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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캠퍼스에 '10억 원' 검은 백조 띄운 화웨이... 삼성 뛰어넘을 반도체 만든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7-06 14: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빅테크 스토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r3Vvb0M6">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da463dfd767a5e04041676f61ba0427f72197c24ce54a81b876f1789ab142b2d" dmcf-pid="39m0fTKpM8" dmcf-ptype="blockquote2"> 화웨이의 수수께끼<10·끝> </blockquote> <p contents-hash="ca2f72527f44c5729f9008a417e2d234b1e69cd7d0fd5e9edbb2354c3eb93ba8" dmcf-pid="02sp4y9Ue4" dmcf-ptype="general">중국 선전(深圳)시 인근 둥관(东莞)에 위치한 옥스혼 캠퍼스는 화웨이의 두뇌로 꼽힌다. 이 곳은 화웨이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있는 연구개발센터로, 축구장 250개 크기의 면적에 100개가 넘는 건물이 들어서 있다. 약 3만 명에 이르는 인력들이 이 곳에서 로봇부터 스마트폰,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온갖 제품과 기술들을 개발한다. 따라서 화웨이의 미래를 알려면 옥스혼 캠퍼스를 가봐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b746b53ce032acd1459da8cd59aeb65fb03b7134d4f634815104059d908ca" dmcf-pid="pVOU8W2u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의 연구개발단지 옥스혼 캠퍼스. 화웨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18052qlmo.jpg" data-org-width="1440" dmcf-mid="QSu4Lpd8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18052ql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의 연구개발단지 옥스혼 캠퍼스. 화웨이 제공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u4C7PGfzi2"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98ba961412957d088df4227a5481c61346f74d05f22e8e93cefd85c17adb52c" dmcf-pid="78hzQH4qn9" dmcf-ptype="h3">라스베이거스를 닮은 화웨이의 테마파크</h3> <p contents-hash="ad4f8be8ce278a32ed8a1871fb37c77438009177424bf55996b0d7df46063223" dmcf-pid="z6lqxX8BJK" dmcf-ptype="general">2014년 공사를 시작한 옥스혼 캠퍼스는 5년 만인 2019년 준공됐다. 단지의 송산호수 모양이 소 뿔을 닮아 옥스혼(ox horn)이라고 부른다.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던 2019년 10월 필자는 이 곳을 방문했다. 화웨이는 옥스혼 캠퍼스를 일반에 개방하지 않고 각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언론사 기자 등 초청한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한다.</p> <p contents-hash="57e9491f71a9b1788dfc923d3ba6b7393e6f406d5dba34bd230e0f85f48ce748" dmcf-pid="qPSBMZ6bMb" dmcf-ptype="general">옥스혼 캠퍼스는 전체 면적 180만㎡에 이르는 부지에 108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안내를 맡은 화웨이 직원은 "단지 전체가 12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며 "전체 공사비로 1조3,000억 원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2c9e97c86a424db256f09fc2c6fd036eaee16c8ae543c5ee2fcffec643cc65" dmcf-pid="BQvbR5PKLB" dmcf-ptype="general">숫자로만 보면 실감나지 않지만 눈으로 보는 단지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단지가 워낙 커서 외부로 나가기 힘든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식당, 편의점, 병원 등 각종 생활시설들도 마련해 놓았다. 압권은 직원들의 숙소다. 직원 숙소는 흔히 생각하는 기숙사가 아니라 서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고층 건물로 구성된 대단지다.</p> <p contents-hash="7968f198536ed055e10b1ccd728b72659ccff93d3abd18cdc285d7f35bfc70a2" dmcf-pid="bxTKe1Q9Lq"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단지 안에 호텔도 있다. 화웨이가 초청한 외부 인사들이 머무는 호텔은 내부 시설과 서비스가 일류 호텔 못지 않다.</p> <p contents-hash="1a8673834280f1b0f8e03bdb53e4a6476b7aef8dd2821be00d2721227a56afcc" dmcf-pid="KMy9dtx2Jz" dmcf-ptype="general">초청 인사들을 위한 영빈관 건물도 따로 있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호텔처럼 꾸민 영빈관에는 각종 요리를 하는 식당들이 마련돼 있다.