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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CPI 둔화 만족 못한다”지만 긴축 전망은 ‘요동’ [트럼프 스톡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7-15 08:4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267><br>트럼프 ‘통행세’ 변덕에 금리인상 확률도 요동<br>학자들 연내 물가 전망 상향 속 6월 CPI 둔화<br> 종전 MOU 여파...하루 만에 7월 동결에 무게<br>워시 “임무 완수 아냐...인플레 용납 안 할 것”<br>연준 매파 발언 계속...불확실성에 유가 더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S7NGyO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47974869fd1eeb67d9c38e01ada9fd76d901af65ce958dee8c32724a868c7f" dmcf-pid="0xvzjHWI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그는 2003~2005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연준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커뮤니케이션(소통) △대차대조표 △데이터 출처 활용 △생산성과 일자리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기본 틀) 등 5개 영역에 걸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서 맨큐 교수가 여기 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하버드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0289jacb.png" data-org-width="480" dmcf-mid="9zzGQmDg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0289jac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그는 2003~2005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연준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커뮤니케이션(소통) △대차대조표 △데이터 출처 활용 △생산성과 일자리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기본 틀) 등 5개 영역에 걸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서 맨큐 교수가 여기 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하버드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a30356889143a4bed285ccb488db0f2b0b46843db556c99ec420ff05d396f0" dmcf-pid="pMTqAXYCW8"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 유가가 안정된 여파로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해상 봉쇄와 선적 화물의 20% 통행세 부과 방침을 알린 탓에 6월 CPI의 의미가 희석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 조치가 하루 만에 철회되면서 시장은 다시 지난달 물가지표에 시선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특히 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오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곧장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의회 청문회에서 ‘만족하기는 이르다’는 메시지를 던졌지만,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까지 한 템포 쉬어갈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p> <div contents-hash="9a67f02bef894d7dfb5b6ee172f6df762a372915cfc0285a66d864f4759211c4" dmcf-pid="UdYKE1XSS4" dmcf-ptype="general"> <div> <strong>트럼프 ‘호르무즈 통행세’ 변덕에 금리 인상 확률도 요동...경제학자들 물가 전망 상향</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0e5ac06ec9521048ce8aaccfd0961824caf11b6c3950a816f857d0acf2839c" dmcf-pid="uJG9DtZv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1706hbrn.jpg" data-org-width="1200" dmcf-mid="5Ivc3RQ9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1706hb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46b6118c68423c8ef79a8037eafa05aa14f83af68d50d54af0f73ec985c077" dmcf-pid="7iH2wF5TTV" dmcf-ptype="general"> <span>13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28~29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확률을 전날 34.2%에서 45.4%로 높여 잡았다. 이는 FOMC 회의 직후인 지난달 17일 28.8%보다는 16.6%포인트 상승한 수치였다. 이에 반해 금리 동결 확률은 하루 만에 65.8%에서 54.6%로 내려갔다. 7월 FOMC의 금리 동결 확률은 지난달 17일까지만 해도 70.6%에 달했다.</span> </div> <p contents-hash="9fe2363ebd22b7da1c50af756ef1e45207ac12508e73e9d04ff1298c6e7bcd22" dmcf-pid="znXVr31yl2" dmcf-ptype="general">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한 차례 이상 올릴 확률도 전날 47.6%에서 57.5%로 상승했다. 연내 금리 동결 확률은 반대로 37.8%에서 32.4%로 내려갔다.</p> <p contents-hash="806b33103eecfd35ccf4326f79a53110a9345aa0b1288e95a8bb5815a2a1efb7" dmcf-pid="qLZfm0tWl9" dmcf-ptype="general">이달 금리 인상 확률이 올라가고 동결 확률이 내려간 것은 <span>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타격을 빌미로 미국이 해상을 봉쇄하고 20%가량의 통행세를 받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있든 없든 개방돼 있고 우리는 이란을 다시 봉쇄하고 있다”며 “매우 불안정한 이 지역의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선적된 화물 전체의 20%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절차와 구성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은 지금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해당일 </span><span>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과 </span><span>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각각 </span><span>9.6%, 9.4% 급등했다.</span></p> <p contents-hash="7a35068a1853013a11ee6df2202c4607a97a3d7004dd61182b9e02b52986e067" dmcf-pid="Bo54spFYWK" dmcf-ptype="general">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에 해상 통행료 도입 등 극단적 승부수를 고집한다면 <span>14일과 15일에 발표되는 6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영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호르무즈 해협 안보와 국제 유가 움직임에 따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변수가 크게 달라지는 까닭이다. </span></p> <p contents-hash="5ee8a72e85d2316cd7d30c182f862e5e92633ec690828cff057c263be70d59a8" dmcf-pid="bg18OU3Glb" dmcf-ptype="general">실제 <span>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 72명을 설문조사해 </span>12일 공개한<span> 결과에 따르면 연말 CPI 상승률에 대한 전문가 평균 예상치는 4월 3.2%에서 3.4%로 상향됐다. 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망치도 2.9%에서 3.2%로 올랐다.