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6일은 맑은 하늘에 최고 기온 22도의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등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시민들이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벚꽃을 즐기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기상청은 5일 "모레(7일)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 차차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20도 내외, 남부지방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따뜻할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내륙 일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도 대기 정체로 쌓이면서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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