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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캐나다 앨버타주, 분리독립 추진 주민투표 부결…잔류 선택(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0-21 00:4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5.5%가 잔류 지지…카니 총리 "주민들 통합 선택"<br>美 위협 앞 '캐나다 단결' 호소한 카니 정치적 승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Hcb1oM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b6835d1b3c40ad708455c359ec3003e76bd58b8ae70837e560addfc71503af" dmcf-pid="BYXkKtgR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자 환호하는 캐나다 잔류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295sj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ZnqOa0H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295sj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자 환호하는 캐나다 잔류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840b1f1cec6295d83a4ba3f6674ea84a21cd89f40d981d91acef5c68c4774c" dmcf-pid="bGZE9FaeZP" dmcf-ptype="general">(서울·뉴욕=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김연숙 특파원 = 캐나다의 석유 부자 동네인 앨버타주가 19일(현지시간) 분리독립 추진 여부를 주민들에게 물었으나 안건이 사실상 부결됐다.</p> <p contents-hash="5a0198b418aa12e04131f869b9a0776161727731f4a2cfa5bd0bda6745e0b873" dmcf-pid="KH5D23NdY6" dmcf-ptype="general">20일 앨버타 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투표소 81%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75.5%가 캐나다 잔류를 지지했다. </p> <p contents-hash="bdf936e781f7c1f533a750dfa115fa312e46548b31932ebfab0221741571448e" dmcf-pid="9X1wV0jJ18" dmcf-ptype="general">분리독립 절차를 시작하자는 데 찬성한 주민은 24.5%에 그쳤다. </p> <p contents-hash="529e662510478512faa749704a6ce709374e0abfda4dfc9dc2226daac46d322f" dmcf-pid="2rOe1l6b14" dmcf-ptype="general">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내고 "앨버타 주민들은 분명한 선택을 했다"며 "그들은 통합을 선택했고, 함께 건설해 나가며 서로를 돌보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121152caf148baa1e36ae834b3b973acfccb42904dc35b63c03d168d48691fa" dmcf-pid="VmIdtSPKtf" dmcf-ptype="general">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각 부분의 합보다 더 위대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f4dd422d76836e901002a941d7eaefdc8a164757aed6fb4286935db4ea5006" dmcf-pid="fsCJFvQ9ZV"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오전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지사와 투표 결과 및 이민 문제 등 연방·주정부 간 협력 강화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beb4fd93781c506519abaf13b7a0d8cbc2157df1f7e14d8b99831449e7c805" dmcf-pid="4Ohi3Tx2Z2" dmcf-ptype="general">앞서 스미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앨버타 주민들은 통합된 캐나다 내에서 더 강력한 앨버타를 선택했다"며 예측 결과를 환영했다.</p> <p contents-hash="4f53b3f5e582846bc12fa39447ecb5d38c1bcb0f376b59bc4e97788bff11e08a" dmcf-pid="8Iln0yMVH9" dmcf-ptype="general">스미스 주지사는 분리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통합보수당 내 분리주의자들의 압력에 따라 이번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p> <p contents-hash="ff3860da7f100112ca357babdaf0f9ce3f419605ceefd110c71659f0251b58a4" dmcf-pid="6CSLpWRfHK" dmcf-ptype="general">분리주의 운동 지도자 키스 윌슨은 "적어도 앨버타 주민의 4분의 1은 앨버타가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cf4c29f454606510fb1ddb54de2be044a6eb79f69e2855f263f2ffdb7cea396" dmcf-pid="PhvoUYe4Hb" dmcf-ptype="general">이번 주민투표는 법적 구속력은 없다. 앨버타주가 캐나다의 주로 남을지, 아니면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구속력 있는 주민투표를 추진할지 선택하는 주민투표를 추진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식이다. 지난 13∼17일 사전투표도 치러졌다. </p> <p contents-hash="adf4c2590ee15ab5a5bc6cadfba2ce76939a74ebda78c8afd44d45a6ceddeb69" dmcf-pid="QlTguGd81B" dmcf-ptype="general">앨버타주는 캐나다의 주요 석유 생산지이자 보수 진영의 거점이다. 