</span></p> <p contents-hash="9606a5546d5214ee0cdf3f85b7787cac8c985687d4e61c9cabdd7521746b1992" dmcf-pid="Kat6Iu0HyB" dmcf-ptype="general">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될 때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로 분류됐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관세 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인공지능(AI) 인프라(기반시설)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통화정책이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또다시 높게 나온다면 FOMC는 단기적인 통화긴축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606bea6db20e5747bf1eb91507e3e4a1d7efbe84f56c4d33be8e3b9866810255" dmcf-pid="9T6k0ex2vq" dmcf-ptype="general"> <div> <strong>6월 CPI는 종전 MOU 힘입어 예상 밖 큰 폭 둔화...워시 “임무 완수된 것 아냐”</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2bbad4712a5ebc66b4cce21468d1944ff039b9af971046352b749bcd92847b" dmcf-pid="2yPEpdMV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 관련 질문을 듣고 있다. UPI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3018szs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EaT4EAi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3018sz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 관련 질문을 듣고 있다. UPI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4bf19272601fd9eab6b3273fbc8f46977a27c768e7879aa232d0eb9b691835" dmcf-pid="VWQDUJRfC7" dmcf-ptype="general"> 상황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반전됐다. <span>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루스소셜에서 “중동 지도자들과의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미국의 20% 보상 수수료를 다양한 중동 국가들이 미국과 체결할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선적 화물의 20%를 통행세로 받겠다는 방침을 고작 하루 만에 뒤집은 것이다.</span> </div> <p contents-hash="6c0245b7a18fb950ce0f9aedfccab47b78171f12ee56b167fb405eba8b1f79e8" dmcf-pid="fYxwuie4lu" dmcf-ptype="general">이로써 같은 날 나온 6월 CPI의 시장 파급력은 다시 커지게 됐다. <span>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6월 미국 CPI가 지난해 6월보다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span><span>5월 상승률인 4.2%보다 둔화한 수치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8%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5</span><span>월과 비교하면 0.4% 하락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0.2% 하락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 하락 폭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4월 0.8% 하락 이후 6년 만에 가장 컸다.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중동 전쟁 발발 직후인 </span>3월 0.9%, 4∼5월 0.5∼0.6%로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 지난달 18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MOU가 발효되면서 국제 유가가 전쟁 직전 가격으로 되돌아간 것이 CPI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span>세부적으로는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5.7% 하락했고, 휘발유 가격이 9.7% 떨어졌다.</span></p> <p contents-hash="c4337bf6bb23092028c228a44194b56a1717efa7833b266e1e0fe1ce35b8c959" dmcf-pid="4GMr7nd8yU" dmcf-ptype="general">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올랐다. 이 또한 5월 상승률 2.9%보다 둔화됐다. <span>근원 물가지수 상승률 역시 전년 대비 2.9%, 전월 대비 0.2%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에 못 미쳤다.</span></p> <p contents-hash="6c4c3ff32ea420adfd8f5c77a2d30a4a12027f51fb8545d6fef961b35f147591" dmcf-pid="8HRmzLJ6Sp"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워시 의장은 14일 미국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span>“연준의 최우선 목표는 통화정책을 올바르게 운용하는 것”이라며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고,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span><span>연준 의장은 1년에 두 차례 의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워시 의장의 의회 청문회 출석은 이날이 처음이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01987e32c64d2f207a4ba9e893327c3363d52718b2092af1e05ac0e25c7d17ca" dmcf-pid="6XesqoiPC0" dmcf-ptype="general"><span>워시 의장은 이날 발표된 CPI 결과에 대해서도 </span><span>“이걸 보고 ‘임무가 완수됐네’라고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있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span><span>“우리는 정책을 올바르게 운영할 것이고 지난 5년간의 인플레이션 급등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며 </span><span>“63개월 동안 목표치(2.0%)를 웃돈 인플레이션은 미국 국민과 기업에 부당한 부담이자 일종의 세금이었다”며 </span><span>“우리는 정책을 전환해 그 세금을 없앨 것”이라고 장담했다. 워시 의장은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없애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등 그 세부 방안은 상세히 설명하지 않았다.</span></p> <p contents-hash="48ef851cc467180bb48154e24859a51bc6d3f4544c0506d898c7d71d3e7717aa" dmcf-pid="PZdOBgnQv3"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span>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관련한 연준 독립성 훼손 시도에도 재차 선을 그었다. 워시 의장은 </span><span>트럼프 대통령이나 참모진이 통화정책 압박을 가하기 위해 자신을 표적으로 삼을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 “법원이 이미 답을 한 문제”라면서 “내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span><span>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에 제동을 건 연방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워시 의장은 ‘</span><span>트럼프 대통령을 위해서 일하느냐’는 물음에는 “우리는 독립적이어서 영광”이라며</span><span> “법을 준수하고 데이터를 따르고 최선의 판단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span></p> <div contents-hash="1a1f91ee2f8daf4cfd61fbbb68dcb93b376e5e7dca4d117a32142a615eae07be" dmcf-pid="Q5JIbaLxhF" dmcf-ptype="general"> <div> <strong>시장은 하루 만에 인상보다 동결에 무게...