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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 의향
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지역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적극 투표’ 의향을 나타냈다. 2차 여론조사 결과, 도내 국회의원 선거구 유권자 4001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투표할 생각이 있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82.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지난달 22~24일 실시된 1차 조사 적극 투표층 응답은 81.3%였다. 연령별로 보면 1, 2차 조사에서 모두 50·60대, 70세 이상 적극 투표층이 90%를 넘겼다. 반면 18~29세는 1차(45.5%), 2차(46.7%) 모두 과반에 미치지 못했다.
진보, 보수 성향 적극 투표층은 소폭 상승한 반면 중도층은 79.4%에서 78.1%로 1.3%p 줄었다.
지지 정당별로 1차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지지층 중 적극 투표층(91.6%)이 가장 많았으나 2차에선 국민의힘 지지층(90.3%)과 1, 2위가 뒤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적극 투표층은 1차 85.6%에서 2차 86.7%로 소폭 늘었다. 개혁신당 지지층 중 적극 투표층은 1차 68.3%에서 2차 74.3%로 6%p 늘어 증가폭은 가장 컸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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