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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드론 전력 고도화에... '작전 역량 강화' 앞세운 국방드론본부 출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1-02 17:2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평양 무인기' 논란 드론사, 국방드론본부 개편<br>280명→100명 축소, 전문 인력 50%로 확대<br>저비용 드론 2만 대 확보, 중국산 '국산화' 추진<br>작전 기능 각 군 분산, 방사청과 업무 중복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KVLAB3n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7ae17bbd5998038a5ca69169738a264e3c3a53a39dc09cb1dd2db0ecab6283" dmcf-pid="xW9focb0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일 경기 포천시 국방드론본부에서 창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3727yxjm.jpg" data-org-width="1440" dmcf-mid="fGeEW5Nd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3727yx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일 경기 포천시 국방드론본부에서 창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651c4e1ec308a5a3d196ccd2c0d9e1e286b14434bb60c227eeba2709f1188b" dmcf-pid="yuJLOve4MI" dmcf-ptype="general">한국 군의 드론·대드론 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드론본부가 2일 창설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윤석열 정부 시절 '평양 무인기 침투' 논란의 중심에 섰던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의 작전 기능을 각 군에 분산하고, 드론 전력 획득과 발전·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국방부 직할 조직으로 개편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능력을 축적한 북한이 한국군 감시초소(GP)를 본뜬 모의표적을 타격하는 등 드론 전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 군도 드론 전력 획득 체계 정비에 나선 것이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750feb7875dad96950ee3f3e2783ea5ba4fa01c78773ab477ba4a26028e5994" dmcf-pid="W7ioITd8MO"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339bb8ffa171ed5d1868572f6995a1cbb2aa96209cad145ccf117abc0599d36" dmcf-pid="YzngCyJ6Rs" dmcf-ptype="h3">작전 기능 각 군 이관… 전력 개발·획득 지원 집중 </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1ebefbaa81c19e2942d53a5de2a392ac7782e3e10312b6243bcadb4c696a07" dmcf-pid="GqLahWiP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두희(왼쪽) 국방부 차관이 2일 경기 포천시 국방드론본부에서 열린 국방드론본부 창설식에서 김득봉 국방드론본부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5017euim.jpg" data-org-width="1440" dmcf-mid="4IgI1Uwa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5017eu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두희(왼쪽) 국방부 차관이 2일 경기 포천시 국방드론본부에서 열린 국방드론본부 창설식에서 김득봉 국방드론본부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9bf1265f23158983a9a5d0f9678c1ea90a6591befac17609ab2c01cec75ff2" dmcf-pid="HBoNlYnQRr"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이날 경기 포천 국방드론본부에서 국방드론본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국방드론본부는 앞서 6월 발표된 '국방 드론·대드론 발전 정책'의 후속 조치로 전날 공식 출범했다. 드론사는 각 군과의 기능 중복에 따른 비효율 문제와 12·3 비상계엄 명분 마련을 위한 평양 무인기 침투 논란으로 현 정부에서 폐지까지 검토된 바 있다. 그러나 미래전의 '게임 체인저'인 드론 전력을 연구·지원을 총괄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존 조직을 개편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p> <p contents-hash="981e3f291cc1e9bb3ee866431d20a60409189ffab7b985cc5a0a30d76bb051a9" dmcf-pid="XbgjSGLxnw"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의 핵심은 '드론 작전과 전력 발전 기능'의 분리다. 육·해·공군마다 드론의 운용 환경과 장비가 다른 만큼 작전 기능은 각 군에 맡기되, 국방드론본부는 기술 개발과 전력 확보, 민군 협력 등의 업무에 집중한다. <strong>작전 기능을 각 군에 넘기면서 본부 정원은 기존 280명에서 100명으로 줄었다. 대신 영관급 장교 등 전문인력 비중은 17%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strong></p> <p contents-hash="7e4dc5b38342e5452f49da8c3dea429dcc81b90eb0bea581581eb3d7e5507be3" dmcf-pid="ZKaAvHoMJD" dmcf-ptype="general">국방부 관계자는 "이전에는 각 군과 통합작전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각 군이 드론을 직접 운용하고 임무의 조정·통제는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0e4c2e2306e2c3128c3faa489c9319e1c2e2c4b8890637a38aac19b22378d" dmcf-pid="59NcTXgR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전혼잎 기자·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6346pyjs.png" data-org-width="1440" dmcf-mid="8w0uQJFY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6346pyj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전혼잎 기자·챗GPT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8a1f952ba4541f665dd237193448f42e70b205bf5e93ce3b9bbe4cec0a7ff54" dmcf-pid="tVAEW5NdJc"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dcad420529c50147dcb8fb6aa76183a7537bc7dec8576b36bfad57d01cc0790b" dmcf-pid="FJhvpBIkeA" dmcf-ptype="h3">저비용 드론 2만 대 확보…'중국산' 의존 