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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게임은 ‘STOP’, 논란은 ‘GO’… 삼성전자, GOS 사태 ‘재조명’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10-28 16: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TXn8WI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cbad74229c25c0a2612e5de6d7523c7324423daa89d965c3b1653e882b8ad" data-idxno="257819" data-type="photo" dmcf-pid="PERLFTd8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뜻밖의 악재를 맞았다.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GOS를 통한 스마트폰 성능 제한과 관련해 200억원대 초대형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다. 지난 2022년 발생한 논란에 4년 만에 다시 발목을 잡힌 삼성전자는 소비자 신뢰 문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법적 공방까지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그래픽=박설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0390zrwr.jpg" data-org-width="800" dmcf-mid="KlNWe2Sr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0390zr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뜻밖의 악재를 맞았다.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GOS를 통한 스마트폰 성능 제한과 관련해 200억원대 초대형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다. 지난 2022년 발생한 논란에 4년 만에 다시 발목을 잡힌 삼성전자는 소비자 신뢰 문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법적 공방까지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 그래픽=박설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f3578a75338581a9a72ea295fadd4180988888d2d2d14757a11f9b0e618a80" dmcf-pid="QDeo3yJ6y3" dmcf-ptype="general"><strong>시사위크=박설민 기자</strong> 삼성전자가 7년 연속 세계 우수 브랜드 최상위권에 선정됐다. 28일 글로벌 브랜드컨설팅기업 '인터브랜드'는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세계 5위로 선정했다.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올해 브랜드 가치도 전년 대비 16% 상승, 1,052억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1c07ad33b4f9afa183f3a07873e98282d3c0410324997aa3a0df17a33487985" dmcf-pid="xwdg0WiPlF" dmcf-ptype="general">그런데 축제 분위기여야 할 삼성전자가 뜻밖의 악재를 맞았다.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GOS를 통한 스마트폰 성능 제한과 관련해 200억원대 초대형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다. 지난 2022년 발생한 논란에 4년 만에 다시 발목을 잡힌 삼성전자는 소비자 신뢰 문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법적 공방까지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p> <p contents-hash="6295fcd3d552b2ac4bc3f88cd437d0fadf1ddd52201a7d2f672cb07ce455bcb0" dmcf-pid="yBHFNMZvCt" dmcf-ptype="general"><strong>◇ GOS로 게임 성능 제한… 4년 전 논란 다시 수면 위로</strong></p> <p contents-hash="8549fec8ceb03f56794aea9b9dcb49f8df19485d160c66c24f3197b52db4ef94" dmcf-pid="WbX3jR5TT1" dmcf-ptype="general">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1억1,400만원을 잠정 부과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랫 제품 광고다. 세부 제재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1·S22 시리즈 △갤럭시 탭S8 시리즈다. </p> <div contents-hash="249eafc4ed213182266496ad19c24529bca03f4d7908558daf8b94526e380b97" dmcf-pid="YKZ0Ae1yy5" dmcf-ptype="general"> GOS 논란은 지난 2022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군에 자사의 기본 탑재앱인 'GOS(Game Optimizing Service)'로 기기의 성능을 제한시켰다는 의혹이다. 삼성전자는 GOS앱 기능을 통해 고사양 게임을 장기간 구동할 경우 발생하는 발열을 막기 위해 그래픽카드(GPU) 성능 등을 조절하도록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7ee1900b235874f38120c069aa6ed4f0285971ba63fd12b57bcb430af90aad" data-idxno="257815" data-type="photo" dmcf-pid="G95pcdtW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1억1,400만원을 잠정 부과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랫 제품 광고다. 세부 제재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1·S22 시리즈 △갤럭시 탭S8 시리즈다. / 공정거래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1645tdbr.jpg" data-org-width="800" dmcf-mid="2igkq5Nd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1645td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1억1,400만원을 잠정 부과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랫 제품 광고다. 세부 제재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1·S22 시리즈 △갤럭시 탭S8 시리즈다. / 공정거래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9b98bf3d15113da756244cf6f848dc7b0e76c0798cc6a6806d4de51621720c" dmcf-pid="H21UkJFYWX"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과정에서 GOS앱 기능이 지나치게 성능을 제한하면서 발생했다. 실제로 글로벌 스마트폰 성능 측정 웹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 따르면 갤럭시 S22의 경우 GOS 실행 시 성능 점수가 50~60% 수준까지 크게 저하됐다. 