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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스탈 공들이는 한화에 날라든 '견제구'…마스가 변수될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1
2025-08-06 17:58: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주 정부 "외국인 투자 지분율 20% 초과 안돼" <br>콜옵션 명문화로 외국인 경영권 개입 차단 포석<br>한화 "19.9%는 제한선 이내…경영권 인수 아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mgxZA8yT"> <p contents-hash="a911cd95dd31064d975f2cc855d109d435618b75d2f38ba6c86f80f6f6f8b28a" dmcf-pid="QnsaM5c6yv" dmcf-ptype="general">한화가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Austal) 최대주주에 오르려는 시점에 호주 정부가 '경영권 인수는 넘보지 말라'는 경고를 꺼냈다.</p> <p contents-hash="b4e58de7ea3daeed4d12a3908dde84297bf04af0edf02b1eed8bb68ca75ab166" dmcf-pid="xLONR1kPvS" dmcf-ptype="general">오스탈의 방산 자회사를 설립과 동시에 국가 전략 기업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해당 자회사의 지분을 회수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까지 명문화하면서다.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한화의 오스탈 지분 19.9% 인수 승인 여부를 앞두고 그 이상 추가적인 지분 확보는 불가라는 선을 그은 조치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49977810db4f7deba397ddf2476b3809f9a61a69b310f0bc2865ac4ae13369fd" dmcf-pid="y120YL7vTl" dmcf-ptype="general"><strong>직접 견제 나선 호주 정부, 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16d5fdaef5f2a6ca645df0f6308a402582b601df3519aed5de005eccc0fa37" dmcf-pid="WjSEnpme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스탈 미국 모빌 조선소./사진=오스탈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7567nily.jpg" data-org-width="3600" dmcf-mid="42cdfyLK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7567ni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스탈 미국 모빌 조선소./사진=오스탈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fda64aef70c6c0c8a45bc9310c152f1ff6193ebcf530d85d32ce6764e63165" dmcf-pid="YAvDLUsdSC" dmcf-ptype="general">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스탈은 호주 정부와 전략적 선박 건조 협정(SSA)을 맺고 신설 자회사 '오스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Austal Defence Australia)'를 통해 호주 내 방산 프로젝트를 전담키로 했다고 보도됐다. 이 자회사는 오스탈이 100% 지분을 소유하며 정부가 우선주 1주를 보유해 핵심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유지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66af204e1ef1eeb759a195ce6cfcadb861af890d3da15c99b598c795523a467" dmcf-pid="GcTwouOJhI"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협정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모회사인 오스탈 지분을 20% 이상 확보할 경우 호주 정부가 해당 자회사의 지분 전량을 시장가에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포함됐다. 이는 자국 방산 자산이 외국 자본의 간접 통제에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정부가 직접 방산 자회사의 지분을 회수해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을 명문화한 셈이다.</p> <p contents-hash="4eec1e669186df7fc4cea819d5d7604c491fc4349aff3897d7a57200468171eb" dmcf-pid="Hkyrg7IiCO"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호주 재무부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가 한화의 지분 인수 계획에 대한 승인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한화는 현재 오스탈 지분 9.9%를 보유 중이며 이를 19.9%까지 확대하기 위해 FIRB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콜옵션 조항은 바로 이 20% 초과 시점을 기점으로 발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부가 제도적으로 선을 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심사 결과는 내달 초 나올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c019a2fd1d3889ace74c0fd9798f1de5311511fbc75e58364a234b36893af" dmcf-pid="XEWmazCn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8061jhhf.jpg" data-org-width="645" dmcf-mid="8wwLPHNf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8061jh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a3ef0cf1e6bf4f2df473e36d840bd51293947f79de6aa0cba97286810d0873" dmcf-pid="ZDYsNqhLTm" dmcf-ptype="general">한화가 오스탈 지분 확보에 공을 들이는 건 미국 조선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미국 현지에 필리조선소라는 생산 거점을 보유한 한화는 오스탈 지분까지 확보할 경우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소형함 수주망까지 연결되는 전략적 가교를 갖추게 된다.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조선사들 가운데서도 한화가 가장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이유다.</p> <p contents-hash="b9ba37ee1135f3df926a42b187a914f1d23d50164895c3408df2dd256567619a" dmcf-pid="5wGOjBloCr" dmcf-ptype="general">오스탈은 미국 해군의 고속수송함(EPF)과 소형 수상함(LCS)을 납품해온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미국 내 점유율이 40~60%에 달한다.