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된 식당들은 옥스혼 캠퍼스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일류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볼 수 있도록 돼 있다. 마치 최상의 대우를 통해 화웨이가 어떤 기업인지 말하려는 듯 손님 접대에 공을 들인다.</p> <p contents-hash="f6986efc7fe3f3393a21d32bb5dc4dad48b4f735be4e04e98cbf868c00825df4" dmcf-pid="9j0ekKNdn7" dmcf-ptype="general">눈길을 끄는 것은 각 구역의 명칭과 건물들이다. 각 구역마다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로나, 체코의 체스키크룸로프,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 유럽 각지의 도시 이름을 붙였다. 이름 뿐 아니라 건물 모양도 해당 도시의 명소들을 닮았다. 행정동 건물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케 하며 중앙 도서관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도서관을 떠올리게 한다. 또 이탈리아의 볼로냐와 스위스 프리부르에서 볼 수 있는 명물 시계탑, 독일의 유명한 하이델베르크 성과 카를 테오도르 다리,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다리와 체코 프라하의 관광 명소인 카를교를 닮은 다리들도 만날 수 있다. 다리 밑으로 자연스럽게 단지를 순환하도록 만든 물길을 따라 물이 흐른다.</p> <p contents-hash="4a52cf757336b8bee65c293504911d5f212fa56ebaec186c50c8554bf39bcd00" dmcf-pid="2ApdE9jJiu" dmcf-ptype="general">옥스혼 캠퍼스에는 작은 기차가 다닌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오르내리는 기차를 닮았다. 단지가 워낙 넓어 각 구역을 오갈 때 전기로 움직이는 기차를 타야 한다. 화웨이 직원은 "기차를 타고 전체 단지를 돌면 약 22분이 걸린다"며 "스위스에서 여러 대의 기차를 수입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77771d28b80b8386d9c541eeee79b800596b0d28eb7a4a3c5d864a04bc3536" dmcf-pid="VcUJD2AiiU" dmcf-ptype="general">외형만 보면 옥스혼 캠퍼스는 마치 유럽을 축소해 놓은 놀이공원 같다. 또 한편으로는 미국의 환락도시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케 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호텔들은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베니스의 운하 등 세계 각지의 명물들을 축소해 놓았다.</p> <p contents-hash="806fd8d635c39de4afd4759e3f91b5f82e1062f7052801130d5765d607803662" dmcf-pid="fkuiwVcnJp" dmcf-ptype="general">실제로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는 라스베이거스의 영향을 받아 옥스혼 캠퍼스를 만들었다. 1990년대 미국을 방문했던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마의 궁전을 축소해 놓은 듯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 베니스의 운하를 재현한 베네치아 호텔 등을 보고 감탄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하며 이를 화웨이 옥스혼 캠퍼스에 재현할 생각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9caf5e49547e5f14df3c139474827aff641388aecdb4bf3fe3680a3d2e904d" dmcf-pid="4E7nrfkL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옥스혼 캠퍼스 내부에서 운행하는 전동 기차가 정거장에 들어오고 있다. 옥스혼 캠퍼스는 21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역 사이를 오가려면 전기로 움직이는 기차를 타야 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19329itdd.jpg" data-org-width="1440" dmcf-mid="yO4ETdhD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19329it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옥스혼 캠퍼스 내부에서 운행하는 전동 기차가 정거장에 들어오고 있다. 옥스혼 캠퍼스는 21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역 사이를 오가려면 전기로 움직이는 기차를 타야 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e6baacf8e3c662d2baad39a1c6b0c20254a2da1049815af1d93d26fd056137dd" dmcf-pid="6wqos8DgRF"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9f489d491f9fd898562034b00c3bf14662dd6905236d765ff50354ac4d602b8" dmcf-pid="PrBgO6waMt" dmcf-ptype="h3">호수에 검은 백조를 띄운 이유</h3> <p contents-hash="c8f15c415f66f2e5f4c1ed303a9e291c31e334506046309d4446c4406c376e2c" dmcf-pid="QmbaIPrNR1" dmcf-ptype="general">옥스혼 캠퍼스 건설 임무를 맡은 것은 런정페이의 동생 스티븐 런이다. 