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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만피” 외치더니 이젠 “5천피”…증권사 ‘믿거나 말거나’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6-11-08 16:2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AlccCE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b1fc9ee17f2f49ce5fe4dd15d086191e94e58738a9205ca286c3d8c6b0bb89" dmcf-pid="U2cSkkhD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중간선거 후폭풍으로 코스피가 6% 이상 급락한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8/joongang/20261108155331283dcnm.jpg" data-org-width="1280" dmcf-mid="QH1AUUV7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8/joongang/20261108155331283dc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중간선거 후폭풍으로 코스피가 6% 이상 급락한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dea64898e96b670d97e71a29ea3eed43956bb7baa71d5642c35c5f83bff110" dmcf-pid="uVkvEElwhb" dmcf-ptype="general"> 코스피 급락에 증권가의 지수 전망도 힘을 잃고 있다. 상승장에서 높였던 목표치를 주가가 떨어진 뒤 낮추는 ‘뒷북’이 반복되면서 전망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낮춘 목표치도 현 지수 대비 상당히 높아 여전히 낙관론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48be37445faad63e51755340869fc98e5942e8c50a023b4b06e8f8a6febbe40a" dmcf-pid="7fETDDSrCB" dmcf-ptype="general">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향후 12개월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과 DB증권은 올해 4분기 코스피 예상 범위를 각각 5200~6700, 5000~7300으로 낮춰잡았다. 지난 6월 두 증권사가 제시했던 연내 상단은 각각 1만1500, 1만1700이었다. 상반기 코스피가 8000, 9000선을 연달아 넘으며 질주할 때는 ‘1만피’를 예고했다가, 주가가 급락하자 눈높이를 낮추는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81b50cccd17ffb5708dc8b6427b55fc99210a04f3941489d330c61019d2cfdca" dmcf-pid="z4DywwvmWq" dmcf-ptype="general">여전히 낙관론을 유지하는 곳도 있다. 노무라는 코스피 중장기 목표치 1만을 유지하면서 향후 3개월 예상 범위로 7500~8000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과 유안타증권은 내년 코스피 상단을 각각 1만500, 1만으로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be334519b69cafa949b7a67f507017e5b10f9be3449fb583fa35af4db4115092" dmcf-pid="q8wWrrTsvz" dmcf-ptype="general">증권사마다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개별 증권사 자체적인 예상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초 연내 코스피 상단으로 1만2000을 제시했던 KB증권은 내년 예상 범위를 5100~9000으로 잡았다. 최저치와 최고치 차이가 3900포인트에 달한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5a4094705639962c5439464aa2335349ed4949014160ea49eb86efe124b587" dmcf-pid="BjXqZZ71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준홍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8/joongang/20261108155331478rscr.jpg" data-org-width="1280" dmcf-mid="xPPHddAi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8/joongang/20261108155331478rs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준홍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25cd987f3ee7bc6779e9da3217e593fc75f22e0d39ab15bf7c9677deba1162" dmcf-pid="bAZB55zthu" dmcf-ptype="general"><br> 낮춘 목표치조차 현재 지수와 비교하면 ‘꿈의 숫자’에 가깝다. 코스피가 9000에 도달하려면 지난 6일 종가인 5059.69보다 약 78% 뛰어야 한다. 노무라의 향후 3개월 전망인 7500~8000도 약 48~58% 상승해야 가능한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64d55b45dd6d58fdf94df4800506ef37dad6afe8bbc90004993de79561be91c7" dmcf-pid="Kc5b11qFvU" dmcf-ptype="general">이들 증권사들이 반등으로 삼는 주요 근거는 ‘저평가’다. 다만 주가가 싸다는 판단에는 기업들이 앞으로도 높은 이익을 낸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노무라는 “최근 급락으로 코스피의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3.8배까지 낮아졌다”며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p> <p contents-hash="4b5c71204178d5afd0c7c2ee5c73ed155bea3bb920a2c22f4d96fc46a3a3e27a" dmcf-pid="9k1KttB3Sp" dmcf-ptype="general">그런데 만약 인공지능(AI) 투자가 둔화해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이 낮아지면 같은 주가여도 PER이 올라갈 수 있다. 또 예상대로 이익을 내더라도 투자자들이 얼마의 값을 쳐줄지는 별개의 문제다. 노무라가 코스피 목표치 1만에 적용한 PER은 7.1배다. 기업이 같은 돈을 벌더라도 투자자들이 지금(3.8배)보다 약 87% 비싼 값을 주고 주식을 사야 한다는 뜻이다. </p> <p contents-hash="fa4f6b6ccc35e08b41429805fa1af1b5537020693a3c7b58d8f0cc34b3dd4df5" dmcf-pid="2Et9FFb0S0" dmcf-ptype="general">결국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기업의 이익과 투자심리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지수 전망치는 기업의 예상 이익에 주가수익비율(PER) 등 일정한 평가 배수를 적용해 산출한 수치”라며 “실제 주가는 실적뿐 아니라 금리와 수급,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전망의 전제가 달라지면 예상 경로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e72568a143869d91c2815cb66a91f0abc3260e0b80c6a2304535af8d3b00e47" dmcf-pid="VDF233KpS3" dmcf-ptype="general">장서윤 기자 jang.seoyu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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