여전한 불확실성에 유가는 더 상승</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a218174006d8db68b891ed4dbcaceeb3105b3fa23304cc06289fb32bb7f0af" dmcf-pid="xUNy8Dcn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될 때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로 분류됐던 그는 1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관세 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통화정책이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또다시 높게 나온다면 FOMC는 단기적인 통화긴축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3287xpar.jpg" data-org-width="1200" dmcf-mid="ttH2wF5T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3287xp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될 때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로 분류됐던 그는 1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관세 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통화정책이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또다시 높게 나온다면 FOMC는 단기적인 통화긴축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9f32d123765b8086f664d44253dfb7c005b68df459f014f9b69dcf561ff332" dmcf-pid="yA0xlqu5v1" dmcf-ptype="general"> 워시 의장은 연준 개혁과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워시 의장은 지난 9일 △연준 커뮤니케이션(소통) △대차대조표 △데이터 출처 활용 △생산성과 일자리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기본 틀) 등 5개 영역에 걸쳐 <span>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여기에는 </span><span>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이고 2003~2005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맡았던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2011년 거시경제의 인과관계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 더그 맥밀런 전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유명 벤처 투자자 마크 앤드리슨,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과 협력한 채드 존스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교수,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 부문 경영진 등 학계와 재계 저명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span> </div> <p contents-hash="dc824da688d337fa3fe7d56b693fd4a37f782ab6c77da7e34887a758d79b5250" dmcf-pid="WcpMSB71v5" dmcf-ptype="general">워시 의장은 이와 함께 대차대조표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경우 사전에 충분히 알리겠다고도 밝혔다. <span>워시 의장은 “금융시장 전반에 제대로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대차대조표 정책에 변화가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span><span> “소통 체계 변화가 정보를 감추기 위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자신이 처음으로 주재한 지난달 16~17일 FOMC 정례회의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성명서에서 </span><span>포워드 가이던스(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사전 예고 지침)를 제외하고, 추후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점으로 표시해 분기마다 발표하는 표)까지 폐지할 뜻을 시사했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6e9cb25f49d65aaaa48e98d4524d234bbd6cc28da079c8b4ad88f793f4dce276" dmcf-pid="YkURvbztlZ" dmcf-ptype="general">6월 CPI 발표 이후 시장의 예상 금리 경로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span>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28~29일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83.4%로 단번에 높여 잡았다. 전날의 58.3%에서 대폭 상승했다. 0.2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16.6%로 급락했다. 연내 금리 동결 확률은 30%대에서 42.9%로 치솟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은 36.2%로 급락했다. </span></p> <p contents-hash="3a12f0bbb1fff59cef9e5bfd8c66cfdfc86fa5a88267cc511f68105156e6a3ee" dmcf-pid="GEueTKqFvX" dmcf-ptype="general">월가에서는 15일 나오는 6월 PPI도 CPI만큼이나 상당폭 둔화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PI는<span> 도매 물가 격으로 CPI의 선행지표로 평가받는다.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주식시장도 힘을 받고 있다. 14일 </span><span>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8%), 나스닥종합지수(0.90%) 등은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span><span>엔비디아(4.06%), 마이크론(4.92%), 브로드컴(1.32%), AMD(2.57%), ASML(2.87%), 샌디스크(5.01%) 등 전날 크게 내렸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4% 뛰었다.</span></p> <p contents-hash="f96b3e92a620e9d49c985d4241863e8ba86d909cba94bafeb5263e868479b337" dmcf-pid="HD7dy9B3yH" dmcf-ptype="general">금리 인상 기대는 한풀 꺾였지만, 당분간 안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유가와 물가가 여전히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달렸다는 점이다. 13일과 14일 하루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 한마디에 모든 자산 가격이 요동쳤듯, 28~29일 FOMC 회의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비교적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연준 인사들도 연일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발언을 내놓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지점이다.</p> <p contents-hash="c40e4214192aa8c446cc29da88f4c1fd7471a3b3b4d0df2e4e4206dc090b31a2" dmcf-pid="XwzJW2b0CG" dmcf-ptype="general">실제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행료 번복에도 여전히 남은 불확실성에 더 상승했다. 15일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4.7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7%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5% 오른 배럴당 79.34달러를 기록했다. 오만 영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밝힌 점이 유가를 한 번 더 밀어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e3239c4908e7352bb070445e3e6ff3f8d65d32e0aaf4fa8b58f01c357b114c" dmcf-pid="ZrqiYVKp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4572famo.jpg" data-org-width="549" dmcf-mid="FqAYPrEo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83534572fam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aad9252c8e88c6593342d957127ee76ad1432d51baba6d760d5400a4b756336" dmcf-pid="5dYKE1XSW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span></span> <div></div> </div> <div> ※ ‘트럼프 스톡커(Stock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미국의 시장·기업·정책·정치·외교 관련 현장 이야기와 현안 분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구독하시면 유익한 미국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 <p contents-hash="5244d8a0bd62973e3082c9f461708b0fc76efe979679f764403adaaece0bb086" dmcf-pid="1JG9DtZvyy" dmcf-ptype="general">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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