스티븐 런이 둥관에 부지를 마련했고 일본 스미모토그룹에서 독립한 닛켄세케이(日建設計)에 설계를 맡겼다. 닛켄세케이는 도쿄타워와 롯폰기힐스를 비롯해 서울 삼성동의 무역센터 건물 등을 설계한 세계 5대 설계회사 중 한 곳이다.</p> <p contents-hash="25c4f3e732af8bdea2198c3aaa0dfcc7adfad49f30c251b7fad372f45259b373" dmcf-pid="xsKNCQmje5" dmcf-ptype="general">유럽풍 건물들은 런정페이의 취향과 더불어 당시 중국에서 유럽 도시를 모방하는 트렌드도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옥스혼 캠퍼스는 유럽 미니타운으로 불렸다.</p> <p contents-hash="e5f304e7310b499a95494c1a74fdb2928faf3d7634446327d13f72e07481d887" dmcf-pid="y9m0fTKpeZ" dmcf-ptype="general">특히 런정페이는 건축대학인 충칭건축공정학원을 나온 만큼 유럽 건축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108개 건물의 지붕을 모두 다르게 만들 정도로 건물의 세부 사항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디자인 뿐 아니라 소재도 돌, 구리, 목재, 테라코타 등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화웨이 직원은 "곳곳에 심은 나무까지 (런정페이 창업자가) 직접 고를 만큼 애정을 쏟았다"며 "창업자가 그리던 꿈의 직장"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972db98461d60a97b2d92feb72e530f3b2ce58ce02fe53f2d0d4fd2eeac7260" dmcf-pid="W2sp4y9ULX" dmcf-ptype="general">건물 내부에도 공을 들였다. 유럽의 오래된 건물에서 볼 법한 벽화와 천정화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러시아 화가 150명이 동원돼 바로크 풍과 르네상스 풍의 그림을 벽과 천정에 그려 넣었다. 런정페이는 세계 곳곳의 건물을 재현한 단지를 보고 직원들이 세계를 향한 웅대한 꿈을 키우기를 기대했다.</p> <p contents-hash="01bd2574e6b68a0193935f50cd11fb1cf042f05bdc828c88030ec95158ad9eab" dmcf-pid="YVOU8W2uL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직원들이 잠시라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경계했다. 그래서 단지 내 인공호수에 검은 백조를 여러 마리 들여와 풀어 놓았다. 한 마리 당 10억 원 이상을 주고 수입한 것으로 알려진 검은 백조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뜻하는 경제학 용어인 블랙 스완을 의미한다. 직원들이 호수 위에 떠 있는 검은 백조를 보며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라는 뜻이다.</p> <p contents-hash="be7ef26a8a1a13e07a7675077942683c7551e8f2ae213fbc2c0f16cb6406aceb" dmcf-pid="GfIu6YV7MG" dmcf-ptype="general">런정페이의 사무실 겸 거처는 검은 백조가 떠 있는 단지 내 인공호수 근처에 있다. 은둔의 경영자 답게 그는 옥스혼 캠퍼스에 머물 때도 좀처럼 직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도 그가 거처에 머물고 있었으나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8a841377ed7983a41e6c2ba4367241b6700738d093dc3b9dbaa429dac4b6ef" dmcf-pid="HWxsHoyO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의 옥스혼 캠퍼스 내 인공호수에 살고 있는 검은 백조들. 런정페이 창업자는 직원들이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일하도록 경제학 용어인 블랙 스완을 상징하는 검은 백조를 들여 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20642hfff.jpg" data-org-width="1440" dmcf-mid="WU6wWiSr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20642hf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의 옥스혼 캠퍼스 내 인공호수에 살고 있는 검은 백조들. 런정페이 창업자는 직원들이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일하도록 경제학 용어인 블랙 스완을 상징하는 검은 백조를 들여 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af144b255e01cd30a399c758a338ffdf2382ecad7268fc51cd3b4808f30fef0" dmcf-pid="ZGRIZaYCey"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83218cbf2bd6497bc08776471556aeeccf204643d3a01ee19c12901425d3c95" dmcf-pid="5HeC5NGhLT" dmcf-ptype="h3">스마트폰 공장과 사이버 시큐리티 랩</h3> <p contents-hash="ae25c7536241cd20896f1f51cffba9b2cc775a8902435327fb68668a78a8433a" dmcf-pid="1Xdh1jHlLv" dmcf-ptype="general">옥스혼 캠퍼스의 진면목은 화려한 건물 외관이 아닌, 안면 인식 장치 등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내부에 있다. 화웨이가 옥스혼 캠퍼스를 처음 공개한 2019년에는 스마트폰과 보안 기술 개발에 중점을 뒀다. 