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김포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서 봉사활동
(MHN 정에스더 기자) 모델 김재인이 대표로 활동하는 결 봉사단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월 31일 김포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재인 대표를 비롯해 배우 신원호, 개그맨 최부기, 모델 최지안, 인플루언서 유연석 등 각계 셀럽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보호소 환경 정비와 청소, 유기견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했다.
결 봉사단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매달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활동 취지를 밝혔다.
김재인 대표는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게도 큰 위로와 힐링이 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부기는 "유기견 아가들을 이뻐해주고 돌봐주며 결 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하나 같이 자기 일처럼 해 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아지네마을 관계자는 "이처럼 꾸준히 찾아와 주는 봉사자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결 봉사단은 올해 들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30명의 단원과 함께 2,500장의 연탄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4월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보호리와 협업해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20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결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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