 고검 산하에서 지난해 경찰 송치 사건 처리 1·2위를 차지한 검찰청을 대상으로 취합됐다. 경찰과 특별사법경찰 송치사건, 불송치 후 이의신청으로 송치된 사건, 검사의 재수사 요청으로 송치된 사건 등을 대상으로 했다. </p> <p contents-hash="0441a3ca67515486b285257d100b1330f71e98b7ab6a519f00bcf29b47a90dee" dmcf-pid="9l85OOTsX5" dmcf-ptype="general">hs@yna.co.kr</p> <p contents-hash="b12272d7f58555d1b127fae12400f34558ae9be006c32e37658d7c2791274ef9" dmcf-pid="VvPtCCWIH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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