미국으로부터 통신장비의 정보 유출 등 보안문제로 압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공장과 사이버 시큐리티 랩을 해외 언론에 전격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01b2bc94153d4568ef2a63027026fd0dc2a83d5227009018443da504e634b8e" dmcf-pid="tZJltAXSRS" dmcf-ptype="general">옥스혼 캠퍼스에서 자동차를 타고 10분 남짓 이동하면 화웨이의 스마트폰과 통신장비를 만드는 공장이 나타난다. 이 곳에서 화웨이는 고급형 스마트폰 '메이트' 시리즈를 만들었다. 당시에도 화웨이의 스마트폰 공장은 자동화가 이뤄져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로봇들이 돌아다녔다. 로봇은 각 생산시설에서 부품을 나르는 일을 했다. 이처럼 자동화를 통해 스마트폰 하나를 완성하는데 30초가 걸리지 않았다. 화웨이 직원은 "생산시설에 투입된 로봇도 화웨이가 만들었다"고 자랑했다.</p> <p contents-hash="aeea604b7b1bc2b3899bedba259fda3454ff9e80aa01f12ae17a1864ad796be3" dmcf-pid="F5iSFcZvJl" dmcf-ptype="general">화웨이의 사이버 시큐리티 랩은 각종 기기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안을 담당한다. 화웨이는 미국에서 화웨이 통신장비의 보안 문제를 제기한 이후 2019년 사이버 시큐리티 랩의 인력을 130명 이상으로 늘렸고 현재 300명 수준까지 확대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사이버 시큐리티 랩에서 보안을 점검한다"며 "만약 정보보호 조치가 미흡하거나 보안 우려가 있으면 개선될 때까지 제품 출시를 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eadb4440920233458bec97e6869aa026cae553ed499c56055c261f98de4c6c" dmcf-pid="31nv3k5T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의 스마트폰 생산 시설에 투입된 화웨이 로봇. 화웨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21908rdhx.jpg" data-org-width="1440" dmcf-mid="tfVcSRIk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hankooki/20260706140221908rd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의 스마트폰 생산 시설에 투입된 화웨이 로봇. 화웨이 제공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e17204f1e570a862fb34ae2631be66e002286dbe0f571475fe75bfb326391450" dmcf-pid="pFoypDtWiI"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6dfc5ccad0a2a883f27eea44c2d168536717ff4fd1459b67b1f0900e2439a1d" dmcf-pid="U3gWUwFYdO" dmcf-ptype="h3">미래가 달린 반도체 개발</h3> <p contents-hash="3476baf395ce4082a9883d0172dfb179b74ca3b8a181661ea525397abc349c8f" dmcf-pid="u0aYur3Gis" dmcf-ptype="general">요즘 화웨이가 공을 들이는 것은 반도체다. 중국과 그들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AI 분야에서 미국을 앞서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2조 위안(약 451조 원)을 투입해 전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국의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여기에 연결되는 각 AI 데이터센터를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등에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에 화웨이 등 중국업체들의 AI 반도체를 80% 이상 사용해 AI 분야의 기술 자립을 이룰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5f5a539f0684881b37c4936679d5dd6ac875f5057521cff42aff24843854210" dmcf-pid="7pNG7m0Hem" dmcf-ptype="general">이런 차원에서 화웨이는 최근 중요한 발표를 했다. </p> <p contents-hash="df21d956807314736180fb285002a3a94d8135bd67bd4f7965e28c8c2371857f" dmcf-pid="quAXqOUZnw"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516390002512" target="_blank">※ 이 기사는 한국일보의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한국일보닷컴에서 로그인 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a></p> <p contents-hash="34b58d5e17307d6e0350e8ae16e51275df3d8a8a60edd05408930fa3065ca62e" dmcf-pid="Bzk5bC71JD" dmcf-ptype="general">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516390002512 </p> <p contents-hash="b73eb74c8980eacda8a64f5aadc42d4da6d0b16afaffc4c86da5b57e511abaf9" dmcf-pid="KBDt9lqFdk" dmcf-ptype="general">* 다음 시리즈는 '인텔' 입니다.