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19.7%·70세 이상 18%
지역별 원주>춘천>강릉 순
22대 총선의 강원 유권자 수가 총 133만1959명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20% 비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의 강원지역 유권자가 남성 66만7229명, 여성 66만4730명 등 총 133만1959명이라고 밝혔다.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강원 유권자수(132만3766명) 보다 0.6%(8193명) 늘었고, 지난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133만6080명) 보다 0.3%(4121명) 줄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강원지역 60대 인구는 총 27만6123명으로 20.7%를 차지해 만18세 이상 유권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9.7%(26만2842명) △70세 이상 18.0%(24만814명) △40대 15.5%(20만7426명) △18~29세 14.0%(18만7327명) △30대 11.8%(15만7843명) 순이었다.
지역별 유권자 수는 원주시가 30만77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시 24만6971명 강릉시 18만3936명 등의 순이었다. 뒤를 이어 △동해시 7만6325명 △속초시 7만1222명 △홍천군 6만402명 △삼척시 5만5708명 △횡성군 4만1780명 △평창군 3만7113명 △철원군 3만6018명 △태백시 3만3912명 △영월군 3만3830명 △정선군 3만979명 △인제군 2만7802명 △양양군 2만5233명 △고성군 2만4754명 △화천군 2만107명 △양구군 1만8079명 순이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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