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가 1%,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와 0. 9% 떨어졌는데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금리'와 '국제유가'가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5%까지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 유가'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금리 상승에 일조했는데요.
상품시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7%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인 배럴당 85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테슬라'가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4.9%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AI 반도체주들도 약세를 기록했는데요, 엔비디아'가 1.1%, 'AMD'도 2.5% 하락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금리 상승은, 늘 주식시장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곤 했습니다.
때문에 '미국 국채 금리'의 안정 여부를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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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5819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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