</p> <div contents-hash="6eb5530673be9fe16f3d6e469759a4b185e7ec8d69db2a47a31d66e1449858f4" dmcf-pid="2Kr3Vvb0MA" dmcf-ptype="general"> <p> </p> <div> <p><strong>빅테크 스토리</strong></p> </div> <ol> <li> <div> <strong>① 네이버의 성공과 도전</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090515150005276" target="_blank">삼성도 “성공 못할 것”이라던 네이버... 큰 기대 안했던 서비스가 회사 살렸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00119300002431" target="_blank">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 높았던 회사와 합병 발표…그러나 한 달 뒤 취소됐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01617360005992" target="_blank">“절대 못 이긴다”던 글로벌 기업과의 검색광고 전쟁...네이버는 어떻게 살아남았나</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01716330003010" target="_blank">야후 엠파스 라이코스...경쟁자 차례로 쓰러뜨린 네이버의 무기는 지식인과 뉴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10919520000863" target="_blank">“독도는 한국땅”이라 답변 못하는 인공지능…네이버가 AI주권을 외치는 이유</a> </li> </ol> </li> <li> <li> <div> <strong>② TSMC의 히든카드</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12613440000662" target="_blank">‘보이지 않는 검은손’ TSMC “경쟁자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 전략”</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11716550003236" target="_blank">삼성에 한방 맞은 TSMC...24시간 풀가동 '나이트호크 프로젝트'로 1위 지켰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11217170003105" target="_blank">미국이 비웃은 아이디어, 대만이 세계 1위 만들었다...TSMC 성공 스토리</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20409450001360" target="_blank">후계자 선정과 소송 전쟁…TSMC가 지킨 원칙은 “인재 유출을 막아라”</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20916340005863" target="_blank">“우리와 손잡자”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제안 거부...TSMC 메모리 사업의 결과는?</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21817120002174" target="_blank">“우리가 중국 기업이라고?” 세계 1위 TSMC가 일본과 손잡은 속사정</a> </li> </ol> </li> <li> <li> <div> <strong>③ 구글의 핀포인트</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22517200004757" target="_blank">구글은 오타로 잘못 지은 이름이었다…인터넷 전체 저장하려던 두 천재의 무모함</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5123116540000563" target="_blank">구글, 폐기 컴퓨터에서 빼낸 부품 활용해 '검색 왕국' 세웠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10615120001843" target="_blank">돈 없어 못 꾸몄는데…'텅 빈 홈페이지'가 구글 혁신의 상징 됐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11516430002142" target="_blank">"사악한 검색광고"라 했던 구글...어떻게 세계 최대 광고 매체 됐을까</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12217200002386" target="_blank">구글이 염소 떼에 풀 먹이고, 유기농 채소를 기르는 이유</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13015030005507" target="_blank">구글에 최초 투자한 사람은 누굴까?...시연 보자마자 10만달러 수표 건넨 전설의 투자자</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0515080002905" target="_blank">MS·야후를 ‘사악한 기업’이라 공격했던 구글…싸우면서 닮아갔다</a> </li> </ol> </li> <li> <li> <div> <strong>④ 닌텐도의 어벤저스</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1313560004415" target="_blank">화투 만들던 닌텐도…버림받은 창업자의 손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키웠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2015560003249" target="_blank">남녀 애정도 측정하는 '러브테스터' 개발…닌텐도 살린 괴짜 천재</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2616550000775" target="_blank">슈퍼 마리오 만든 '게임의 신'...닌텐도에서 12년간 만년 과장이었던 이유는?