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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은 방중에 中단둥 '비상경계'…"인공기 걸리고 도로 통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0-24 19:2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베이징은 경계강화 없이 조용…전문가 "베이징서 시 주석 만나진 않을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hPNa0H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d57eb53a27e88841cbda06439ca1767ea1f73a81692c8dc8a0eb691a5af27a" dmcf-pid="PSlQjNpX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단둥에 게양된 인공기와 오성홍기 [샤오훙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002mlwp.jpg" data-org-width="739" dmcf-mid="VF7wYWRf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002ml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단둥에 게양된 인공기와 오성홍기 [샤오훙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fddbcc87af95b9b4cefbe5c8be0b8faf9db1a67832b5f2ca7146f9e18089f2" dmcf-pid="QvSxAjUZ5X" dmcf-ptype="general">(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정성조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24일 단둥 도심의 주요 지역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9d7989f4b870a54e07085a58ec363f580fb3a8857b139266c9e907496d790be" dmcf-pid="x7uDWyMVHH" dmcf-ptype="general">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단둥 당국은 공안 인력을 동원해 도시 곳곳의 주요 도로를 통제하며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일부 지역에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p> <p contents-hash="09fbac191c029ff83bdcefbe3d4883ae4b02c6b3eede6cfa05b8b0f7b76d8999" dmcf-pid="ykcqMxWI5G" dmcf-ptype="general">한 대북 소식통은 "사흘 전부터 교통 통제가 시작됐다"며 지난 22일에는 경호 예비 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23일에는 장갑차로 보이는 무장차량이 등장해 일부 지역에 배치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15147ebb304f0a601a04a374becf13da16bcbc84b2cfbe40f0dab69fcbcf63" dmcf-pid="WEkBRMYC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교통이 통제된 단둥 시내의 텅 빈 도로 [더우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180qhvx.jpg" data-org-width="1080" dmcf-mid="f3SxAjUZ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180qh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교통이 통제된 단둥 시내의 텅 빈 도로 [더우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2375feea75e4b1fac8e776553abf931a9c5c9299a6436b50a395fc2f8ac4f6" dmcf-pid="YDEbeRGhYW" dmcf-ptype="general">또 다른 교민은 "24일 현재 아주 높은 수준으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며 "주요 도로에 차들을 수십 분씩 세워두고, 좁은 골목길의 이동까지 막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dd8b6cc1ba8713917a9bb198cb48bc05f1d31b6f143a4466f4decbfd047a7e" dmcf-pid="GwDKdeHlXy" dmcf-ptype="general">중국 소셜미디어(SNS)인 샤오훙수(小紅書)와 더우인(抖音)에도 이같은 상황을 공유하는 글과 동영상 등이 퍼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8064cba3a43f5c88a3b1960b08c296a8cfb0089f9cfa5e67b1f069070ab10c3" dmcf-pid="Hrw9JdXSXT" dmcf-ptype="general">자신을 단둥 교민으로 소개한 한 SNS 이용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단둥에 와서 항미원조기념관과 황해자동차제조공장을 보려고 해서 전 도시가 비상경계 상태"라며 "평소 가장 번화한 지역도 차 한 대, 사람 한 명 없이 텅 비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24d27acd0d2f17cd019579ae8a70d05631d6d1fe0c4927f99d66097583ae0a" dmcf-pid="Xmr2iJZvGv" dmcf-ptype="general">중국군은 6·25전쟁에서 첫 승리를 거둔 10월 25일을 항미원조(抗美援朝) 기념일로 정했다. 항미원조는 미국에 대항하고 북한을 돕는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3968f6db279e2422b42e5f4873b7742f898f2ca3eba9938173a8644964398641" dmcf-pid="ZsmVni5TtS" dmcf-ptype="general">SNS에는 관제 탓에 도로에 차들이 꽉 차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토로하는 영상들도 다수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a715ffe43a3489a97c8cee3465fe3507ffaa03072cc88d671d06256a01fbab0" dmcf-pid="5OsfLn1yHl" dmcf-ptype="general">북한 신의주와 연결되는 중조우의교(압록강철교)와 신압록강대교 인근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줄지어 게양돼 김 위원장의 방중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현지 교민은 귀띔했다.</p> <p contents-hash="fc23a53e2474f7007b53064b90f2e8d5c5d0cf0b99d6aed9f6952f93cb4d663e" dmcf-pid="1IO4oLtW1h" dmcf-ptype="general">반면 김 위원장이 단둥을 거쳐 방문할 가능성도 한때 제기됐던 베이징은 조용한 분위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41b2359e9770da9926667c2998cd51fbf266e6313e82737b42553884d9433c" dmcf-pid="trBsXHJ6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산한 중국 베이징역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한산한 모습의 중국 베이징역.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열차의 중국 측 출발·종착역으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방중 때마다 주요 이동 경로로 이용돼 왔다. 2026.10.24 hjkim07@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372br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49XLsm9U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372br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산한 중국 베이징역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한산한 모습의 중국 베이징역.