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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먹거리·기름값 동반 상승에 체감 부담 커진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11-03 15:5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 2.8% 올라<br>가공식품·에너지 가격 2.9%…물가 견인<br>중동발 고유가로 체감물가 상승세 이어져<br>전문가 “농·축·수산물 등 안정적인 수급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XFw8WI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20738ef7572be70c9337180e4fba05db2e5b0162b326dd3487550670e3f37c" data-align="center" data-asset-id="kuk20261103000227" data-editor-asset="image" data-file-size="610 KB" data-mime-type="image/jpeg" data-node-id="node-4ac43b1e-0236-4480-b95f-b7ab41a7ffa2" dmcf-pid="6gZ3r6YC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한 대형마트 가공식품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2834mtgt.jpg" data-org-width="950" dmcf-mid="Q9s7CR5T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2834mt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한 대형마트 가공식품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49b6154277c067788ee360e26f18e208a62b98f14c4b6c668df2e04f689021" dmcf-pid="P7NE4GLxAG" dmcf-ptype="general">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후반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과 에너지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5d105feebbacee014c37a4253d3400e6ada2c05be4cc9c7951bed41e18a110b9" dmcf-pid="QzjD8HoMAY" dmcf-ptype="general">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치면서 체감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는 단기적인 할인 지원을 넘어 농·축·수산물 등 1차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 구조를 마련하는 등 근본적인 물가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3e4473f6d8c5eb8e52f0f9e6c4b5fa6f8c82b4807eccff9a548563a55c171d8f" dmcf-pid="xqAw6XgRgW" dmcf-ptype="general"><strong>2%대 후반 물가 지속…먹거리·기름값 동반 상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9ee0df782f07083d32ea6fbb3df6645786e35c4fbb1868f8988781533a27b9" data-align="center" data-asset-id="kuk20261103000223" data-editor-asset="image" data-file-size="288 KB" data-mime-type="image/jpeg" data-node-id="node-e5cb77ac-50f0-4dda-a05e-fbb1b6175a54" dmcf-pid="yDUBSJFY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4637jglv.jpg" data-org-width="950" dmcf-mid="xBHP5cb0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4637jg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2b2147fcb34b1d5887c5a91c4929eba5e19cabcf63d2e996567d92ac69c1dbd" dmcf-pid="Wwubvi3GaT" dmcf-ptype="general"> 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물가 상방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같은 기간 각각 2.9% 오르며 먹거리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가공식품 가운데서는 즉석식품이 12.4% 상승하는 등 일부 품목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5cc4cfe43222e6c865c25298fa52aaefd5197ed4c895b50fd7692b744fc17743" dmcf-pid="Yr7KTn0Hov" dmcf-ptype="general">먹거리 물가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가격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분야인 만큼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원자재 가격에 더해 인건비와 물류비 등 생산·유통 비용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최근 빵과 케이크,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등 전반적으로 가공식품 출고가가 인상된 데다 지난달 명절을 맞아 적용됐던 할인 가격이 환원되면서 이달 가공식품 상승률이 2.9%로 전월(2.1%)보다 확대됐다”며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생활물가 상승 폭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87ed0474d20631e66cb53f81b0b0971ea7c8f5bd89597ab5fb2ec94db8085ea" dmcf-pid="Gmz9yLpXjS" dmcf-ptype="general">에너지 가격의 불안정성도 물가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9%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를 자극하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에도 상승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690b4357345e4f2e4cb4a60280e77ca7080cdd6a56b0f5594f9bb50fcc90280" dmcf-pid="Hsq2WoUZal" dmcf-ptype="general">유가 상승은 주유비 부담에 그치지 않는다. 운송비와 생산 원가를 끌어올려 식품을 비롯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류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나 물류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유가 상승의 영향을 시차를 두고 받을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a4d11b0bcabddbaf3eab133b137d6976befb1701b66fd83d116db05c58f05ef2" dmcf-pid="XOBVYgu5jh"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장철까지 다가오면서 밥상 물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배추와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수급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가공식품과 유류비 상승까지 겹치면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먹거리와 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상황이 가계의 체감물가를 끌어올리는 셈이다.</p> <p contents-hash="869e0ac86e94068443808034856847d173d4a12c9bf72c6e8c150fb7fa648eec" dmcf-pid="ZIbfGa71cC" dmcf-ptype="general"><strong>정부, 김장철 물가 안정에 640억원 투입…전문가 “수급 관리가 관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b9b657e3448c3f4369e479b401efafd9ce10fb6f94d449275add9880cf8a02" data-align="center" data-asset-id="kuk20261103000230" data-editor-asset="image" data-file-size="527 KB" data-mime-type="image/jpeg" data-node-id="node-73b01b27-23db-462c-821a-d05eb1e37fcd" dmcf-pid="5CK4HNzt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6376giuo.jpg" data-org-width="950" dmcf-mid="4u7KTn0H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kukinews/20261103154636376gi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498144496c0136446d13322d92eb362236fa68b2c53cacc11812588520bd53" dmcf-pid="1h98XjqFkO" dmcf-ptype="general"> 정부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 밀접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와 구조적인 물가 안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유통구조 효율화와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도 추진한다. 할당관세와 할인 지원 등 정부의 세제·재정 지원이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지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f018d4e7fd96518ad7b3e41d151d04a819acc496059d67cf797c31378a58f196" dmcf-pid="tRvGNbCEks" dmcf-ptype="general">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주요 김장 재료의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40억원을 투입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통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비축 물량도 적기에 방출해 수급 불균형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5b91abfa91245583c08b924f9358240ece4b49485dddeb7079afe5c3ea4a21e" dmcf-pid="FeTHjKhDkm" dmcf-ptype="general">이날 권대영 재경부 1차관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누적된 물가 상승의 여파로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고 물가 상방 압력과 리스크도 남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가는 통계가 아니라 장바구니로 평가받는다”며 “정부 지원이 국민의 일상에서 실제 가격 안정으로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1b85615437a3a07a9e3e176a2ba8eb5f080d43dacef438ca202ac6bb33775cb" dmcf-pid="3dyXA9lwar"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기적인 할인 지원만으로는 체감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농·축·수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f7768729fa2863354e602aac7df538106c268d0df5792983c4e3a9f2dc6c5df" dmcf-pid="0JWZc2Sraw" dmcf-ptype="general">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석유류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대까지 치솟으면서 석유류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까지 연쇄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단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체감물가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축·수산물 등 1차 상품의 가격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포함한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수급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d248de5f3dfd43b9b2bdfd45c02a8d2ad5c8871a45d07db5084ee340e377a4a" dmcf-pid="piY5kVvmkD" dmcf-ptype="general">김지현 기자 kjh01@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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