</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0817300002694" target="_blank">닌텐도 사장이 사위 대신 후계자로 앉힌 일본의 '스티브 잡스'…"나는 영원한 게이머"</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1515210002043" target="_blank">3개월 전 응모해 당첨돼야 갈 수 있는 곳…닌텐도 '마리오'가 숨어있는 박물관</a> </li> </ol> </li> <li> <li> <div> <strong>⑤ 퀄컴의 전쟁</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2215420002679" target="_blank">전남편들에게 영감 얻어 기술 발명한 할리우드 여배우…이동통신으로 세상 바꾸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2616180005243" target="_blank">업계 전체가 등 돌렸지만 퀄컴은 포기 안했다...CDMA가 세계 표준이 된 사연</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0517180004063" target="_blank">소련의 도청에 정보 빼앗긴 미국...암호화된 퀄컴의 CDMA 선택했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1218150004721" target="_blank">'기술 식민지'였던 이동통신 시장…한국이 '변방→강국' 변신한 계기는?</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1918000004295" target="_blank">직원 월급도 못 줬던 퀄컴…증시 상장 한 달만 늦었어도 ‘모바일 혁명’ 없었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2617020005673" target="_blank">'016·018·019' 기억하시나요?...1996년 한국을 강타한 PCS 스캔들</a> </li> </ol> </li> <li> <li> <div> <strong>⑥ 화웨이의 수수께끼</strong> </div> <ol>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0316320000220" target="_blank">문화대혁명 때 숙청된 아버지… 화웨이 창업자의 인생 반전 스토리는?</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1018150003778" target="_blank">"뭘 할지는 나중에…회사부터 만들자" 화웨이의 시작은 '묻지마 창업'</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1715350004416" target="_blank">개발자는 병사, 월급은 전투식량… 군대 같은 화웨이의 '늑대 문화'</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2416100000914" target="_blank">직원 지분 99%인데 '보이지 않는 손'이 실권… 화웨이의 이상한 지배구조</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53116520003124" target="_blank">"화웨이 광케이블 때문에 도청 못해"…미국이 이라크 폭격한 숨은 이유</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0716330003053" target="_blank">보안 문제 때문에 미국이 견제한 화웨이… 우방 영국이 손잡은 이유</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1418300002124" target="_blank">첩보 영화처럼 해저케이블 도청한 미국…화웨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2118220002436" target="_blank">'엿듣는 귀'에 '몰래 훔쳐보는 눈'까지… 논란이 된 화웨이의 보안 사업</a> </li> <li>•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2818130005537" target="_blank">전자발찌 찬 화웨이 창업자 딸… 그가 '중국판 잔다르크' 된 이유</a> </li> </ol> </li> <li> </ol> <p> </p> </div> <div contents-hash="8100aabcb5a833c3466d8e3b39e5096823cd469a08302edf64102c753efe5776" dmcf-pid="V9m0fTKpij" dmcf-ptype="general"> <div> <strong>연관기사</strong> </div> <div> <div> <div> •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417430004760" target="_blank">성악가 폭행과 여성 성추행…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고음악계 거장</a> </div> </div> <div> <div> •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222160000778" target="_blank">'닭도리탕 영화제'와 티코 없었다면… 무명 배우 오정세는 이렇게 버텼다</a> </div> </div> <div> <div> •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1912590002705" target="_blank">"느리게 뛰어야 좋은 기록 나온다"... 러너임바가 말하는 러닝의 역설</a> </div> </div> <div> <div> •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0209440002034" target="_blank">야당 대선 후보 김대중 초청한 미국…그동안 국내에서 벌어진 괴이한 사건</a> </div> </div> <div> <div> •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2914300000746" target="_blank">서명식 당일 무산된 K9 자주포 계약…이집트는 "가격 더 깎아달라" 요구했다</a> </div> </div> </div> </div> <p contents-hash="218538e7bbe44c0e688c4bfb57f7fcb1bee7ff4c1031188ec66c77c1037d8e31" dmcf-pid="f2sp4y9UiN"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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