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열차의 중국 측 출발·종착역으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방중 때마다 주요 이동 경로로 이용돼 왔다. 2026.10.24 hjkim07@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293313ebe656d73ba859a8ef406672031119d1f22fc3b0dd628629f3af6db1" dmcf-pid="FmbOZXiPGI"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취재 결과 그간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방중 때마다 주요 이동 경로로 이용돼 온 베이징역 주변에서 별다른 경계 강화나 교통 통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으며, 시내 주요 도로 역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1f14ecc608d1e58b9b299182c4daf5d96b98d78d5e8ba2a57bb641dd5875dd3" dmcf-pid="3sKI5ZnQYO"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비롯해 그간 열차로 중국을 찾을 때마다 이 역을 이용했다.</p> <p contents-hash="7b118cb556ba8b3e134e69327c8c392a888272b51ac0e4cc3ef5ac415cd7bc00" dmcf-pid="0O9C15Lx5s" dmcf-ptype="general">전문가들도 김 위원장이 단둥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6a960c2f5e3bc8258b148025af7fc9a5bef4981098fc452deff0beb776b10501" dmcf-pid="pI2ht1oMYm" dmcf-ptype="general">김동길 베이징대 교수는 "단둥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중국 대외연락부장급 등이 영접했다면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 주석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라며 "총리급이 이미 만났다면 이미 양국 간 필요한 협상이 마무리돼 단둥을 목적지로 방중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79c9a195215687b5edf13934b66dccb9d4c08afe8b271837fe4498f314af4" dmcf-pid="UCVlFtgR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양행 열차 검표 기다리는 승객들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역에서 평양행 열차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검표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역은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열차의 중국 측 출발·종착역으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방중 때마다 주요 이동 경로로 이용돼 왔다. 2026.10.24 hjkim07@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571yjwq.jpg" data-org-width="1200" dmcf-mid="8TvMcAu5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91228571yj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양행 열차 검표 기다리는 승객들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역에서 평양행 열차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검표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역은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열차의 중국 측 출발·종착역으로, 북한 최고지도자들의 방중 때마다 주요 이동 경로로 이용돼 왔다. 2026.10.24 hjkim07@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2fe03d7fc1dd98bcd1d167f537d4b564808042d7e5c55e7aed6b499c71e88e" dmcf-pid="uhfS3Fae1w"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김 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북한의 경제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한 상황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대규모 물자 조달과 신용공여 등 세부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p> <p contents-hash="483337b75eca9f7ab396e5cd8f61673d6fc278a1ef4256509268956415425807" dmcf-pid="7l4v03NdXD" dmcf-ptype="general">실제로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지난 15일 개통하면서 북중 간 인적 왕래와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양국이 접경지역 교통·통관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양국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로 회복세를 보여온 북중 교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31779d7725799ee231fccbc78e70084fa9fb76afc1674414b49930445f6720a2" dmcf-pid="zS8Tp0jJHE"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 소식통과 국회 정보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방중해 단둥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a3281348bd2d72631e507cd7d1e54a5857c2216bc08938d5abc2bcbff7fc30f" dmcf-pid="qv6yUpAiYk" dmcf-ptype="general">신압록강대교에는 철로가 없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이 대교를 통해 방중했다면 열차가 아닌 차를 이용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38ce10b27d7da681a5b94e7841b783dd348c4d6f37bd3ab394e9cd2d1eeb4c4" dmcf-pid="BTPWuUcnHc" dmcf-ptype="general">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김 위원장의 구체적인 중국 내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날 방중 일정을 마치고 당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e296aaab958ef1b6295efb51129b31dfbe3de0db4a24ebb99e601d19471d6c" dmcf-pid="bl4v03NdGA"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까지 중국은 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한 관영 매체 보도나 정부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b41f7e2df7c26d7da1c515599427b9794cb75ea5e4b028f01ddb509216755fc0" dmcf-pid="KS8Tp0jJ5j" dmcf-ptype="general">hjkim07@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2TPWuUcn5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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