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샌디에이고에도 조선소를 보유해 현지 생산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가치도 높다.</p> <p contents-hash="71922543be61a5e13436849b65bdc98bd98d9039acf5df783295b30e43d0ecae" dmcf-pid="1rHIAbSghw"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USA(Made in USA·미국 내 생산)' 요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미 해군과의 거래 실적이 있는 공급망 △미국 조달체계·인증·규제에 대한 이해 △군수지원함·소형함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실적 △미 해군의 실사용 데이터를 보유한 경험 등 전반적인 조건을 고루 갖춘 만큼 MASGA 프로젝트에서 생산 자격과 수주 경쟁력 측면 모두에서 가장 유리한 입지에 서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33fd4b88d812f481b9653d11c8623f9027eff73307b947b5413b2a3a86b00858" dmcf-pid="tmXCcKvaTD" dmcf-ptype="general">반면 호주 정부는 방산 자산의 통제권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는 걸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오스탈은 자국 내 유일한 방산 전문 조선사로, 호주 해군의 소형함·해양감시선 등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전략 자산에 외국인 대주주가 개입할 가능성 자체를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fd0d940543da4a51679898f8dbca5e05c81fb19bdc24926bef186b2329d14298" dmcf-pid="FsZhk9TNWE" dmcf-ptype="general"><strong>한화 "경영권 인수 의도 없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02e1b89ac3ab02aa16f21245db7f9237098b0f7b21c6e0e2a203ed61bd27b" dmcf-pid="3S0Ws6XD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스탈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 전경./사진=오스탈社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9423kdpt.jpg" data-org-width="1600" dmcf-mid="6eL6qIMU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BUSINESSWATCH/20250806175439423kd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스탈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 전경./사진=오스탈社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21e16079701be574c0a99907dc846cdc0053f8744aacc837b7ff0b0074a006" dmcf-pid="0vpYOPZwWc" dmcf-ptype="general">한화는 이번 오스탈–호주 정부 간 협정이 자신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8ddefe552ed38f7fab5696224e80610774da746481acfaa761616186e903d562" dmcf-pid="pTUGIQ5rSA" dmcf-ptype="general">한화그룹 관계자는 "전날 발표된 오스탈의 구조 개편은 제3자의 20% 이상 지분 인수 시 발동되는 조항으로, 현재 한화가 추진 중인 19.9% 지분 인수와는 무관하다"며 "한화는 미국 등에서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이며 경영권 인수 목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69e57cd447f2dd087ded7048ef05414cb09a9445a528efbf3a05b380a8cba51" dmcf-pid="UyuHCx1mCj" dmcf-ptype="general">한화 측 입장은 이번 SSA와 안전장치 조항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외국인 통제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 조치일 뿐 자신들을 직접 겨냥한 견제 수단은 아니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bc84554342120089e4d5a81873cffbf559ff216653178a948849f2c38dc46f3" dmcf-pid="uW7XhMtsTN" dmcf-ptype="general">또 이번 조치가 어디까지나 호주 정부가 자국 발주 방산 사업을 외국 자본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성격이며 미국 등 제3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062d635f8d353eb3da2a20f7caf0df362b6d0517b606353e836722dc31251a4" dmcf-pid="7YzZlRFOva" dmcf-ptype="general">다만 호주 정부가 공식적인 계약 형태로 외국인 경영권 견제 장치를 명문화한 만큼 FIRB의 승인 여부와 함께 향후 오스탈 이사회나 주요 주주의 대응이 한화의 전략 구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377cd7d4f875bcda47c08e5fbee63ad9f2c6a0822a220379395d418bedb85ef1" dmcf-pid="zGq5Se3Iyg" dmcf-ptype="general">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호주 정부도 자국 방위산업 보호를 위해 외국인의 경영권 개입을 경계하고 있다"며 "한화가 오스탈 지분을 더 늘려 경영에 참여할 경우 자국 방산 주권에 외국 자본이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도가 담긴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4b783ab05d9af83001b0dcb046031146e257ac080b4a3bf89623deb2d6e04a" dmcf-pid="qHB1vd0Cyo" dmcf-ptype="general">그는 "FIRB 승인 직전에 콜옵션 등 견제 장치를 발표한 것은 사실상 FIRB 결정에 압박을 넣기 위한 정치적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며 "반면 한화 입장에서는 방산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방산기업에 전략적으로 지분을 참여하는 것이 안보와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한 시도"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80835c62f2dca11d9f0dbbef694ad48059eb3abbeb4d2b1603a9616cb4378f6" dmcf-pid="BXbtTJphhL" dmcf-ptype="general">도다솔 (did0903@bizwatch.co.kr)</p> <p contents-hash="fe298bb48db0892ac990beea1f013ff68058fe82c354a4e9a471a0203985ae45" dmcf-pid="bZKFyiUlhn"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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