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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B2B 힘주는 앤트로픽과 B2C 유리한 구글···오픈AI 앞날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6-22 16:3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경쟁 LLM 중심 질서에 균열 <br>B2B 실행력은 앤트로픽, 서비스 접점은 구글 강점 <br>자본·인프라 경쟁 본격화···MS 의존 구조는 부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ucP5qF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0bd5ad1c5b4cc14004f873ea59e4267ad5b964cd144b2711b826e472c7f96e" data-idxno="236154" data-type="photo" dmcf-pid="4t7kQ1B3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AI에서 추론형·에이전틱AI로 이동하면서 오픈AI·구글·앤트로픽 3강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사진=생성형AI(챗GPT)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2/552777-a6ToU27/20260622162833800vzbs.png" data-org-width="960" dmcf-mid="UlWD4Hu5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2/552777-a6ToU27/20260622162833800vzb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AI에서 추론형·에이전틱AI로 이동하면서 오픈AI·구글·앤트로픽 3강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사진=생성형AI(챗GPT)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b2c9cd1f56c9bdcc20c57a77047513ca2529ee6d7fbb4fd3625e54011a3881" dmcf-pid="8FzExtb0dY"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김도영 기자] 글로벌 AI 시장에서 오픈AI의 전략적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B2B 시장에선 앤트로픽이, B2C 시장에선 구글이 각각 강점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가운데 오픈AI가 어떻게 생존 전략을 가져갈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c1378899080a7d58fc5d20ace5f449b62287fa0364e754ddd91dff1cf5ab5a8d" dmcf-pid="63qDMFKpnW" dmcf-ptype="general">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AI에서 추론형·에이전틱AI로 이동하면서 오픈AI·구글·앤트로픽 3강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AI업계를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시장이 LLM 중심의 학습형AI 시대였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AI 경쟁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고 있어 앞으로 오픈AI가 구글과 앤트로픽에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8d924b282d48e0da4713fab9004dfd2eae1ed5011ca478d1063a0dd29caae9" dmcf-pid="P0BwR39URy" dmcf-ptype="general">각사 AI 모델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시장의 평가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에는 모델 자체의 성능과 학습 역량이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추론 비용과 응답 속도, 기업 환경에 맞춘 서비스 확장성 등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81456ec45e2701a5b2b2754c05d22906fe1f6d39e61b358cb7cf7c9a71a7fb3" dmcf-pid="Qpbre02ueT"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오픈AI가 비영리 공익 연구기관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설립 초기 단계에서 시장 포지셔닝에 실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사정에 밝은 한 기업 임원은 "오픈AI는 원래 기술을 오픈해주고 대중에게 제공하는 애초에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었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면서 결국 이를 사업화하고 수익화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라며 "태생적으로 B2C 기반이 강했던 만큼 설립 초기부터 B2B 영역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나갔던 앤트로픽에 비해 기업 시장에서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f102b9c655b1a3a1b8f64753f562c1cc096cc01c03013fb64ffb609b14ba4f" dmcf-pid="xUKmdpV7dv" dmcf-ptype="general">당초 오픈AI는 2015년 인공지능 기술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범용 AI를 공개적으로 연구·공유하겠다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막대한 AI 개발비와 서비스 운영비를 감당하기 위해 유료 구독·기업용 서비스·AI 에이전트 사업으로 확장해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픈AI가 공공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구조적 딜레마에 빠지며 사업 정체성이 다소 모호해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08c4f9e7feed48fe4dc86be879a867d9b7d0e7537831d0f493fc9e8c83e5de5" dmcf-pid="yAmKHjIknS" dmcf-ptype="general">IT업계 관계자는 "오픈AI는 어떤 영역에 명확하게 포커싱하지는 않았다"며 "앤트로픽은 처음부터 B2B를 목표로 설립됐고 구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 규모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B2C에 강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611acdb0102e6bbf22932c84a588b0f484624407259a5765088292cb14252bd" dmcf-pid="Wcs9XACEel" dmcf-ptype="general">현재 앤트로픽은 기업용 AI 시장을 핵심 전략 축으로 삼고 빠르게 외연을 넓히고 있다. 최근 최기영 한국 지사장 선임 역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코딩·에이전트·업무 자동화 등 생산성 영역에서 앤트로픽의 경쟁력이 오픈AI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비상장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는 오픈AI를 넘어선 상황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오픈AI가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역시 이 같은 경쟁 구도를 의식한 움직임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ddda5dba0bfd8aa3926b0b2ccf27b2c96956e8ae719c23fe5c2ba65759c1f590" dmcf-pid="YQiZrPoMeh" dmcf-ptype="general">특히 에이전틱AI가 기업 내부 업무와 생산성 영역으로 확산될수록 B2B 시장에서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실행력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기업 임원은 "AI 에이전트는 결국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들어가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쓰이게 된다"며 "ERP나 CRM처럼 기업 내부에서 쓰던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AI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앤트로픽이 더 앞서 있다는 평가가 많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1bca50c93edb587bcef9afd5e62ae3bb5335a5e88eda555b48e0243e1ac0cf2" dmcf-pid="Gxn5mQgRRC" dmcf-ptype="general">이어 "오픈AI도 기존 서비스나 콘텐츠에 AI를 붙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지만, 기업 내부 효율성을 높이는 영역에서는 앤트로픽이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94c214aad90dcffa2f55fa3fb1fdb8cd94103fc887c91ff956658af0fa00d30" dmcf-pid="HML1sxaenI" dmcf-ptype="general">구글 역시 검색과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 등 기존 서비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AI를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갖고 있다. 방대한 이용자 접점과 데이터 기반을 바탕으로 B2C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사업자로 꼽히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AI 경쟁이 장기화될수록 서비스 접점과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구글의 플랫폼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9df8aa5aa03e7f869699ade7484ec5bf16413e5b9d10c955e35040a7cc9d6aa1" dmcf-pid="XRotOMNdJO" dmcf-ptype="general">AI 경쟁이 자본력과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도 오픈AI에겐 불리한 요소다. 업계 특성상 대규모 외부 자금 조달이 필수적인 구조인데, 오픈AI는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MS) 의존도가 높아 자금 조달과 인프라 확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60c69da5e25ab81deab588a015dd1c562dfad6ed50699ebd201af8f3042f4daa" dmcf-pid="ZegFIRjJRs" dmcf-ptype="general">반면 구글은 자체 현금창출력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기 투자 여력이 크고, 앤트로픽은 AWS·구글·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기반을 넓혀온 데다가 최근엔 스페이스X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연산 자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bc0e16b40baf35bae5644b81f14f32ea4aabb7a7a7f6b9a21268791a95701dbe" dmcf-pid="5da3CeAinm" dmcf-ptype="general">한 기업 임원은 "지금은 누가 더 뛰어난 모델을 갖고 있느냐보다 누가 더 많은 자본을 빠르게 투입해 시장을 선점하느냐의 싸움"이라며 "오픈AI의 약점은 절대적인 기술력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프라를 받쳐줄 구조가 애매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a4c6ada4a9b88ea2ca51e78552ca05c71c89ad80a3c2db8e56f18a76b44dbe" dmcf-pid="1JN0hdcnRr" dmcf-ptype="general">오픈AI 측은 B2B와 B2C 모두 여전히 선두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오픈AI 관계자는 "B2C 시장은 주간활성이용자수(WAU)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압도적인 1위이고, B2B 역시 기업 단위 계약 상당수가 인보이스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외부 통계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시장 일각에서 보는 것처럼 특정 영역에서 경쟁력이 밀리고 있다고 보긴 어렵고 기업 고객 기반 역시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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