이용자들이 GOS앱을 강제 종료할 수조차 없었다.</p> <p contents-hash="e8fc6e0bca1daa45c1b02abf30ba88279b7e8f2e6a3c0634fa864ce1b9776c92" dmcf-pid="XVtuEi3GTH" dmcf-ptype="general">GOS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삼성전자의 광고였다.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에 탑재된 최신 GPU, 모바일AP 등을 강조하며 '최고 성능'이라고 제품을 홍보했다. 그러나 GOS 실행 시, 해당 프로세서들은 재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b9619353c108ba4cf2013ed44f3bdbeb20d937d0e7a0751c2c5e2dca19cca0d4" dmcf-pid="ZfF7Dn0HyG"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원가 절감'이 GOS 논란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모델에 상대적으로 작은 '베이퍼 챔버(스마트폰 냉각 장치)'를 탑재하면서 예상보다 발열이 잡히지 않아 기기 자체 성능에 제한을 걸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로이터(Reuters)' 등 해외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이 된 신형모델 갤럭시 S22의 기본형의 경우 베이퍼 챔버가 미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bafadddda401fc357eabe061c3b3c400b3489a0a40fcbd61b139d16fa3fa881" dmcf-pid="543zwLpXWY"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사실은 삼성전자는 GOS 논란이 발생하기 2년 전부터 게임 이용자들의 성능 선호도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연구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삼성리서치 연구진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게임 분야 학술대회서 관련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6d3b460e597df6193b823bd64e1549f8342523ec68a659e402914c248676951" dmcf-pid="180qroUZvW" dmcf-ptype="general">삼성리서치 연구진은 미국 모바일게임 이용자 1,000명의 게임플레이 선호 요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게이머 유형에 따라 화면 부드러움과 화질, 배터리 수명 등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발열은 전반적으로 다른 성능 요소보다 낮은 중요도를 보였다. 연구진은 모든 이용자의 선호도를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8b543aff249865dad715c81c67dbd674e168bf757d4a5fb74c7300dc7c9364" dmcf-pid="tQuKONztyy"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2년 뒤 출시된 갤럭시 S22에는 이용자 개인의 선호와 무관하게 특정 게임의 최대 성능을 제한하는 GOS 정책이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자체 연구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별 성능 선호도의 차이가 실제 제품 정책에는 얼마나 반영됐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p> <div contents-hash="f73e9c309df341420fe55f352ea344379e05f20128ea13325c68e21fd3273c5e" dmcf-pid="Fx79IjqFvT" dmcf-ptype="general"> 공정위는 "GOS 개별정책은 기기의 온도 등 상태와 무관하게 특정 고사양 게임앱 실행 시 즉시 기기의 AP 등최대 성능을 사전에 정해진대로 제한한다"며 "그럼에도 불구, 삼성전자는 이 사건 기기의 게임 실행 성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해 광고하면서 실제 고사양 게임앱 실행 즉시 기기의 최대 성능이 일률적으로 제한된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023dfc444de85c07ca2ba0f437e6eb48f9c0d83b7a31210812c4f5e7c2e71c" data-idxno="257816" data-type="photo" dmcf-pid="3Mz2CAB3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논란의 중심이 된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2'. 글로벌 스마트폰 성능 측정 웹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 따르면 갤럭시 S22의 경우 GOS 실행 시 성능 점수가 50~60% 수준까지 크게 저하됐다. 이용자들이 GOS앱을 강제 종료할 수조차 없었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2947bbjx.jpg" data-org-width="800" dmcf-mid="fOCyR9lw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2947bb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논란의 중심이 된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2'. 글로벌 스마트폰 성능 측정 웹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 따르면 갤럭시 S22의 경우 GOS 실행 시 성능 점수가 50~60% 수준까지 크게 저하됐다. 이용자들이 GOS앱을 강제 종료할 수조차 없었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6784e74ee140802e8f0cd9ff2bf76102ddc7723c41bef284706ccc4b7bea89" dmcf-pid="0RqVhcb0SS" dmcf-ptype="general"><strong>◇ 과징금 201억원보다 뼈아픈 '신뢰 타격'… 삼성전자 "법적 대응"</strong></p> <p contents-hash="3d148d2e9692baa42ba3692bf3b7b3ccb5d05173cb35eaa01926f29d09fbfbd1" dmcf-pid="peBflkKpT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입장에서 불행 중 다행으로, 이번 과징금은 기존 예상 부과보단 크게 줄어든 규모다. 공정위는 해당 기간 이들 제품의 판매 매출액인 4조228억원을 관련매출액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과징금 부과기준율 적용은 0.5%로 결정됐다.</p> <p contents-hash="edf72b8ee52cdf518f2a50a4670a3aa11b6f32072329f3b7cf3bd2e421d24843" dmcf-pid="Udb4SE9Uvh" dmcf-ptype="general">기존 심사보고서에는 부과기준율이 0.8~1.6%인 '중대 위반행위'로 평가했다. 다만 심의에서 자진 시정 노력 등을 고려, 중대성이 약한 위반행위로 하향 조정했다. 