주민들 사이엔 연방정부가 추진해 온 탄소세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이 앨버타의 핵심 주력 산업을 사장시키고 지역 경제를 위협한다는 분노가 내재해 있었다. </p> <p contents-hash="4a6fc93aa7f94f04d00ab82bbc04640ad6e2cff649bf2e4d5c68f94cc4eb64c4" dmcf-pid="xSya7HJ6Zq" dmcf-ptype="general">연방정부가 주정부의 고유 권한인 자원 개발, 이민, 사법 및 복지 정책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불만도 분리독립 움직임에 일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8aae848a5f04effd79f0a913ea0b3ed5c48585df81b6b65f60d673cd0d413" dmcf-pid="y6x3kdXS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앨버타주 분리독립 지지 플래카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474mdug.jpg" data-org-width="1200" dmcf-mid="7Jc4ywb0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474md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앨버타주 분리독립 지지 플래카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62b6dbf1c755d8f3afd4708a8cc1595d70e152495a31e9425d8716c55ade90" dmcf-pid="WB9Yn4lw57" dmcf-ptype="general">그러나 앨버타 내에서도 유권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p> <p contents-hash="62404973cfa59bc2cddf155437bf1b6f217d03c4492f644850505aa66a627889" dmcf-pid="Yb2GL8Sr1u" dmcf-ptype="general">더스틴 데겐하르트는 AP통신에 "앨버타는 (연방정부로부터) 식민지 취급을 받아왔다"며 "그들은 우리에게서 계속 가져가기만 하고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036b8919d29af670f858e250017fa4ec42225635ae1d286f40710a6c3ccd2f" dmcf-pid="GKVHo6vmZU" dmcf-ptype="general">그러나 데이브 말카는 의료 서비스 대신 "주민투표에 대한 주민투표"에 돈을 쓰는 것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단결해야 할 최악의 시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끼리 싸우고 있다"고 한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23e41b9c4900977264e825a66cf0c23a7768863eea7d21919308aa956d444" dmcf-pid="H9fXgPTs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641sidz.jpg" data-org-width="1200" dmcf-mid="zeizsg3G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004127641si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c847318dc767dc574a75d6ad851767572003144eebe00795a1b89844f76685" dmcf-pid="X24ZaQyOZ0" dmcf-ptype="general">지난해 취임한 카니 총리는 앨버타 주민들의 불만을 의식해 연방정부와 앨버타주와의 관계 재정립에 힘써왔다. </p> <p contents-hash="4efa924d227d840ae94c86c7101d9109f15f97c123c04d363368075d0faeead5" dmcf-pid="ZV85NxWIt3" dmcf-ptype="general">앨버타주에서 자란 그는 앨버타주를 일부 환경 규제에서 제외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송유관 건설을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지지했다. </p> <p contents-hash="cf8dcf34ed862a724b36c6b256ac518092616c9dd4c428da36117d61c6b09528" dmcf-pid="5f61jMYCZF" dmcf-ptype="general">이번 투표를 앞두고 그는 주민들에게 부결을 촉구했다. 또 "국경 밖 일부 세력이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최악의 시기에 열린다"며 우려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37b82b74cea989289b321ac452d3f2bfe5facbffc2d519adb20812627654893f" dmcf-pid="14PtARGhZt"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투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캐나다 정부 간 관계가 악화한 시기에 치러져 더욱 관심이 집중된 데다, 앨버타주 분리독립 운동 관계자들이 지난해 미 국무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의 개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10c7c5233339d669a3b2add73fb0e359f8ab4db70e562dd3f6f1749e6fcb65a" dmcf-pid="t8QFceHl51"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부르며 합병을 언급해왔으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지난 1월 앨버타주와 관련 "미국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37f38db4648f70df6241aec79cc6ba2b7fb03cea674ada3398b12c24d22df6b" dmcf-pid="F6x3kdXSY5" dmcf-ptype="general">AP통신은 앨버타주 주민들이 결과적으로 분리독립 추진 움직임에 제동을 걸면서 카니 총리와 캐나다 통합 지지자들은 승리를 얻게 됐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114e7772a2d540b80126c74c0f00fc56545664306fa4aed073d8cfa3b7aeb23c" dmcf-pid="3PM0EJZvZZ"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통신은 에너지 산업 호황을 앞두고 기업들의 투자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앨버타주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db1d9111556a2ff9e99198bfb21da388ac59733963f03c389c46791f082ac58" dmcf-pid="03UCQqwaZX" dmcf-ptype="general">san@yna.co.kr</p> <p contents-hash="3a790cfaf6289d6640ca3a18fbbaa31351bf0de46c3e1de37a84a14abccd29dc" dmcf-pid="p0uhxBrNGH" dmcf-ptype="general">nomad@yna.co.kr</p> <p contents-hash="49592e5f897ce3f80b5c646506a5daabd358494bda61d810844185f0c23c9bf9" dmcf-pid="uUzSRKsAt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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