탈피도</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b0752afd0e98a78d7d941f49094f5139518a09d6449bde453d292eb57db6d" dmcf-pid="3ilTUbCE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육군은 지난달 14일 경기 양평훈련장에서 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 훈련을 실시하고, AI와 로봇ㆍ무인체계가 기존 전력과 결합한 미래전투수행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통합무인전투 시연 간 무인체계에 후속하여 병력들이 소총사격드론의 엄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7655uybe.jpg" data-org-width="1440" dmcf-mid="6ZgjSGLx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7655uy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육군은 지난달 14일 경기 양평훈련장에서 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 훈련을 실시하고, AI와 로봇ㆍ무인체계가 기존 전력과 결합한 미래전투수행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통합무인전투 시연 간 무인체계에 후속하여 병력들이 소총사격드론의 엄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52bea946d9392d6724d10fd9dd9b844e41e8bf92f3241073a407bfd19463d1" dmcf-pid="0nSyuKhDLN" dmcf-ptype="general">군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드론 전력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strong>소형 자폭드론 등 저비용·소모성 드론 2만 대 이상을 확보하고, 미국·이란 전쟁 등에서 활약한 저가형 자폭드론 루카스(LUCAS)를 본뜬 '한국형 루카스(K-루카스)' 전력화를 추진</strong>한다.<strong> 국내 상용 드론의 약 90%가 중국산인 만큼 이를 국산화</strong>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국산화율이나 보안성, 성능 등이 검증된 민간 드론 제품을 군이 구매하는 미국의 '블루 UAS(무인항공시스템)'를 참고한 성능 인증·구매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strong>드론을 '제2의 개인화기'처럼 운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strong>다. 장병들이 소총처럼 드론을 사용해야 미래전에서 승산이 있다는 취지다. </p> <p contents-hash="48370897e045e4475ca11dccfb0eeb88d41e11c20077fbe418db265e00f3452f" dmcf-pid="pLvW79lwna" dmcf-ptype="general">다만 <strong>방위사업청 등 기존 조직과의 업무 중복에다 정작 실권은 없는 '옥상옥' 조직이 될 수 있다는 우려</strong>도 나온다. 본부가 드론 전력 확보를 지원한다지만, 필요한 드론의 종류와 규모는 합참이 결정하고 실제 개발·구매는 방사청이 담당하고 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6feb7c83299bc21f80b6b8f0fbbdc03cc015936879681148fc34afe94d794cba" dmcf-pid="UoTYz2SrM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1409b0d4ea85feecfcac7173e7783f6744a97362c2dc0d2291f9231cd1185cc" dmcf-pid="ugyGqVvmno" dmcf-ptype="h3">北은 30종 무인기 공개… 南은 잇단 시연 실패 </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4d5060eeef1935ef31a9c4983018af2e5c5edb8285b675a4cfade5ffdb7aea" dmcf-pid="7aWHBfTs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무인항공기술발전-2026' 전시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8937aclx.jpg" data-org-width="1440" dmcf-mid="PDZtVQHl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2/hankooki/20261102171148937ac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무인항공기술발전-2026' 전시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TV가 3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0d893c2b47e8aab826177b51b5c52ef99d7e4c70d1c9ab801bfae5c989a16d" dmcf-pid="zNYXb4yOLn"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은 북한의 드론 전력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크다. <strong>북한은 지난달 29일 무인기(드론) 전시회에서 30여 종의 무인기를 공개하며 실전 배치·양산 능력을 과시</strong>했다. 반면 우<strong>리 군은 올해 8월 자폭무인기 전투실험에 이어 9월 국방 드론기술전에서도 무인기가 이륙 직후 추락</strong>하면서 체면을 구겼다.</p> <p contents-hash="316c243a8288b26ad8c35443e29020747594cc2492b8292546bf96cf6d55c218" dmcf-pid="qjGZK8WILi"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근거리 정찰드론 등 일부 무인기는 전력화됐지만, 공격·요격드론은 대부분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드론이나 인공지능(AI) 같은 첨단전력의 전력화가 늦어지는 것을 심각한 문제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과 달리 우리 군은 실제 작전환경에서 시험한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며 "드론 전력은 기체 성능뿐 아니라 탐지·추적·대응체계와 운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ab025bf2d436f71b6d62eb6538e56fff2c9c6b25e2e68423fc735577438206" dmcf-pid="BAH596YCLJ" dmcf-ptype="general">한편, 국무총리실도 이날 부처별로 분산된 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통합·조정하는 '국가 드론·대드론 전략 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국가 드론 전략의 범정부적 이행을 총괄·점검하는 한편, 한국 드론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에는 국조실·국방부·국토교통부·방사청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국방기술품질원 등 공공기관·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p> <p contents-hash="228927cbfc97b81bf63a48a39193074f5e8159c9a456159d0770232be514d755" dmcf-pid="9E5FfxXSeR" dmcf-ptype="general">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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