만약 원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했을 시, 최대 과징금은 최소 321억8,240만원에서 최대 643억6,480만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p> <p contents-hash="5e65b75e208430c4c66c01168f487fa06c5a79b2cf6ea3a9f41e6feebe491bfa" dmcf-pid="uJK8vD2uCC" dmcf-ptype="general">다만 수백억원의 금전적 피해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주 활동 무대인 삼성전자 입장에선 브랜드 신뢰 가치 훼손이 훨씬 더 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IT·첨단기술기업의 경우 제품의 결함이 기업가치에 타 산업보다 훨씬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 <p contents-hash="69ccc91d6063c620de17c00a555e536bbb92a6f694d20ec49fc98e66fcb4ddc8" dmcf-pid="7i96TwV7lI"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미국 메리맥칼리지와 뉴올리언스대학교 연구팀은 미국에서 발생한 제품 리콜 1,46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리콜 발표 이후 기업 주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전자제품 등이 포함된 산업군에서 주가 하락 반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p> <div contents-hash="40b99d470f46657a63f6f75c129b272ae563385053cb2545c871ca093643c0e4" dmcf-pid="zn2PyrfzSO" dmcf-ptype="general"> 실제로 지난 2022년 GOS 논란 당시 삼성전자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2022년 3월 3일 7만2,900원에서 8일 6만9,500원으로 4.66% 하락했다. 약 4개월 만에 7만원선이 무너졌다. 당시 증권가에서도 GOS 논란이 갤럭시 브랜드의 신뢰도에 타격을 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03c7443ff174e109cbcda4b314a03f9cbbc1c390df20d8cd77686120b84204" data-idxno="257818" data-type="photo" dmcf-pid="qLVQWm4q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과징금은 수백억원의 금전적 피해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주 활동 무대인 삼성전자 입장에선 브랜드 신뢰 가치 훼손이 훨씬 더 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 주총 현장에서도 많은 주주들이 GOS 논란과 관련한 질타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4211gmac.jpg" data-org-width="800" dmcf-mid="8kuKONzt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8/552791-TBIsO8N/20261028161124211gm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과징금은 수백억원의 금전적 피해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주 활동 무대인 삼성전자 입장에선 브랜드 신뢰 가치 훼손이 훨씬 더 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 주총 현장에서도 많은 주주들이 GOS 논란과 관련한 질타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3139a684a7fd53ac614fc5df9820ba549995837782e91eb9b319c7c39206c8" dmcf-pid="BofxYs8Bl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번 공정위의 제재가 GOS의 기술적 특성과 실제 이용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27일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자사는 공정위 심의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 소명 및 자료 제공에 적극 협조했다"며 "이번 공정위 결론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f36f61716b41239db05b4648d3e037527a0f28d1cd76ca9775750ca898efc7" dmcf-pid="bg4MGO6blr" dmcf-ptype="general">이어 "GOS는 사용자의 게임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화 기능"이라며 "발열 관리와 성능의 지속성은 모든 스마트기기 제조사가 안고 있는 공통의 과제이고, GOS는 이에 대한 삼성전자의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ad4d1a1d18ff9815b5f52778972497b308d0a490c5d6550ea06bff00edec6e9" dmcf-pid="KvAr93kLh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삼성전자는 "GOS의 개별 최적화 설정은 실제 발열이 높게 나타나는 일부 게임을 대상으로 AP의 순간적인 클럭 상승을 제한하는 정상적인 발열 관리 기술"이라며 공정위가 제시한 '기기 온도 등 상태와 관계없이 특정 게임 실행 즉시 최대 성능을 일률적으로 제한했다'는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p> <p contents-hash="5d9b26b164620aeb5a007c8a2e28ffd2c07c7ea2f217a1ac53603b6ae81bd7a1" dmcf-pid="9Tcm20EoT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번 제재처분은 현재의 GOS가 아닌, 4년 전의 GOS에 대한 처분으로 처분 대상이 된 개별적 최적화 설정은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다"며 "갤럭시 S22 출시 당시 GOS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청이 있었고,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22년 3월 GOS 업데이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3727bda4b6c37cd78f78dfa8d7a25372252d40b564e1148bc485729159fff9" dmcf-pid="2yksVpDglE"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어디에서도 제재처분이나 삼성전자에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내려진 바 없다"며 "그럼에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소프트웨어 중 특정 시점의 설정만을 떼어 기만광고로 본 이번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a58069d265ef5bd49b5e183a083187236947f7813adc1ae3c3f3563e80f3f3f" dmcf-pid="VWEOfUwavk"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서를 송달받아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소송절차를 통해 이 사건 광고가 표시광고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소명한다는 입장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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